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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역사·기억·심리를 통해 본 베르사유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28년간 촬영해온 사진 작가가 있다. 캐나다계 미국인인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폴리도리(68). 그는 연간 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1980년대부터의 복원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해 28년여 그 변화의 풍경을 기록해왔다. 공사 중인 어수선하고 텅 빈 공간의 생경함을 포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은 낡고 누덕누덕한 인테리어 등 베르사유 궁전의 변화와 복원 과정을 카메라로 포착해왔다.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네이처포엠에 2,3층에 위치한 박여숙화랑에서 개인전 ‘베르사유(Versailles)’전을 열고 있는 로버트 폴리도리를 만났다. -베르사유 촬영을 28년간이나 한 이유는 무엇인가? “내 사진의 철학은 ‘시간’과 ‘기억’에 기반한다. 베르사유는 궁정이었다가 혁명을 거쳤고, 프랑스 역사박물관이 되는 세 번의 변화과정을 가졌다. 나는 시간과 기억에 기반해서 찍는다. 사용자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는 것을 촬영한다.” 작가는 같은 공간도 시간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추적하는 작업을 한다. 그가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60년대 후반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전설적인 영화

애경그룹, 국내선 1위를 꿈꾸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예비후보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 애경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적격 인수 후보 선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10일,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회사 가운데 애경그룹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등 4곳에 인수 후보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당초 SK, GS, 한화 등 대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포기했다. 대기업도 포기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애경이 이토록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뭘까. “치열한 경쟁과 수많은 견제를 뚫고 제주항공을 13년 만에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성장시키며 능력을 검증받았다” 애경이 자신감만으로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여객통계에서 진짜 이유가 보인다. 국내 항공여객 점유율은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가진 한진그룹이 1위,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위, 제주항공의 애경그룹이 3위다. 이번 인수전에서 애경이 승리하면 단숨에 1위 자리를 넘보게 된다. 1조5,000억 원을 넘어설 인수금액 조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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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주년 | 김광철 연천군수] “통일한국 미래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한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38대 연천군수로 취임하면서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 러브 연천’을 강조했다. 한탄강(H)과 임진강(I)이 만나는 수려한 청정지역인 연천이 한반도의 번영과 통일을 앞장서서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연천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4대 군정방침으로 △혁신적인 지역경제 △함께하는 지역개발 △찾아가는 복지구현 △풍요로운 농업발전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지역경제 우선 연천BIX(은통산업단지)사업이 2017년 12월 첫 삽을 든 이래 차질 없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 증가는 물론, 남북교류협력 배후도시 조성 및 경원선 역세권 개발로 인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단비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읍 통현리 368-1번지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통현 일반산업단지(빙그레)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관광자원들을 창의적으로 잘 활용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를 개발·발굴하여 주변의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잘 연계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가지질공원심의위원회 심의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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