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김수현(27)이 '2015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어제(30일) 밤 늦게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금토미니시리즈 '프로듀사'에서 신입 PD 백승찬 역으로 열연했다.
'1박 2일' 라준모 PD 역할을 맡았던 차태현(39) 역시 시상식에 참석한다. 가수 아이유(22)는 콘서트 일정으로, 탤런트 공효진(35)은 다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30분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KBS2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