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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통령 총살” 파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문재인 대통령 총살’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질서 도전”이라고 성토했다. 김 전 지사는 20일 보수통합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은 총살감”이라고 말했다.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튿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국민모독 발언, 헌정질서 도전 발언”이라며 “토론회에서 한국당 관계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망언을 넘어 극언”이라며 자유한국당의 김 전 지사 출당을 요구했다. 한국당은 연일 문 대통령과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은 문 대통령에 대한 박수를 유도했다. 이에 여야 대표 대부분이 손뼉을 쳤지만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종이에 뭔가를 메모하면서 외면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 경축사는 국가원수로서 국민 뜻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일”이라며 “의도적으로 예를 표하지 않은 건 공당 대표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이창수 한국당 대변인은 “건성건성 박수치거나 삐딱하게 앉으면 불손하다며 처형하는 북한 공포정치가 오버랩된다”고 맞받았다.



[내마음의 등불] 참된 사랑
우리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 또는 윗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범죄할 때에는 최선을 다해 막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바로 그러한 사랑을 행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의 일입니다. 소년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다윗은 원래 양치는 목동이었으나 이스라엘과 이방 족속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믿음으로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물리침으로 유명한 인물이 되었지요. 사울왕은 골리앗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다윗을 매우 기뻐하여 처음에는 군대의 장관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여인들이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고 노래하는 것을 보면서 그날 이후로 다윗을 시기하고 미워하게 된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사울왕의 시기심은 심해져 다윗을 죽이려고 무리하게 전쟁에 내보내기도 하고, 그의 집까지 군사를 보내 죽이려고도 했습니다. 이처럼 다윗을 애매히 죽이려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왕의 범죄를 묵인하지 않았습니다.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치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강영환 칼럼] 조국(曺國)에게 정의로운 조국(祖國)이란?
[강영환 칼럼리스트] 문재인 정부의 생명줄은 '정의'다. 이것이 무너지면 그 이름으로 무너진 과거 정부와 다를 바가 없다. 국민은 경제적 불평등의 개선, 북한에의 지나친 냉전적 사고의 변화, 공정하지 못한 인사의 개혁,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에 관심이 높아졌다. 과거 잘못에 대한 개혁을 이야기하고, 현실 국가경영에 기득권과 편견이 배격되기를 희망하였으며 미래 대한민국 사회가 보다 높은 가치로 나아가기를 기대했다. 국민은 조금은 더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현 정부를 선택했다. 정의롭지 못하다고 혼난 과거 집권세력은 야당이 돼서도 깊은 성찰이 없이 과거의 사람들과 행태에 연연하기에 국민은 아직도 이들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지지율의 벽은 높아 보이기만 하다. 그렇다면 ‘정의’의 무등을 타고 집권한 이들은 과연 정의로운가? 27개월이 흐른 지금의 문재인 정부의 정의로움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으로 미루기로 하자. 인사청문회를 앞둔 조국 후보자에 대해 날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를 보는 시각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이어야 할까? 그리스신화 속 정의의 여신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리고 있다. 정의실현을 위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