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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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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직론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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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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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공동선언 3주년…"평화 위한 걸음" vs "일회성 이벤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는 19일 문재인 정부가 남북의 군사적 대치를 종식시키기로 합의한 9·19 평양공동선언 3주년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의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오늘은 평양 9·19 공동선언 3주년이자, 베이징 6자 회담 참가국이 서명한 9·19 공동성명 16주년"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두 개의 9·19 선언을 기억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걸음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두 개의 9·19 성명은 모두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영구적인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서로의 약속이었지만 두 개의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의 길은 평탄치 않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비탈진 산맥의 끝에는 정상이 있고 그 정상에 오를 방법은 우직하게 내딛는 걸음뿐임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미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에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과 북의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많은 나라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송영길 당대표도 방미 일정을 통해 9·19 정신이 이루고자 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의 뜻을 되살리고,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성과를 최대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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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故조용기 목사 발인예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고(故) 조용기 원로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8일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거행됐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조용기 목사님을 세계 최대 교회, 한국교회의 큰 별, 사회사업의 대가로 기억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조 목사님은 기도의 대장"이라며 "조 목사님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 오늘도 내일도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추모시를 통해 "아직은 때가 아닌데 우리는 아직 목사님을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이 땅에 님이라는 꽃잎은 떨어졌지만 천국에서는 더 위대한 꽃봉오리가 되소서"라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용기 목사님, 이제 하나님 품에서 참평화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목사님의 사랑과 가르침, 잊지 않고 잘 계승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묘원에 안장된다. 이곳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조 목사의 부인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 묘도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1년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4일 별세했다.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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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직론직설】 지배적 소수자의 ‘그들만의 리그’는 ‘ 폭망’의 지름길이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고발사주의혹’이 대선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윤후보가 검찰총장에 재직할 때인 작년 4월 3일과 8일 검찰의 한 관계자가 유시민 최강욱 등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야권 국회의원후보에게 전달했고 이 후보는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선거대책부위원장에게 전달해 고발장을 제출하게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검찰의 한관계자는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검사로 추정되고, 야권 국회의원후보는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김웅 의원, 미래통합당 선대부위원장은 10일 저녁 제보자가 본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조성은씨이다. 이 사건이 왜 핵폭탄급 이슈가 되느냐하면 현직 검찰총장이 총선 직전 측근 검사를 시켜 야당에 여권 주요 인사들을 고발하게 하고 실제 그 고발로 핵심 여권인사가 유죄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한 두번째 고발장은 거의 같은 내용으로 작년 8월 고발이 되어 최의원이 올해 6월 1심에서 벌금 8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여권이 이 고발장이 윤석열 전 총장의 사주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4월 3일 고발장에 ‘도이치모터스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