[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케이윌(34)이 다음달 6일 여성듀오 '다비치'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로 컴백한다.앞서 지난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MBC TV '앵그리맘', tvN '치즈인더트랩'의 신예 윤예주와 MBC TV '위대한 조강지처'의 최원명,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출연해 삼각관계를 연출했다.'왼쪽 가슴' '눈물이 뚝뚝'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선물''꽃이 핀다' 등으로 연속 히트한 음원강자 케이윌과 올해에만 '또 운다 또' '두 사랑' '화이트' 등 세 곡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다비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새해 차트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김수현(27)이 '2015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어제(30일) 밤 늦게 결정됐다"고 밝혔다.김수현은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금토미니시리즈 '프로듀사'에서 신입 PD 백승찬 역으로 열연했다.'1박 2일' 라준모 PD 역할을 맡았던 차태현(39) 역시 시상식에 참석한다. 가수 아이유(22)는 콘서트 일정으로, 탤런트 공효진(35)은 다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30분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KBS2에서 생중계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지성(38)이 드라마 '킬미, 힐미'의 '차도현'으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차승원, 황정음을 제친 결과다.지성은 '킬미, 힐미'에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7중 인격을 갖게 된 인물을 연기했다.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요섭' '요나' '나나' '미스터 엑스' 등 7개 인격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일찌감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졌다.30일 밤 열린 시상식에서 그는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서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시청자는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지성을 응원했다. 지성은 전체 44만 여 명의 투표자 중 18만9319명의 지지를 얻었다."정말 믿기 힘든 일이에요. 부족한 제가 아니라 '킬미, 힐미'를 만들면서 고생했던 많은 분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을 '킬미, 힐미'로 시작했습니다. 저한테도 삶의 용기를 주고, 아파하거나 외로워하면서 살지 않아도 되겠다고 제게 알려준 드라마에요. '킬미, 힐미'랑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저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억해요, 2015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오지호(39)가 결혼 1년8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오지호 측은 "오지호의 아내가 30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며 "예정일이 내년 1월6일이었는데 일찍 세상에 나왔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오지호는 지난해 4월 2년간 교제해 온 3세 연하의 은모씨와 결혼했다.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오지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2006) '추노'(2010) '직장의 신'(2013) '처용'(2014) '처용2'(2015), 영화 '연애의 맛'(2015)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2015) 등에 출연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이현우(22)가 오는 1월 힙합그룹 '긱스'의 루이(25)와 손잡고 앨범을 발표한다.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루이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이현우의 러브콜에 루이가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이현우는 2013년 자신이 부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OST '청춘 예찬', 최근 '오브로젝트'의 '거짓말이잖아' 피처링 등을 통해 음악 활동에 관심을 보여 왔다.루이는 2011년 '오피셜리 미싱 유'로 데뷔한 후 씨스타, 유승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실력파 뮤지션이다.소속사 측은 "이현우가 1월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며 "배우와 래퍼의 이색 조합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그룹 'H.O.T' 출신 문희준(37)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회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공연제작사 쇼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희준은 2016년 1월 23, 24, 30, 31일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에피소드 1'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문희준은 1996년 HOT 리더로 데뷔했다. 2001년 팀 해체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담을 인정 받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일회성이 아니다. 20회 공연의 몇개씩을 '에피소드'로 묶어 뒤에 숫자 등의 타이틀을 붙여 1년 내내 이어진다. 문희준이 기획과 연출을 도맡았다.문희준은 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유에 대해 "20년 동안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준 팬들과 한번이라도 더 만남을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알렸다. "지금까지 팬들이 없었다면 어떤 활동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년 전으로 돌아가 처음 만났던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티켓은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오픈한다. 1544-1555한편,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는 내년 다섯 멤버들이 다시 뭉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스타 이광수(30)와 이동욱(34)이 아시아 남성잡지 신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이광수는 '에스콰이어' 홍콩판, 이동욱은 '멘스우노' 홍콩판의 커버모델이 됐다. '멘스우노'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발행된다. 그간 김우빈(26), 박해진(32)을 비롯한 아시아 스타들이 표지모델을 했다. 이광수는 최근 영화 '돌연변이'를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좋은 친구들', 예능 '런닝맨' 등의 인기로 한류스타로서 위상이 높다. SBS TV 신년 특집극 '퍽!'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내년 1월1일 오전 8시3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이동욱은 지난 15일 종방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호텔킹' '아이언맨'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가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류스타로 기반을 다졌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이방원’ 유아인이 의문의 조직 ‘무명’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결정적 순간이 시청률 18.98%를 기록, 최고의 1분이 됐다.