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오지호(39)가 결혼 1년8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오지호 측은 "오지호의 아내가 30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며 "예정일이 내년 1월6일이었는데 일찍 세상에 나왔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지난해 4월 2년간 교제해 온 3세 연하의 은모씨와 결혼했다.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오지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2006) '추노'(2010) '직장의 신'(2013) '처용'(2014) '처용2'(2015), 영화 '연애의 맛'(2015)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201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