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발전의 원동력은 훌륭한 인재 채용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판매해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원은 지적자원과 물적자원 그리고 인적자원으로 분류된다. 지적자원은 지적자산(IP)이라고도 하며 특허 등 기술력을 의미한다. 물적자원은 설비공장, 기계, 제품, 원료, 사무실 등이 해당된다. 기업은 법적인 인격체이지만 실질적인 경영활동은 사람이 한다. 기업의 목표인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적, 물적자원을 활용하는 조직원들이 얼마나 성심성의껏 일하느냐에 달려있다. 기업의 성과와 실적은 구성원들의 역량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조직이 작으면 인적자원의 관리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최고경영자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출 증가와 함께 직원이 50명을 넘게 되면서 기업은 한 개인의 힘이 아닌 조직의 체계적인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구직자가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를 원하듯이 기업 또한 좋은 인재가 들어오기를 바란다. 따라서, 기업의 인사관리 임원은 인적자원을 채용, 유지하는 일련의 경영활동 과정을 잘 수행해야 한다. 인사담당은 예상되는 사업변화, 매출 변화에 따라서 필요한 업무, 직원의 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관리이론의 등장 구석기시대에는 수렵과 채집으로 생존했다. 신석기시대에 인류는 농업을 시작했다. 자연재해나 부족 간 전쟁 외에는 먹고사는 일에 큰 지장이 없었다. 자연이 주는 선물과 혜택으로 충분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에는 판도가 달라졌다. 증기기관 동력의 힘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자 생산자 간에 경쟁이 심화되었다. 기업가는 투입대비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공장을 증설해야 했고 더 많은 노동자들을 고용해야 했다. 노동자들도 과거처럼 노예 같은 신분이 아니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고 자기 목소리를 내게 되었다. 경영자는 어떻게 하면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게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경제이론가 앙리 파욜(Henri Fayol)은 그의 저서 ‘산업 및 일반경영관리론’에서 ‘조직의 목표는 개인의 목표보다 우선한다. 관리자들은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작은 조직에서는 최고 관리자에게 모든 의사결정이 집중되지만 조직이 커지면 하위직급자에게 권한의 일부를 위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도 통용되는 조직관리 이론이다. 하버드 대학의 메이요(Mayo)와 레슬리스버거(Roethlishlisber
자산과 자본 그리고 부채와의 상관관계 기업은 이익을 내는 과정에서 복잡하고 반복적인 거래가 발생한다. 판매를 해서 비용을 제하고 이익이 얼마가 남았고 그에 따라서 자산, 부채, 자본이 얼마나 증가하고 감소했는지를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서 정리, 기록되어야 한다. 이것을 회계라 한다. 회계장부의 중요성과 작성요령 회계는 기업경영에서 필수 요소로 일상에서 습득되어지는 영역이 아니라 별도로 공부를 해야 한다.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면 다양한 자산, 부채, 자본과 수익, 비용에 해당되는 항목들이 발생을 한다. 그리고 이익을 집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을 오른쪽(대변)에 적을 것인가 왼쪽(차변)에 적을 것인가를 정하기로 한다. 거래에 의해서 자산이 증가하면 왼쪽, 감소하면 오른쪽에 적기로 약속한다. 부채는 증가하면 오른쪽, 감소하면 왼쪽에 적기로 약속한다. 수익의 발생은 오른쪽에 적기로 한다. 비용이 발생하면 왼쪽에 적기로 한다. 이렇게 그냥 왼쪽, 오른쪽에 적는 것을 약속한 절차에 따라서 반복기록하면 다양한 거래에서 이익을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을 창업할 때 자본가는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이때의 항목은 자본금으로 한다. 자산의 항목에는
이익률은 회사의 건강과 성장의 척도 기업에도 생로병사가 있다.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의 임계점이 없다는 것이다. 기업은 탄생 후 초고속성장하면 10년도 안되어 유니콘 기업이나 데카콘 기업이 될 수 있다. 전 세계에 천년이상 된 기업이 여럿이고 수 백 년 이상 된 기업은 부지기수이다. 한국에서 오래된 기업은 두산그룹의 모태인 박승직 상점과 지금은 신한은행으로 바뀐 조흥은행 그리고 부채표 동화약품이다.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이 중요하다. 기업 건강성의 척도는 무엇일까? 기업의 목적은 이윤(이익) 추구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생존을 지속할 수가 없다. 코스닥에서는 4년 간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게 되어있다. 거래가 중지되고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거래소에서 퇴출된다. 이익은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총매출액에서 매출원가, 임금, 임차료, 이자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을 의미한다. 손익계산서상의 매출액에서 모든 비용을 제외한 당기 순이익을 말한다. 경영자가 이윤추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익률, 금리의 변동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이익을 많이 내기 위해서는 매출이익률(매출이익/매출액 x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이다. 제품은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면 된다. 