정체불명의 조직 무명이 비로소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29일 SBS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26회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3.8%, 수도권 15.9%를 찍었다.의문의 사나이 김내평은 조직의 우두머리인 그분의 뜻대로 도화전 혈투에서 승리를 거둔 이성계(천호진)를 살해하려 했지만, 계획에 실패하자 그 자리에서 자결했다. 김내평을 수상하게 여긴 정도전(김명민)은 이방원에게 추적을 지시했고, 방원은 추포한 조민수(최종환)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그러던 중 방원은 김내평이 조준(이명행)의 전제 개혁안을 훔쳤던 사내와 동일인임을 깨닫고 시신을 찾아 나섰다. 그 사이 시체는 비국사로 옮겨졌고, 뒤따르던 방원과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은 하륜(조희봉)과 맞닥뜨렸다. 방원은 하륜을 매섭게 추궁했고, 결국 하륜은 김내평이 과거 14년 동안 이인겸(최종원)이 쫓던 사내임을 실토했다.방원의 수사력과 판단력으로 무명의 실체가 밝혀진 이 장면이 이날 순간 최고시청률인 18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23)가 2016 병신년에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하니는 이 사이트가 최근 10~30대 102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원숭이띠 해 솔로 데뷔하면 대박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원숭이띠 걸그룹 멤버'를 조사한 결과 46.2%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씨스타' 소유(23)의 21.6%, 3위는 그룹 '마마무' 문별(23)의 17.0%다. 하니에 대해서는 남자응답자 52%, 여자응답자 48% 등 남녀가 고르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소유와 문별은 여성응답자의 기대감이 높았다.소유가 대박 날 것으로 기대한 여성응답자는 전체응답자의 62.6%, 문별이 대박날 것으로 기대한 여성응답자는 68.9%였다. 2016년 가장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에 대해 응답자들은 하니의 경우 예능프로그램(58.6%)을 꼽았다. 또 소유(63.5%)와 문별(48.8%)은 신곡 출시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C 김구라(45)가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43)을 제치고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9일 밤 시상식에서 "그냥 올해 운이 좋았던 것 뿐"이라며 "유재석씨의 수상을 점친다"고 했던 김구라는 '일밤-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세바퀴' '라디오스타' '능력자들'에서의 활약으로 첫 대상을 받았다."너무나 행복하고 기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지만 상에 큰 의미는 두지 않겠습니다. 이 상이 제 방송생활을 규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의 방송 방식에 대해 불편해 하는 분이 계시고,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 제 과거의 잘못은 평생 사죄하고 반성하며 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방송계의 '문제적 인물'이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건 모두 여러분의 덕입니다."사전 인터넷 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15만여개의 전체 투표수 중 67%를 가져가며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했다.'무한도전'은 10년 동안 꾸준히 토요일 오후 시간대를 지키며 '국민예능'으로 자리 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도 챙겼다. 멤버 하하는 버라이어티 부문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국제가수 싸이(38)가 한국의 이미지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대표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CICI)은 한국이미지 시상식인 CICI 코리아의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으로 '한류의 창의성'을 29일 선정했다.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 단체, 사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싸이가 이 상을 대표 수상한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패널인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장 위안, 타일러 라쉬에게 돌아간다. 한국이미지 꽃돌상은 한국을 알린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받는다. 시상식은 1월12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 직후 CICI가 올해 10월22일~12월3일 한국인 여론주도층과 한국을 경험한 외국인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싸이, 축구스타 박지성, 한승수 전 국무총리,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도화전 핏빛 연회의 마침표를 찍은 가별초 부대의 기습 등장이 순간 최고시청률인 18.5%를 기록, ‘육룡이 나르샤’ 25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이성계(천호진) 부대에 최대 위기를 몰고 온 도화전 혈투를 그려낸 28일 SBS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3.4%, 수도권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조민수(최종환)는 이성계와 그 일당을 일망타진할 계획으로 살기 자욱한 연회를 준비했다. 연회가 무르익는 사이, 조민수의 초대가 하륜(조희봉)의 계책이 아님을 안 정도전(김명민)은 불길함을 느꼈고, 하륜 역시 자신이 조민수에게 이용당했음을 깨달았다.한편 무휼(윤균상)은 조민수의 가노 대근(허준석)이 연희(정유미)에게 몹쓸 짓을 저질렀던 사내임을 눈치채고, 이방지(변요한)를 먼저 돌려보내려 했다. 그러나 자랑하듯 과거 일을 떠벌리는 대근에게 분노한 무휼은 결국 교자상을 엎어버렸는데, 상 밑에 숨겨진 칼이 발견되며 조민수의 계획과는 다른 전쟁이 시작됐다.무기 없이 싸워야 하는 이방지와 무휼, 영규(민성욱)와 이지란(박해수) 등은 큰 부상을 입었고, 이성계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일촉즉발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f(x)'가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x)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의 2016년 1월29일 1회 공연이 추가됐다.1월 30,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이번 콘서트 티켓은 지난 10일 예매 오픈 즉시 매진됐다. SM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1회 공연을 추가, f(x)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f(x)의 첫 단독 콘서트는 3일 간 총 3회 열린다. 2009년 디지털 싱글 '라차타'로 데뷔한 f(x)는 '함수'를 가리키는 팀명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누 ABO'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난해한 노랫말과 함께 복잡하게 얽힌 사운드가 특징이다. 올해 설리가 팀을 자퇴한 후 4인 그룹으로 재편했는데, 이후 발매한 정규 4집 '포월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정면 돌파에 성공하며 연착륙했다. 실험적인 콘셉트와 유일한 색깔을 인정받은 그룹인만큼, 콘서트 역시 평범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