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과 한국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 (이하 팬암)은 1927년에 미국에서 탄생한 항공사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팬암은 최초의 세계 일주 노선, 비즈니스 좌석 출시 등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긴 역사를 함께 해온 헤리티지 로고와 빈티지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스제이그룹은 풍부한 히스토리컬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암을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재창조할 예정이며 런칭 시기는 2022년 하반기라고 전했다. 라이선스 계약은 의류와 잡화를 포함해 넓은 범위의 카테고리군을 확보했고 2031년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한편 에스제이는 캉골의 중국 시장 진출과 공간 콘텐츠 플랫폼 LCDC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장, AI, 로봇 등에 전념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정리 수순에 돌입한 것은 한마디로 수익이 그다지 나지 않는 사업을 정리하면서 앞날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로 압축된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20일 모바일(MC)사업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LG전자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LG가 사실상 휴대폰 사업 철수를 공언한 셈이란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한 자원 운영의 효율화, 글로벌 생산지 조정, 혁신 제품 출시 등 각고의 노력들을 해왔다. 하지만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 원 규모다. 또한 글로벌 시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미래전략회의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극단적 투명성 강조 HDC그룹 최고 경영진과 독서토론 통해 그룹의 미래 고민 공유하며 메시지 전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또한 그 의견이 개진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면서 “HDC그룹에 관한 이야기, 나아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계열사 대표들은 현재 각 계열사의 토론과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불이익이나 비난을 받지 않는다는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원칙’에서 이야기 하듯이 일의 투명성과 인재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실수는 괜찮지만,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기업문화가 HDC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정몽규 HDC 회장은 꾸준히 독서와 토론 문화를 장려해오고 있다. 수시로 임직원들에게 직접 양서를 추천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큐브바이오의 자동화장비개발 전문 자회사 ㈜에프피에이가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첫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에프피에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현재 직접 수출액이 회사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프피에이는 2019년부터 글로벌 태양광 선도기업인 한화큐셀의 해외 공장에 지속적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첨단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의 제조용 자동화 생산 장비에 대하여 국내 대기업 및 해외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판매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에프피에이 관계자는 “에프피에이의 핵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과 더불어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되었다.” 며 “2021년에는 제조 라인 증설
초경을 앞둔 자녀 교육을 포함, ‘초경 준비를 위한 모든 것’ 소개 좋은느낌, 초경 맞는 청소녀가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는 ‘월경 학습 영상’도 공개해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유한킴벌리 여성 건강정보 전문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이하 우생중)가 여성 건강을 위한 의사들의 모임,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산부인과’(이하 우리동산)와의 콜라보를 통해 ‘초경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초경을 앞뒀거나,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보다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리대 교체주기’, ‘생리가 흘러나오는 과정’, ‘진통제 복용법’ 등 일반 소비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도 알기 쉽게 영상에 담았다. 또한, 초경을 시작하는 청소녀나 생리대 교체가 쉽지 않은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해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개발한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를 소개, 직관적인 패드 모양 디자인을 넣어 부착방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특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저 초경할때가 생각나네요”, “저한테도 너무 도움이 되고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유익한 정보에요”, “발달장애를 가르치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지난해인 2020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1% 증가된 16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억 원,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상해, 북경, 심천, 광주 등 중점 지역의 교육그룹 및 지역 교육국을 집중 공략하여 매출 규모 확대와 이익을 확보할 수 있었고, 수주별 금액 증가와 높은 마진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현지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 고품질 교복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며, 관련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상해엘리트는 차별화된 제품과 전국 영업망 정비, 온-오프 채널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교복과 현지 맞춤형 디자인 교복 등으로 제품 차별화를 꾀하고, 대리상 활성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각화와 더불어 중국 주요 도시를 중점으로 영업인력 재배치와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함께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숲, 공원 등 도시생활 속에서 자연과 만나는 진솔한 이야기 담아 2014년부터 총 4,500편이 넘는 작품 응모, 문학을 통한 숲의 만남 지속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문학을 통한 숲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이하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작품집 ‘우리 꿈을 담아낸 숲’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도시와 생활 속의 숲과 교감하면서 느낀 마음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우리집 안의 숲’ ▲’도시와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2020년에는 총 745편의 응모작이 있었으며, 심사를 거쳐, 중 4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총 1,1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그동안 총 4,591편의 작품이 참여했을 정도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참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종합 광고대행사 ㈜메이데이파트너스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이란 자녀출산,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하여 올바른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기업을 의미한다. ㈜메이데이파트너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태아검진 및 출산전후 휴가, 육아휴직, 가족 돌봄 휴가 제도 활성화 등 임직원들이 가정생활에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각 직무에 맞는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본인이 출퇴근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메이데이파트너스는 가파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주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SNS 전략부터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 영상 마케팅뿐만 아니라 어플 개발, 바이럴 마케팅 등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고용을 늘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컨퍼런스, 전시회 등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이서, 사내벤처 제도를 활용한 디메이드 (개인DB 솔루션) 및 쉐커(공유형 커머스 플랫폼), 뮤펀(음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대왕페이퍼(대표이사 김동구)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군산시에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대왕페이퍼(DWP)는 이외에도 2019년과 2020년도 4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을 펼친 바 있다. 