상품은 싸게 사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면 된다. 이것은 명제이고 그 방법을 찾는 경영자만이 성공한 경영자가 된다. 자금 또한 싸게 조달해서 비싸게 운영해야 한다. 제품, 상품과 다르지 않다. 구체적으로는 조달비용은 적게 하고 설비투자, 실물투자 등 운영에 따른 수익률은 높으면 된다. 조달비용은 부채와 자본의 문제이고 운영은 자산의 문제이다. 부채의 대표적인 조달은 은행에서 차입하는 것이고, 자본의 대표적인 조달은 주식발행을 통해서 한다. 부채조달과 자본조달의 주체는 무생물체인 기업이다. 기업은 은행에게 더 많은 이자를 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자본에 투자한 주주에게 더 많은 수익률을 주어야 하는지 판단을 해야 한다. 경영자는 부채를 통한 조달비용과 자본을 통한 조달비용에서 무엇이 싼 것인지 또는 비싼 것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주식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위험자산이다. 따라서 기업입장에서 위험자산인 자본으로의 조달비용은 고려할 사항이 더 많이 있다. 은행에게 주어야 하는 이자는 확정되어 있고 주주에게는 높은 주식가격을 만들어 주어야 하지만 변동성이 있어서 확정할 수 없다.
CEO는 선장, CFO는 항해사인 동시에 기관장 기업경영을 인체로 비유하면 CEO(최고경영자)는 두뇌이고 CFO(재무관리 최고책임자)는 심장과 같다. CFO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자금의 조달과 운영 그리고 배당 등의 문제를 관리한다. CFO가 갖추어야 할 기초지식은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항목 간 비율분석을 통해 회사 재무상태의 건전성도 진단해야 한다. 재무활동의 시작은 회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재무의 완성은 어떠한 위기도 견딜 수 있는 재무의 건전성이다. 업종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회사의 신용도가 A이상이라면 건강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 자금이 필요할 때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이나 자본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하여 조달한다. 또한, 주식발행을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기도 한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면 비용이 수반된다. 회사채를 발행하면 이자가 발생하고 금융기관에서의 차입 역시 수수료와 이자가 발생한다. 주식발행의 경우도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 각각의 조달금액에 따라서 비용을 계산할 수 있고, 조달규모별로 가중을 두어 비용을 계산한다면 한 기업의 가중평균된 조달비용을
정부(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상 영업전략 달라야 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조직이 존재하고 조직대상에 따라서 영업성과를 내는 방법도 다양하다. 기업은 경제활동을 하는 조직에게 제품을 판매하면서 이윤을 추구한다. B2C 시장인 개인뿐만 아니라 B2B 시장에서 또 다른 기업을 상대로 거래한다. 정부(Government)도 영업대상이다. 정부기관과의 거래를 B2G라고 한다. 기업은 판매하고자 하는 시장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B2G 시장에서 정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있다. 중앙정부에는 재정기획부, 노동부 등이 있다. 지방정부로는 도, 특별시, 광역시, 시와 군이 존재한다. 특별시와 광역시에는 구청이 별도로 존재한다. 정부의 목적은 이윤추구보다는 공공성을 우선으로 한다. 공정성이 중요하기에 대부분의 거래가 공개입찰에 의한 비딩에 의해서 성사된다. 공개입찰의 요건에 맞는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이 영업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지방정부의 장은 지방에 속한 국민이 뽑는다. 의외로 자율권이 있다는 의미이다.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 지방자치단체장이 되는가에 따라서도 영업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상대적으로 중앙정부보다는 지방정부의 장이 의사결정의 자율성이 더 있다는 얘기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이고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는 매출이 많아야 한다. 일시적으로는 손실이 나는 매출이 발생될 수도 있겠지만, 원칙적으로 기업은 손실 나는 매출을 목적으로 거래하지 않는다.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수요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 장사를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시장규모(Market Size)가 큰 곳에서 장사를 해야 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의 임대료가 높은 이유이다. 시장의 크기와 성장 가능성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산업으로 존재한다.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철강산업, 화학산업은 충분히 큰 시장이지만 성장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과로 이미 선점한 기업들이 사업을 고도화시키면서 이익을 내고 있다. 4차 산업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나노산업은 시장의 크기가 충분히 크고 성장의 가능성도 높지만, 아직은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BEP를 넘어서 이익을 기대하면서 굴지의 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은 많은 초기 투자비용을 지불하면서 4차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동차 시장규모(Market Size)를 알고자 한다면, 현대자동차의 매출규모, 기아자동차의 매출규모, 벤츠의 매출규모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제품을 사고자 할 때, 고민하는 영역은 제품의 질이 좋은가? 