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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미지 디딤돌상, 한류의 창의성…싸이 대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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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국제가수 싸이(38)가 한국의 이미지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대표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CICI)은 한국이미지 시상식인 CICI 코리아의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으로 '한류의 창의성'을 29일 선정했다.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 단체, 사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싸이가 이 상을 대표 수상한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패널인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장 위안, 타일러 라쉬에게 돌아간다. 한국이미지 꽃돌상은 한국을 알린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받는다.

시상식은 1월12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 직후 CICI가 올해 10월22일~12월3일 한국인 여론주도층과 한국을 경험한 외국인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싸이, 축구스타 박지성, 한승수 전 국무총리,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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