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고,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지원 계획을 국민들에게 설명했다.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연휴 비상응급주간'으로 지정하고 4000개소 이상의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9일 보건복지부 잠정 추계에 따르면 일 평균 7931개소가 연휴 기간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설이나 과거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병·의
[시사뉴스 강신구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5학년도에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미래라이프융합과’ 신설은 백세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사회 재진출에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재취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평생학습에 대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각종 실무형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영옥 교수는 “‘미래라이프융합과’는 기존 여러 학과 교육과정 중 성인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모아, 이들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들로 구성한 특화된 학과”라면서 “이들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이 가능한 보건복지, 바리스타, 제과제빵, 관광경영 및 재테크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원해 이들의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신설 학과 개설 취지에 맞춰 미래라이프융합과는 성인들의 관심 분야에 맞춘 트랙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문예창작트랙으로 인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오전 국회의원 및 직원 대상 기후위기 특강에 참석했다. 특강의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생존전략과 국회의 역할」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겸 국회의장 직속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이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없이는 환경은 물론, 국제정세, 경제문제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며 “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IRA, 유럽의 리파워EU 등 기후위기 대응정책이 무역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기후위기를 여러 의제 중 하나가 아니라 절박한 생존의 문제, 미래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내가 지구를 지킨다는 의지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제22대 국회에서는 입법권, 예산권 등 실질적 권한을 가진 상설 기후특위 설치에 속도를 내자”고 제안했다. 우 의장 또, 탄소중립기본법이 2031년 이후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이 기본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과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기후위기 교과서가 교육청 인정을 통과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입법과 정책에 책임이 있는 우리 국회의 노력이 정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10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환자 가족의 요청이나 법률에서 정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환자에 관한 기록을 열람하게 하거나 그 사본을 내주는 등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 시 기존에 진료받던 병원에서 사본을 발급받아 다른 기관으로 일일이 제출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는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 본인의 진료기록을 전원하는 의료기관에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전송하여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하도록 한 내용을 담았다. 그 밖에 전송 요청의 방법·절차, 전송의 절차 및 기한, 대리인의 요건 등 진료기록의 전송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전송시스템이 보편화된 우리나라에서 환자 또는 대리인이 진료기록 사본을 일일이 복사하여 전달하는 불편함을 아직도 보완하지 않는 것은 행정부의 업무태만이다”며 “국회가 국민의 불편함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지난달 14일, 검찰이 세무조사 관련 청탁과 뇌물을 교부받은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에게 징역형을 구형한 가운데, 최근 5년간 금품수수나 기강위반 등 각종 비위로 징계 처분받은 국세청 공무원은 모두 3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징계 처분받은 공무원이 5년새 최다로 기강해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을)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국세청 직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4명에서 2020년 65명, 2021년 50명, 2022년 64명이었다가 지난해에는 75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6월까지 27명이 징계를 받는 등 5년간 총 345명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사유별로는 기강위반이 265명(76.8%)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무소홀 41명(11.9%), 금품수수 39명(11.3%)으로 나타났다. '기강위반'은 근무지 이탈, 복무규정 위반 등이며 '업무소홀'은 고지 잘못, 징세 누락 등이 해당된다. 징계받은 직원 중 37명이 파면 또는 해임, 면직 처리됐고, 나머지는 정직이나 감봉 등의 처분을 받았다. 특히 금품수수의 경우 2019년 13명에서 2020년 4명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도내 예술애호가와 문화활동가들이 경기도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이용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미술관의 강당과 세미나실 대관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운영하는 대관용 시설은 경기도미술관 1층에 있는 강당과 세미나실이다. 강당은 288m2 크기로 총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강좌, 학술발표, 토론회 등 용도로, 세미나실은 100m2 크기에 총 45명 정원 규모로, 소규모 강의, 회의, 예술동호회 활동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각각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대관 시설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활동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간략한 사용 계획을 첨부하여 온라인 대관을 신청하면, 경기도미술관 내규에 따라 대관 승인 후에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편의시설’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은 물론, 경기문화재단 통합 고객 서비스 플랫폼, 지지씨멤버스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서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사용일 기준 두 달 전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와 두 번째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대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로 사전 이벤트와 본 이벤트 2회에 걸쳐 열린다. 