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이현우(22)가 오는 1월 힙합그룹 '긱스'의 루이(25)와 손잡고 앨범을 발표한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루이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이현우의 러브콜에 루이가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이현우는 2013년 자신이 부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OST '청춘 예찬', 최근 '오브로젝트'의 '거짓말이잖아' 피처링 등을 통해 음악 활동에 관심을 보여 왔다.
루이는 2011년 '오피셜리 미싱 유'로 데뷔한 후 씨스타, 유승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소속사 측은 "이현우가 1월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며 "배우와 래퍼의 이색 조합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