대왕페이퍼 대표이사 김동구는 “다 같이 어렵고 힘든 사회적 분위기 속에 조금은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을 펼쳐 다 함께 이루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왕페이퍼는 1961년에 설립된 60년 전통을 지닌 친환경 제지 전문 기업으로, 지난 11월 18일부로 대왕제지공업㈜에서 대왕페이퍼(DWP)로 상호를 바꾸었다. 관계자는 “선의의 기업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하는 미션과 비전을 갖고 힘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왕페이퍼(DWP)의 자세한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아이더스코리아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2020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2000년부터 ‘한국프랜차이즈대상’으로 진행돼 왔으며 올해에는 목적성 강화를 위해 명칭이 변경됐다. 푸라닭은 올해 유망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9년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협회장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품, 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시도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인정받은 상이다. 관계자는 “상생경영을 우선 가치로 삼고 가맹점 사장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맛과 서비스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푸라닭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과 가맹점 사장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AI 기술 갖춘 ‘T3Q’에 15억 원 규모 지분투자 결정 패션업과 AI, 빅데이터 등의 시너지 효과 전망 디지털본부 추진 신사업 전략적 제휴 및 JV설립 등 다각적 확장 전개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패션업계를 리드하는 프랑스 오리지널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AI·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T3Q’에 15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전략적 지분투자처 T3Q는 상용 가능한 AI 기술을 보유하고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 가능성과 기업 가치 및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관련 산업과 시장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투자를 위한 기업 가치 평가를 1차적으로 마친 후 회계 실사 및 현장 방문과 기술 검토 등을 비롯한 실사 단계를 완수했다. 까스텔바작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등 4차 산업 기술 관련 ABC 사업(AI, Big data, Cloud)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전통 패션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여겨질 만큼 특별한 행보다. 패션기업이 추진하는 사업 다각화의 기존 포트폴리오는 주로 패션업 내에서 복종이나 아이템의 확장, 또는 패션 브랜드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케이베츠(대표 지광습)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조승환)의 R&D(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고도화한 '연안 해저파일 부분 굴취장비'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베츠가 KIMST의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안에 설치된 항만 및 해양구조물, 해양플랜트 지지용 해저파일을 국제규격에 맞게 제거, 세계적인 수준으로 해저면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저비용 연안 해저파일 굴취 시스템과 장비를 고도화한 결과 덕분이다. 해저 파일 인발을 위해서는 1,200톤을 상회하는 초대형 해상 크레인이 필요하지만 ㈜케이베츠의 굴취 시스템 및 장비는 소형 해상 장비(160톤 해상 크레인)를 사용해 파일 제거가 가능하고, 국제기준에서 요구하고 있는 3~5m 해저면 이하의 파일 굴착을 위해 기존 방식 대비 별도의 해저면 굴착장비가 불필요해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해저파일 외부 제거 시 작업이 굴취기 내부에 국한되므로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포항 CO² 주입 해양플랜트 해체사업 수주했으며 KIMST에서 지원받아 개발중인 굴취기술 및 장비로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주식회사 준(대표이사 심재민)은 SMC 자착식 아스팔트 방수시트(무겹침공법 특허포함)의 총판을 맡은 회사로 지난 22일자로 경기도 광주지역건축사회(회장 김영진)와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심재민 대표는 “방수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며 “SMC 방수시트는 토치, 버너 등을 이용하여 시공하는 기존의 개량 아스팔트 시트와는 다르게 가열을 하지 않아 화기에 의한 위험성이 없고 자체 자착력, 내한·내열성, 점착성,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간단히 시공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물(강수, 지하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과 접하고 있는 교량, 터널, 지하철, 지하도로, 지하 공동구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과 공동주택, 사무실, 호텔, 병원, 문화예술 및 국방 시설 등 수많은 공공 및 민간 건축물의 구조체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지역건축사회(회장 김영진)는 “금번 체결된 업무제휴 협약을 통하여 주거의 불편함과 재산상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공의 간편성과 하자 최소화를 겸한 제품인 SMC 자착식 아스팔트 방수시트가 고객들의 현장에 안정되게 공급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MC
[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 2020년 한해의 화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였다. 국내에서는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1개월 만에 하루 1000명 선을 넘기며 3차 대유행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은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후폭풍을 몰아치며 일상을 180도 바꿔 놨다. 그런 가운데 사건과 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쏟아지는 뉴스에 울고 웃었던 한해였다. 팬데믹 속 치러진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사상 최다 180 의석수를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이는 헌정사상 단일 정당이 차지한 최다 의석수이며, 원내 의석 비율 60%는 1987년 민주화 개헌 이후 최고치다. 거대 여당은 21대 국회 상반기 원 구성 결과 18개 위원장 자리를 독식하며 입법 독주의 발판을 놨다. 상임위를 야당과 배분하지 않은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및 민간인 사살 사건 등으로 남북 관계도 위기를 맞았다. 검찰개혁을 내세우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했고, 연중 계속된 갈등은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라는 징계 사태로 이어졌다. 텔레그램에서 일어난 성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고객 소통 프로모션 ‘2020 EVENT’를 이번 12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런칭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0 EVENT’는 T.I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매월 2020번째 구매 고객께 선물을 증정하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 의도의 기획이었으며, AK백화점 분당점을 시작으로 매월 당첨 고객을 발표하였으며 첫 시상식에는 김석주 대표가 직접 매장에서 시상을 하며 12월까지 매월 고객과 소통하며 이벤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매월 당첨된 다양한 고객들은, T.I의 오랜 마니아 고객부터 20주년의 해부터 브랜드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고객이 된 경우까지 다양했는데, “런칭때부터 지금까지 관심 있게 지켜본 브랜드였는데, 브랜드의 20주년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영광이다”, “뮤즈 공효진으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팬이 될 것 같다“등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지는 다양한 고객 소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은 T.I의 브랜드 런칭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