가격이 적정한가? 필요한 제품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 의 문제이다. 마케팅의 핵심은 ①Product ②Price ③Promotion ④Place이고 이를 우리는 마케팅 4P라고 한다. ① 제품(Product)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무엇이고, 그것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소비자에게 필요하지만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블루오션이다. 신제품 개발이다. 신규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기존의 제품을 변형해서 신제품으로 만든다. ② 가격(Price) 기업이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떤 가격으로 판매할 것인가?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이윤을 많이 내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소비자가 꼭 필요한 제품을 유일하게 한 특정 기업에서만 만들 수 있다면 그 기업은 많은 이윤을 붙이더라도 대량판매를 할 수 있다. 원가를 낮추어서 이윤을 많이 취하는 방법 또한 있다. 초기에 손해를 보더라도 싸게 판매해서 자금력 부족한 경쟁사를 도산시키고 독점 구조를 만든 후에 다시 가격을 올려서 막대한 이
기업의 성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참여의 함수 기업은 제품을 많이 판매해야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다.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지식이 필요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비자행동심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요즘 각광받는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도 소비자의 마음과 행동을 알아내기 위한 정보통신 기술이다.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심리학 시작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은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생겨나는 것이며 몸과 분리될 수 있다고 보았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몸과 마음은 하나이며 마음은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다고 보았다. 프로이드(1856~1939, 오스트리아)는 인간의 보이지 않는 내면인 무의식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다. 프로이드는 본능(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인성(personality)을 설명한다. 본능은 인간의 무의식세계에 속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본능의 지배를
법의 이해는 기업경영의 필수적인 요소 기업은 경제주체 중에서 가장 치열하게 경제활동을 한다. 그 과정에서 어떤 경제주체보다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과 다툼이 자주 발생한다. 갈등은 원만하게 해결되어져야 하지만 피할 수 없이 대립되는 경우에는 법률에 의거해서 분쟁을 해결해야한다. 법 해석에 대한 오류, 특약사항 등이 누락된 상세하지 못한 계약서, 개정된 법령에 대한 무지에서 발생한 세무소송 등은 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송가액이 클 경우에는 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형사사건인 횡령과 배임은 기업의 존폐와도 직결된다. 아무튼 법은 기업경영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경영자는 의사결정 할 때 충분한 법률적 검토를 하고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법의 기본지식 국가와 사회를 지키는 보루인 법에는 육법이 있다. 헌법, 민법, 상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이 그것이다. 법률의 제정은 국회의원 또는 행정부가 발의해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회에서 결정된다. 시행령은 대통령령으로, 시행세칙은 행정부처의 령으로서 존재하고 효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은행법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은행법 시행령을 대통령령으로, 은행법 시행세칙은 기획재정부의 령으로서 정해진다. 법률로
인간은 독자생활보다 무리를 지어 사는 것이 생존에 유리한 존재이다. 인류는 역사적으로 특정지역에 정착하면서 사회를 구성했다. 4대문명 발상지가 대표적이다. 문명은 인류가 원시상태부터 이룬 모든 물질적, 기술적, 사회구조적 발전의 결과물이다.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실물 즉 하드웨어가 문명인 것이다. 반면, 문화란 언어와 생활양식을 통해서 그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관의 총합이다.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느끼고 행동하는 체계인 것이다. 문화는 소프트웨어로 공기와 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나의 문화권 속에 존재하면서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진 세분화된 집단의 문화를 하위문화라고 한다. 하위문화는 연령별, 여성, 남성, 또래집단, 가족, 소득수준 등에 따라 다양하다. 기업은 상품과 서비스를 사회구성원에게 판매한다. 소비자는 각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취향과 가치관이 같을 수 없다. 활동영역과 견해도 다르다. 소비자는 사회에 속해 있는 동시에 특정한 하위문화 중 어딘가에 속해 있다. 상품은 기능, 모양, 색깔, 로고, 문자, 가격 등으로 표현된다. 따라서 어떤 문화, 어떤 하위문화에 속한 소비자인가에 따라 그에 맞
