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1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 제8대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친지, 내빈,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식은 민선 제8대 비전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취임사에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위해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기회의 도시로 울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군이었던 울주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군민의 생명을 중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삶에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여기며 항상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행정의 근본이념을 중심에 두겠다”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또 “아이에게는 희망을, 청소년에게는 꿈을, 청년에게 행복을 드리는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출산에 따른 부담을 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내빈을 영접하고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합천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합천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기입장,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전, 군수에게 바란다 인터뷰 시청, 축가 및 군사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과 가능성, 밝은 미래가 가득한 합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주요 정책으로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6월 29일(수) 부터 7월 1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신월지구에서 ‘2022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현장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도시혁신스쿨은 대학교, NGO와 기업, 지자체가 공유와 협업으로 도시재생 및 사회혁신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창원특례시,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 서울여자대학교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날 현장 집중교육에는 전국 6개 대학 및 기관 관계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공용시설 건축 ▲안전한 골목길 디자인 ▲공유지 활용 ▲마을브랜딩 ▲커뮤니티시설 활용방안 등이 진행됐다. 우선 1일 차에는 ▲새뜰마을사업 및 도시혁신스쿨 프로젝트 소개 ▲문제탐색 및 발견 ▲프로젝트 매뉴얼 등 대상지인 창원 신월지구에 대한 대학생 및 지자체가 바라보는 관점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학생-주민 봉사활동 ▲세대방문 및 인터뷰 ▲자료분석 및 문제점파악 등 신월지구 주민의 관점을 이해하고, 수집한 정보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 가야읍(읍장 김병태)에서는 읍 시가지 중심권인 먼당 골목에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하는 벽화를 조성해 쾌적하게 골목 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읍에서는 지난 6월 초부터 30일까지 중동‧동동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골목 3개소에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12점의 벽화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읍 시가지 중심권역인 중동‧동동‧충무마을 골목 환경개선과 함께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 주관으로 추진한 ‘해를 품은 먼당길 벽화 거리 조성’과 연계해, 당시 벽화를 설치하지 못한 골목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좁고 긴 골목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벽화그림으로 1960~70년 당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우물 긷는 모습, 연탄 나르는 모습’ 등을 재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벽화로 옛날 먼당에 있었던 추억이 생각나 행복하다” 며, “관광객들에게도 추억을 상기시켜주고, 활기찬 옛 모습을 찾아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7월 3일 오전 8시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오늘 11월 30일까지 종목별로 개최된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대장장의 시작을 알린 이날 육상대회는 총 3.5㎞ 구간으로 대왕암공원 용놀이터에서 출발, 오토캠핑장, 해맞이 광장, 울기등대를 지나 대왕암공원 용놀이터로 들어오는 코스로 팀별 4명이 이어달리기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52개팀 208명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행사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육상동호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를 참관했다. 한편,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탁구, 파크골프, 볼링, 스쿼시 등 총 26개 종목에 대해 종목별로 전하체육센터, 화정체육관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통합개회식은 오는 7월 23일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우리 구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우리 구 체육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2023년산 양파 종자대·톱밥 및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을 7월 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함양군 관내 양파 재배 농업인으로 농가당 최대 4ha까지 지원된다.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를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2개 이상 읍면에 농지가 있을 경우에는 농지면적이 많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양파 종자대·톱밥 지원사업은 군비 5억8,500만원을 투입하여 우량종자 및 국내육성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로열티 절감을 위해 국산·외산 종자를 차등지원하고, 우량묘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상 톱밥·상토를 농가당 4ha까지 지원한다.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은 군비 1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양파 정식 전 본답 토양소독을 위해 10a당 2~3포, 농가당 4ha까지 지원된다. 