먼저, 오는 9월 29일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대회 홈페이지 내 롤링배너를 통해 카카오웹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선 오픈 알림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 최대 1만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를 지급한다. 또한 29일까지 이어지는 본 이벤트 ‘국가권력급 콜라보’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 등 카카오웹툰 및 카카오페이지의 추천작을 열람하고 작품 감상 횟수에 따라 캐시 럭키드로우 추첨이 가능하며, 100화 이상을 감상한 이용자 한 명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5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9일 청운대학교와 물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CFS가 선정한 별도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청운대 학생에 대한 채용 연계 인턴십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청운대학교는 경영대 무역물류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첫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CFS는 2026년 상반기 겨울방학 기간에 청운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인식되었던 물류에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되면서 AGV, 물류 로봇 등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그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청운대 학생들이 쿠팡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물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 측이 정책 개요에서 지난 2022년 부통령 자격으로 한국 및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한 경험을 거론했다. 해리스 후보 선거 캠프는 9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게재한 '새로이 나아갈 길(A New Way Forward)' 제하 정책 개요에서 미국의 번영과 안전을 다룬 마지막 단락을 통해 후보의 한국과 DMZ 방문 경험을 다뤘다. 캠프는 해리스 후보가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DMZ를 방문했다"라고 했다. 한반도 비핵화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북한의 위협이 정책 개요에 명시된 것이다. 정책 개요에 거론된 DMZ 방문은 2022년 부통령 자격으로 방한했을 시기에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당시 해리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고 DMZ를 직접 돌아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캠프는 이와 함께 해리스 후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중국의 위협에 맞서 언제나 미국의 이익을 지지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라고 했다. 대(對)중국 강경 기조를 정책 개요에서 밝힌 것이다. 아울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 닷새 전 (해리스 후보가) 볼로디미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는 책임경영 일환으로 김영화 회장의 장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주 소각에 이어 최대주주 주식 매수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최대주주는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일환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버스는 2022년 합병 이후, 크레버스 캠퍼스 오픈 및 온라인 서비스 '아이러닝' 론칭 등 추가 성장을 위해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크레버스는 지난해부터 핵심 브랜드들의 리브랜딩을 준비해온 결과, 9월 들어 관련한 새로운 신규 서비스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사고력 학습에 교과 콘텐츠가 보강된 온라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인 '아이러닝3.0' 론칭과 영어 브랜드 청담어학원에 AI(인공지능) 기반 자동 첨삭서비스가 시행됐다. 크레버스 측은 "9월부터 교과와 내신 중심의 'THE OPEN 2.0' 프로그램이 시행됐다"며 "이는 기존 사고력 기반 커리큘럼에서 교과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재원생들의 사고력과 득점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며, 관련 신규 서비스들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사무실과 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방심위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과 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보도들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방심위는 민원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최근 회사 치과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덴티스 유니트체어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제품이다. 국내 첫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건조 공기 공급 장치(Dry Air Syringe), 냄새 역류 방지 트랩, 전동식 상하 이동 닥터테이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기능을 적용했다. 덴티스는 국내 덴탈·메디칼 수술등 시장 종합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루비스를 수술실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하고, 유니트체어와 서지컬테이블 등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바 있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전시회에서도 유니트체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유니트체어가 치과 개원의 필수적인 제품인 만큼, 덴티스는 미국 치과 개원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플란트와 투명교정을 비롯한 주요 전략 치과장비들과 수술실 솔루션 장비들이 올해 잇따라 FDA·CE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SJG세종의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SJG아센텍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SJG아센텍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과 오는 2031년까지 집적회로(IC) 장기 가격책정계약(Pric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격책정계약은 장기 거래나 대량 구매 상황에서 가격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계약 방식이다. 싱가포르 인피니언 AP(아시아·태평양)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박상길 SJG아센텍 대표와 케네스 림(Kenneth Lim) 인피니언 AP 오토모티브 사업부 선임 부사장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스텔란티스와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인 집적 회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JG아센텍은 지난해 10월 주력 제품인 휠스피드센서(WSS) 등에 적용될 집적회로를 오는 2028년까지 인피니언과 직거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추가 계약으로 2031년까지 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해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