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8℃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f(x), 아 이 대단한 인기…콘서트 1회 추가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f(x)'가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x)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의 2016년 1월29일 1회 공연이 추가됐다.

1월 30,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이번 콘서트 티켓은 지난 10일 예매 오픈 즉시 매진됐다. SM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1회 공연을 추가, f(x)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f(x)의 첫 단독 콘서트는 3일 간 총 3회 열린다.

2009년 디지털 싱글 '라차타'로 데뷔한 f(x)는 '함수'를 가리키는 팀명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누 ABO'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난해한 노랫말과 함께 복잡하게 얽힌 사운드가 특징이다.

올해 설리가 팀을 자퇴한 후 4인 그룹으로 재편했는데, 이후 발매한 정규 4집 '포월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정면 돌파에 성공하며 연착륙했다. 실험적인 콘셉트와 유일한 색깔을 인정받은 그룹인만큼, 콘서트 역시 평범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f(x)는 한국에 이어 2016년 2월 일본에서 첫 단독 투어를 벌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