거시경제 변수는 주가, 금리, 환율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각 변동성을 가진 생명체로서 기업의 경영활동과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경제 생태계의 동맥과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처럼 자체가 활동하며 시장을 형성한다. 기업에서 태동한 주식과 회사채의 가격 변동성 경영활동의 주요자원 중 하나는 자금이며 기업의 자금조달에는 자기자본 조달과 타인자본 조달이 있다. 기업이 자기자본으로 자금을 조달할 경우 기업은 주주에게 출자증서를 준다. 출자증서인 주식은 매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변동한다. 기업이 성장해서 상장되는 시점의 시장을 발행시장이라고 하고 상장된 후에 불특정 다수에 의해서 거래되는 시장을 유통시장이라고 한다. 유통시장의 경우에는 불특정다수가 주식을 갖게 되어 주식거래가 더 용이하고 활발하다. 대주주는 기업의 소유권을 위해서 주식을 보유하지만, 일반인은 매매차익을 위해서 주식을 소유한다. 대주주간에 거래하면 인수, 합병이 된다. 기업에서 태동한 주식의 가격은 기업환경과 실적에 따라서 변한다. 주식가격은 기업가치의 지표가 된다. 곧 경영실적이다.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는 방법 중에는 타인자본으로 조달하는 방법도 있다. 은행에서의 차입이 일반적인 형태이다. 또 다
한 개인이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급여 생활자로서 공무원, 공기업, 민간 기업에 취직을 해서 수입원을 갖게 되기도 하고,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 직종으로서 돈을 벌기도 하고 자영업자로서 돈을 벌기도 한다. 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벌수도 있다. 돈을 버는 또 다른 방법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서 기업(법인)을 만든 창업자(기업가)로서 큰돈을 벌수 있다. 창업은 성공하면 자아실현도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주식투자 기회를 준다든가 고용을 창출하고 세금을 많이 내어 국가 살림에도 도움을 주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하게 한다. 창업의 핵심요소 3가지는 창업자(기업가), 창업아이디어, 창업자원이다. 창업자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의 발굴과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자금력, 기술력, 조직관리,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할 부분은 창업아이디어의 개발이다. 창업의 아이디어는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의 탐색으로 얻을 수 있다.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판매에 성공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는 먼저 수요가 있었고, 그 수요에 적합한 제품이 생산될 때 성공할 수 있었다. 선진국에서
아담스미스(Adam Smith)는 ‘국부론’에서 생산력을 국가 부의 원천으로 보았다. 칼 마르크스는(Karl Marx)는 ‘자본론’에서 생산력의 핵심은 노동자라고 강조했다. 주어진 경제현상에서 기존의 방식대로 생산한다면 생산의 증가에는 한계가 있다. 생산이 증가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해야한다. 새로운 수요를 찾아내고, 소비자가 원하는 재화와 용역으로 시장에 공급해야 한다. 새롭게 생긴 많은 일자리는 많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한다. 사회가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된다. 새로운 소비가 발생하면서 성장하는 선순환하는 구조가 된다. 그러면 새로운 수요를 찾아내고 새로운 공급방식을 찾아내는 역할은 누가 할 것인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한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차별적 특징이 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은 위험에 맞선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산시설과 원자재 그리고 새로운 인력이 투입된다. 모두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는 일이다. 기업가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공급을 했을 때 수요가 따르지 않거나 수요가 너무 늦게 나타난다면 그에 따른 손실을 입게 된다. 반대로 적시에 아무
한 국가의 경쟁력은 생산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가의 생산력을 보여주는 지표 중의 하나가 국민총생산(GNP)이다. 국민총생산(GNP)은 재외국민까지 포함한 국민이 1년에 생산한 최종생산물을 시장가치로 환산한 것이다. 국민 총생산(GNP)은 인구와 1인당 소득에 의해서 결정된다. 인구가 많거나 인구 1인당 국민소득이 월등히 높으면 국력이 강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네덜란드, 덴마크의 경우 국민은 잘산다. 그러나 그들을 강대국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1인당 국민소득은 높지만 인구수가 적기 때문이다. 중국을 강대국이라고 하지만 중국 국민 대부분이 잘산다고 하지는 않는다. 인구수는 많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적기 때문이다.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인 것은 인구수도 많고 1인당 국민소득도 높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을 보면 국력이 강력해지기 위해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중국 인구는 약 14억 5,000만 명, 한국 인구는 약 5,000만 명이다. 인구수로 중국이 한국보다 29배 많다. 2020년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1,881달러이고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만160달러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이 중국의 3.1배이다. 그러나 중국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