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연회, 진사조공, 도우회, 선묵회, 영주영상회, 어반스케치회, 영주사군자동호회 등 12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생활미술·사진·서각·서예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1월 9일에는 ‘소백풍물 한마당’이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고, 11월 20일에는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148아트스퀘어에서 ‘7080 추억의 밤’이 개최되어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22일에는 풍기 남원천교 아래 광장에서 ‘제17회 읍면동 풍물경연대회’가 열려 지역 풍물단체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영주상공회의소에서는 ‘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화장실은 2010년 보건소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화장실을 중심으로 위생 환경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배관 교체 △내부 타일·조명 교체 △칸막이·변기 교체 등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해 화장실을 보다 현대적이고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민원인들이 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현수막)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동 지역 386면, 읍·면 지역 208면 등 총 594면의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매년 늘어나는 광고물 수요에 비해 게시대 수량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게시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변경 사항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정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매년 신규 게시대를 신설하고 있으나, 설치 가능한 위치가 한정되어 있고, 노후 게시대 교체도 병행하고 있어 게시대 총량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미 7일 기준으로 운영 중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주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7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각기 다른 동물 모양의 카라반을 체험하며 큰 흥미와 기대감을 보였고, 색다른 숙박 경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꼈다 이어 가족들은 저녁 바비큐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을 나눴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형성된 따뜻한 분위기가 캠핑장 전체로 퍼졌다. 영주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행된 가족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사랑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김○○(여, 38세) 씨는 “평소에는 함께 웃고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들끼리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누며 마음이 한층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회장 이시경)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청구아파트 단지 내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문고는 소설·에세이·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시민들은 2021년 이후 발간된 도서 1권당 1권(가구당 3권 이내)으로 교환하며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책을 이웃과 나누는 자원순환형 독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지난해 더리브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린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시 행사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시경 회장은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알뜰도서 교환시장과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며, 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도시 영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20가정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캠프는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영주”를 주제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가족참여형 캠프로 구성돼, 신청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얻으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 가족들은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OX퀴즈 △‘우리가족 사회적기업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동·나눔·연대’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협동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를 돈독히 했다. 우중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캠프를 마무리하며 참가 가족들은 직접 느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나누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며 ‘작은 실천이 만드는 착한 변화’를 다짐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박찬극)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집밥을 소개합니다」 행사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효(孝) 문화를 기반으로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이웃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집밥 레시피 콘테스트’와 ‘세대공감 밥상 이야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대 가족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각 가정에서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음식에 담긴 가족의 추억과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시식하며, “음식은 세대를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찬극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속에서 집밥이 가진 정서적 의미와 세대 간 공감의 힘을 재발견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진흥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영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눠 모든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23일(목)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노후 설계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초청돼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창희 대표는 △돈 △건강 △관계의 불안을 극복하고 인생 각 단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 재무적 안정과 심리적 행복을 아우르는 ‘통합 인생설계’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등 다수 저서를 통해 삶의 가치와 균형을 설계하는 자산관리 철학을 강조해 왔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영주 출신 포크 가수 박푸른숲이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따뜻한 노래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보다 주체적이고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마소(司馬所)는 1509년(중종 4년)에 설립되어 유생들의 친목과 학문·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향촌 교화에 기여했던 단체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복원된 사마소는 건축면적 67.5㎡(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기와지붕 건물로,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준공식은 선비도시 영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부용계 회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마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풍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개식 선언 △내빈 소개 △사마소 복원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복원을 계기로 영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마소는 부용대 인근의 풍부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마루광장(구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7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소통과 화합으로 다시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이어서 박상철, 현숙, 김범룡, 진미령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의 열기는 I-net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29개 시장과 타 시·군 4개 시장이 참여, 총 70여 개 부스를 통해 대추, 송이버섯, 참기름, 건어물, 건강차 등 경북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OX 퀴즈쇼, 전통시장 경매 이벤트, 경북 상인 가왕 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되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 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예술 거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성현 역사 문화관과 협력하여‘우리 소리 유람단 희희낙락’이 주관하였다. 8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한 공연은「경산 시민 발레단」의 우아한 발레와 경쾌한 탭댄스, 경주오페라단「더 쉼」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와「라파스트링앙상블」의 멋진 클래식 선율이 삼성현(원효·설총·일연) 인문학 이야기와 어우러져 따스한 감동을 전하며 깊어 가는 가을날에 멋진 추억을 선사하였다. 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경산의 대표 문화인 삼성현을 알리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부터 10월까지 포항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경북 산림박람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였다. 이번 산림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산림관 내부에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제도 알리기에 힘썼는데, 특히 현장 기부자들에게 차에 탈 때 젖지 않는 거꾸로 우산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고 추가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달부터 계획돼 있는 박람회 등 에 참석하여 경산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내용은 “gslove.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청 공무원테니스팀이 17일과 18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16개 팀, 270여 명이 참가했다. 경산시청 팀은 예선에서 울진군과 영천시를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4강에서 울진군을 다시 제압하고 결승에서 경상북도청 팀을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특히 김영수 선수가 MVP를 수상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산시청 팀은 제21·22·24회 우승, 제23회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 테린이(테니스 초보) 부문에서도 7명이 출전해 2명이 입상하여, 경북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권오태 선수단장은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에서 도내 21개 시군 1,7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 간의 우애와 연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경상북도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는 축구, 긴고리 던지기, 플라잉디스크, 이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 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했으며,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초청되었다. 최소장은‘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를 움직이는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육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육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주민 인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되었으며 ▲식전 치매예방체조 ▲실종예방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및 모의훈련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청도경찰서,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오복누리원) 등 여러기관이 함께 모의훈련에 참여하였다.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주민의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고, 실종 후 조속한 발견과 가정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대응 체계마련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보건소(남중구 소장)는 “이번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민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배회안심 공동체 조성과 치매 친화적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