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인데, 이들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용인이 반도체와 더불어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오랜 연을 맺어온 강대희 교수님의 시의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으로 모신 것도 이 같은 이유”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바이오 산업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정부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을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보건·의료 분야 특별고문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종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역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올굿에서 올해 7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용인시 청년창업 환경에 맞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 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의 불편사항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에 대한 자료수집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은 6월 중간 보고회와 7월 완료 보고회를 통해 마감할 예정이다. 강영웅 대표는 "과거와 달리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지원이 끝난 후 사업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관내 청년 창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주옥 간사는 "우리 시가 지닌 인프라를 제3자의 입장에서 평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가 지난해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과 선박 실적을 요약한 '2022년도 울산항 통계연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 통계연감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바탕으로 울산항 물동량 관련 정보를 요약한 통계 책자로 매년 울산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통계연감은 ▲울산항 개요 ▲화물 처리 실적 ▲선박 입항 현황 ▲전국 항만 현황 ▲기타 참고자료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계 기호, 단위, 환산기준 등을 설명한 참고자료를 추가했으며, 고객이 주로 찾는 통계 위주로 책자를 구성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2022년도 울산항 통계연감'은 UPA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물류영업부로 하면 된다.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통계연감은 울산항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참고자료”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진과 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고객중심 맞춤형 항만통계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항 물동량은 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26. 9m×14.2m)을 게시했다. 이 대형 현수막에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달성군 출신 참전영웅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담았으며, 6월 한 달간 6·25전쟁 참전영웅에게 ‘지켜낸 당신, 기억할 우리’라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달성군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세 가지 약속; 기억, 기록, 기념'을 준비하고, 6월 1일 첫 번째 약속으로 기억을 풀어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이 6・25전쟁 참전영웅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것임을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고자 30일간(6월 1일 ~ 6월 30일) 그들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군 청사 외벽에 게시한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 10개 보훈안보단체는 6월 12, 13일 양일간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 및 병영 체험을 실시하고,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 상륙한 강릉의 통일공원과 6・25전쟁의‘잊혀진 영웅들’인 학도병 772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의실에서 경북지역 완전돌봄 실현을 위한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우수 프로그램 보급·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을 비롯해 경북도, 사업수행 관계자, 5개 돌봄 선정기관이 참여했으며 성과사례 발표, 건의사항 공유, 현판식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돌봄 시설 환경개선과 도·농간 돌봄프로그램 격차해소를 위한 우수 돌봄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을 위해 기획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2022년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시범·운영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45개 아동 돌봄시설 환경이 개선됐고 9천693명의 아동들이 우수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사업성과 보고집 발간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수행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아이돌봄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재성, 강영길)는 1일 경남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유치활동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견학은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 13여 명이 참여했다. 견학을 마친 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도 하고, 개인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곳을 방문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번 기회에 좀 더 가까이에서 보게 되어 좋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재성 공공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걱정하고 동참해주신 협의체위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1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며, 같은 날 오전 10시 동구 망우당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는 임진왜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4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0일 토요일 '뽀기와 함께하는 팔거천 떡크닉' 행사를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피크닉 형식을 도입해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일주일 후 개최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사전 예약이 필요한 ‘FLEX! RETRO 음악 열차’는 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동천역까지 대구의 경관을 만끽함과 동시에 열차 내부에서 추억의 음악감상, 떠뽀기 듣기평가, 그리고 히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행사장인 동천역 하단 팔거천에서는 떡볶이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떡크닉 존, 돗자리존, 포차존이 마련되어 현장에서 구입한 밀키트를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떡볶이 외의 간식과 맥주, 음료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다양한 잡화를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까지, 관람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사연읽는 DJ, 버스킹 공연 및 OX퀴즈와 맥주빨리 마시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오는 3일 오후 2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제2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연주회'를 연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한수원 아코디언 동호회(월성본부 샵앤플랫, 본사 아코한수) 및 지역 아코디언 동호회(서라벌 아코디언, 전영숙 아코디언)가 주최하며, 당일 월성본부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3부에 걸쳐 20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합주곡 3곡과 게스트로 울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 3곡, 2부에서는 독주곡 13곡, 3부에서는 Flick Flack 피날레 독주곡으로 연주된다. 김한성 본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30일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바다의 날 맞이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비치코밍이랑 바다를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정화하는 환경보호운동을 말한다. 월성본부는 지난 5월 10일(수) 성공적인 비치코밍을 위해 경주시, 포항 해경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포항해경 직원 GB대학사회봉사단 2개 대학(경주 서라벌대학교, 영주 경북전문대학)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아라해변을 출발해 송대말등대를 거쳐 감포항에 이르는 약 3km의 해안길(해파랑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비치코밍 봉사활동 후 모든 봉사자들은 월성본부 온배수 양식 어류로 만든 회무침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원전 온배수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바다의 날을 맞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NC 3.0 사업단은 우리대학 가족회사와의 정보교류 및 산학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종으로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에서는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업체 CEO {(주)시안이앤디외30여업체}를 초청하여 각종 인문학, 예술, 문화 관련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 외에도 「문화를 즐기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 가족회사와의 관계를 강화하여 대학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조찬문화포럼은 격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7회, 하반기 8회 강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누적 참여 인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3년도 조찬문화포럼 6회차 강의는 경민대 만화학과 오금택교수가 진행했다. ‘일러스트 디자인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대구 서문시장 안내도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서문 시장 안내도에 보면 명품 프라자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곳에는 명품이 없다고 하여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 내기도 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명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한마당 축제’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달서구 학산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영남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영남장애인협회 각 지부·후원회·자원봉사단, 상생일자리 국민운동본부가 주관, DBS대구동아방송, 열린음악예술단, 허병원장례식장, 대구러브펫, ㈜홍당무, ㈜성림티앤티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영남장애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바니걸스와 방가희 씨가 초대 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이기봉 영남장애인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영남장애인협회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영남장애인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0일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주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우리 조직의 세대차이, MZ세대 이해를 위해 고민 중이었는데,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의 구곡, 숲길, 산림 시설 등 다양한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3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은 유튜브 채널과 구독자수 1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며, 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개인 채널의 영상조회수, 영상의 완성도 등을 종합해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유튜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12월까지 경북 산림 관광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약 6개월 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디네이터 활동혜택으로는 홍보 영상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 수료증과 우수활동자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및 모바일로 네이버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육성팀(054-823-9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와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 주식회사(이하 HD한국조선해양)가 31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대체연료(LNG, 메탄올 등) 벙커링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대체연료 추진선박 활성화를 통해 울산항과 조선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연료 추진선박 등 친환경선박 건조 및 수출 지원 △울산항 및 국내 항만 대체연료 추진선박 운항 인프라 구축 △대체연료 추진선박 벙커링 관련 제도 정비 및 규제 해소 △대체연료 추진선박 관련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연구와 실증 협력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정책 등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항만과 선박 시장 기술협력을 강화해 각 분야의 경쟁우위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울산항이 동북아 최대 친환경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