함양군은 주 소득 작목인 양파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611농가에서 5만1,192톤을 생산하여 약 449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함양군의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육묘시에는 반드시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 하거나, 담수 소독 또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 보건소는 유아의 올바른 흡연 인식 함양을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 4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모형으로 니코틴·타르·일산화탄소 등 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주변의 금연 구역 찾기 활동 등을 통해 흡연 예방에 한걸음 가까워지도록 구성됐다. 가정 연계 활동으로 유아흡연예방 동화책(이사를 왔어요)과 스티커북을 배부해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흡연에 대해 알아보며 가족 금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초등학생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금연 골든벨, 체험식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말에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예방 인형극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문화예술교육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태호 씨가 6월 25일, 26일 양일간 열린 ‘제20회 무안 승달 국악 대제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무안 승달 국악 대제전’은 대한민국의 국악 명가 강윤학家의 명인·명창이신 강용안, 강태홍, 강남중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의 역할로써 대통령상 이외에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부장관상 등 전국에서 가장 격이 높고 권위 있는 대회이다. 대회는 무용, 관악, 현악, 고법, 판소리, 가야금병창 6부문으로 치러지며 각 부문 1위 중에서 종합대상을 가려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김태호 씨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종목은 승무(이매방류)로, 특히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호 문화예술교육사는 ‘고성농요보존회’에서 예술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진주검무, 가산오광대 이수자로 다양한 영역의 예술세계를 섭렵해 예술혼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씨는 “지난 10년간 스승님이신 故 임이조 선생님의 부재로 힘든 예술 활동을 이어왔었다”며 “이 상을 스승님과 갑작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5일 밑반찬지원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교육(도시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밑반찬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요리 교육을 통해 만든 수제 도시락을 위기(가능)가정 20세대에 배달했다.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아이를 낳아 기르는 청소년 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서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사실혼 관계도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 가구는 7월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 부모는 자녀 양육과 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부모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김밥·냉면·삼계탕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소비자를 대표하여 위촉한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지도·점검, 처분 위주의 행정을 벗어나 업종별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더불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과 6월에 학교 집단급식소 230개소와 냉면 취급 업소 123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전 집단급식소에 급식 안전관리 기준 매뉴얼을 배부하고 기숙사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때 이른 더위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영업주와 시민 모두가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 홍보 활동 등 찾아가는 위생행정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6월과 7월에 세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해양포유류 해부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부학교실은 강원대, 건국대, 전남대의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한다. 각 대학마다 상괭이 4마리로 고래연구센터 전문가가 직접 해양포유류의 기본적인 해부학적 구조와 생물학적 특성, 해양포유류 구조 방법, 방류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해부하는 상괭이는 혼획된 개체들로 고래연구센터가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혼획 해양포유류의 사망원인 규명 등 관련 과학 지식 증진과 관심 증대를 위해 해부학교실을 매년 개설하여 명실상부한 해양포유류 보전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6년간의 해부학교실에는 대학을 포함해 30여개 기관 소속의 전공 학생, 수의사,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혼획·좌초·표류 등으로 신고·처리되고 연구용으로 수집된 상괭이, 큰돌고래, 참돌고래 등 고래류와 점박이물범 등 기각류, 바다거북 등의 사체 총 16종 200개체를 부검 조사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2년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담아요’라는 주제로 사랑스러운 아이의 출생·성장 모습을 담은 사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사진, 아빠가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는 사진, 거창의 명승지를 배경으로 찍은 가족사진 등이 공모 대상이다. 공모전에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규격(사진해상도 2,000픽셀 이상, JPG파일 2MB이상)에 맞는 사진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kjw080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30만원, 장려(5명) 10만원, 입선(10명) 5만원의 상금을 현금 및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작은 8월 중 개별 통보예정이고 향후 거창군 인구정책 홍보자료, 각종행사, 축제 등에 활용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염포동 마을계획단은 7월 한달 동안 소금포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소금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염포동 마을계획단이 추진중인 '함께 걷는 염포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직접 소금을 이용해 그린 그림과 소금결정체를 이용해 만든 작품 등 프로그램 결과물 33점을 소개한다. 염포동 마을계획단 이숙정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는 선명한 원색으로 그린 그림과 소금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소금을 이용해 어떻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포동 마을계획단은 소금포역사관을 거점공간으로 한 '역사관 투어로 알아보는 염포동과 울산소금 만들기', '소금아트', '골목벽화 그리기', '골목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