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9.23 (일)

  • 맑음동두천 18.1℃
  • 구름많음강릉 18.4℃
  • 맑음서울 20.2℃
  • 구름조금대전 18.5℃
  • 흐림대구 22.9℃
  • 흐림울산 22.0℃
  • 구름조금광주 20.7℃
  • 흐림부산 22.5℃
  • 구름조금고창 17.4℃
  • 흐림제주 24.3℃
  • 맑음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21.6℃
  • 흐림경주시 19.5℃
  • 흐림거제 22.9℃
기상청 제공


"인권박물관은 '특정 시기·역사적 장소' 선택해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15일 옛 남영동대공분실 7층 강당에서는 '역사학자에게 들어본다, 민주인권기념관 조성의 원칙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성신여대 사학과의 홍석률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홍 교수는 "좋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선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해외 사례를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그는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에서 다루는 주제를 선정하고 전 시기를 다룰 수 없으므로 특정 시기로 제한해야 한다"며 "박물관이 위치하는 장소가 주는 의미가 크므로 박물관의 위치는 역사적인 장소로 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래는 홍 교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옛 동독의 슈타지박물관은 동베를린에 있었던 반체제 인사를 감시하고 탄압하던 동독의 정보기관인 슈타지(Stasi) 본부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박물관을 개설했는데 현장보존에 충실하게 전시된 박물관으로, 가해자 컨셉으로 전시된 인상적인 박물관이었다. 아우슈비츠는 대표적이고 가장 큰 유대인 학살 수용소로 별도의 전시관 없이 기존 수용소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전시돼 있는데,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방문객은 충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전시실 곳곳에는 추모공간이 마련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창작춤 대모 김매자, “춤은 내 인생”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영원한 현역 무용가. '한국창작춤의 대모'로 불리는 김매자 사단법인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올해로 춤인생 66주년을 맞았다. 한국전통 춤 일변도의 무용계에서 창작 한국무용이란 기치 아래 1976년 창무회를 창립,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지 올해로 42년이다.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펼쳤다. 조직위원장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창무국제공연예술제도 25년째다. 일흔 중반의 나이에도 무대에 서면 훨훨 난다. 지난 11일에는 마포아트홀에서 ‘마포예술인시리즈’ 첫 주자로 ‘살 푸리’ 공연을 직접 했다. 홍익대 인근 포스트극장에서 그를 만났다. -올해도 활약이 눈부셨다. 아직까지 공부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특히 순수 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지 않아 창무국제무용페스티벌 등을 치를 때면 수익은커녕 빚을 지곤 한다. 하지만 공부하는 마음으로 학자금을 낸다고 생각하며 기쁘게 한다. 나이가 들수록 또 무대에 설수록 재미있고 소중하다.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전통 무용을 현대화하는 작업은 ‘김매자’를 알아준다. 그런데 요즘에는 한국 보다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더 좋은 무용수들이 나오고 훌륭한 작품이 나오는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

[기업人] 김용정 회장 “오바마 대통령 표창 받았죠”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계포일락(季布一諾)이란 약속한 이상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는 의미로 초(楚)나라 장수이자 한(漢)나라의 장수였던 계포(季布)의 신실성에 유래한 고사성어다. (주) 세원기연 최고경영자이자 국제특공무술연합회 총재인 김용정 회장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김용정의 행적을 추적하다보면 단 한가지로 귀착됨을 발견하게 된다. ‘신용’, 자신이 믿는 인연(因緣)에 있어서는 오래토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등에 공조기기를 제조, 시공, 납품까지 하는 중견기업 3곳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태권도, 유도, 특공 무술 등 도합 21단에 이르는 무술 고수이기도 하다. 그가 운동을 하게 된 계기는 가정형편 때문이었다. 공부가 하고 싶었지만,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골 농가 9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던 관계로 비싼 등록금을 내며 학교를 마칠 길은 요원했다. “잘 살고 말겠다는 꿈을 포기한 적이 없었요. 고민 끝에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던 운동을 선택했죠.” 무일푼, 신용으로 일궈낸 사업 그는 체육특기생 출신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아가며 대학을 졸업했다. 그렇지만 졸업후 사회 생활을 하던 그에게 공부는 늘 천추의 한이었다

배너

뉴스와이드




thumbnails
시네마 돋보기

복고 감성과 유머로 빚은 SF 신세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래 도시, 불한당의 습격으로 아내를 잃고 전신마비가 된 그레이는 인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첨단 칩 ‘스템’을 두뇌에 이식하고 아내를 살해한 범 인을 찾아나선다.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 등을 통해 공포물의 명가로 떠오른 블룸하우스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액션이다. <쏘우> <인시디어스> 등의 각본 주연으로 알려진 리 워넬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이다. 독창적 인공지능 격투씬 <업그레이드>는 일견 역사적 SF물의 종합전시장 같다. 신체가 훼손된 인간이 ‘반 로봇’으로 압도적 존재가 된다는 소재 는 <로보캅> 등을 통해 이미 익숙한 소재 다. 이 외에도 가상세계에 사는 인류와 인체 한계의 초월을 보여준 <매트릭스>, 다른 자아가 몸을 지배하는 <기생수> 등 의 작품들을 떠올리게 한다. 감독 스스로 밝혔듯이 분위기와 구성 등의 면에서도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같은 80 년대 SF 액션들을 연상시킨다. 심지어 심령물의 단골 소재인 ‘악령 신체 강탈’ ‘귀신 들림’

ETC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종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