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개발된 한국 금융에 최적화된 AI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공개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K-금융 특화 AI'는 BC카드 IT기획본부가 KT 기술혁신부문 산하 KT컨설팅그룹 AI Lead와 협업해 지난 6개월간의 연구 끝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한국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이다. LLM이란 인터넷 등에서 수집된 방대한 자료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딥러닝 AI 모델이다.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챗 GPT' 역시 LLM 기반 서비스다. 'K-금융 특화 AI'는 메타社(舊페이스북)의 거대 언어모델를 기반으로 한국어 학습 능력은 물론 다양한 금융 지식 정보까지 탑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대부분의 LLM은 80억개 수준의 파라미터를 갖추고 있지만 'K-금융 특화 AI'는 200억개의 파라미터를 활용할 수 있어 타 LLM 대비 한발 앞선 기술이 적용됐다. 파라미터는 생성형 AI가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단위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언대용신탁, 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 증여 방법과 ‘웰-에이징’과 ‘웰-엔딩’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인생노트 활용법’ 도 소개했다. ‘메모리올’은 추모 관련 종합 서비스 ‘조상님복덕방’을 작년 8월에 런칭, 묘소의 이장·개장 및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금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추모 관련 시장에서 카드결제를 확대하고 분납이나 정기적인 구독 결제를 통해 소비자 체감 비용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웰-엔딩’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접목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의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자동차 리스를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카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 리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리스의 견적 산출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두 가능한 상품으로, 추가 서류를 제출하거나 회사를 방문할 필요도 없다. 실제 계약 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이내이며, 계약한 자동차는 일주일 내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이렉트카 리스는 현대캐피탈 신차 리스 상품 중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현대캐피탈 일반 리스 상품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현대캐피탈은 다이렉트카 리스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9월 30일까지 다이렉트카 리스(장기렌트 포함)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 현대캐피탈은 1회차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대상 차종이나 금융 이용조건 등 부가적인 제한 요소가 없어 차종과 이용 조건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앱과 웹 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고객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25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기업 ‘아이콘’과 '기업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022년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기관∙법인∙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될 경우 배상금 지급을 보장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에 의한 배상금도 마찬가지다. 또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법원의 무죄 판결로 사건이 종결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의 본질적인 목적은 중대재해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데 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단 한 건의 중대재해사고도 발생하지 않게끔 예방하는 게 이번 MOU 체결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든지 안전하게 출근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이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스마트 건설 플랫폼 카스웍스(Caas Works)를 개발한 콘테크(Con-tec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9년 연속 1위인 키움증권과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금융상품 크로스셀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증권과 뱅킹 서비스 강점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하나투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권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영웅문을 이용중인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세이브더칠드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어린이정원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각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함께 서기’ 지원사업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위해 2년간 총 6억원의 재정적 후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1년차 3억원이 전달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 목표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주거·생활·정보 분야에서 포괄적 지원을 실시하여 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수 생필품 키트 및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정 취향 저격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금융, 취업 정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2024년 2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DB 4.70%, DC 5.25%, IRP 5.88%로 3개 부문에서 증권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목) 밝혔다. KB증권의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은 은행, 보험(손해, 생명) 업권별 원리금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이며, 이는 국채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고객의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 결과이다. KB증권은 고객에게 성과가 우수한 ETF, TDF를 선별하여 제공해 퇴직연금 비원리금 상품 수익률도 DB 10.07%, DC 11.15%, IRP 13.66%를 달성했다. KB증권 김상혁 연금사업본부장은 “KB증권은 지역본부에는 담당 RM, 지점에는 연금마스터를 두어 각종 연금 관련 세미나 개최와 추천 상품 공유 등 본사와 지점이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연금 자산은 장기투자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고금리 상품뿐만 아니라 수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금 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퇴직연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역 내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초록우산에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동 돌봄 정책을 지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미래세대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수도권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동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공동 아동 돌봄 지원사업 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면 각 지역아동센터와 일대일 결연을 맺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금융교육과 교육기자재 및 간식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2024년 용띠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 최고금리 12% 적금을 지난 4월 출시했다. 이 상품은 5만 명을 한정으로 판매되며, 현재 가입자 2만 3천 명을 넘어섰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생 현상을 심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자금시장부문 및 금융지주 에셋전략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파주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농경지 복구, 새 작물 식재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서준호 부행장은“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했다”며, “지속적으로 피해 농가를 살피고 농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범농협 통합 멤버십(포인트) 서비스인 'NH멤버스'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문, 얼굴 인식을 통한 생체인증, 간편 비밀번호, 포털사이트 계정 로그인 등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고, 일관적인 UI·UX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범농협 계열사의 이벤트를 한 번에 보여주고 이벤트를 확인하면 NH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팟'을 신설해 고객의 혜택을 강화했다. 농협은행은 NH멤버스 전면 개편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미션팟' 이용고객 중 총 1,028명을 추첨해 ▲골드바 ▲주유교환권 ▲치킨교환권 ▲NH포인트 1만점을 제공하는 '골든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멤버스 앱, NH멤버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키즈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거진 '아망'과 함께 진행한 고객자녀 모델 화보 촬영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미성년 자녀 명의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아홉 팀을 아망 매거진 화보 촬영에 초청했다. 초청된 아홉 팀 중 한 팀은 메인 표지 모델로, 두 팀은 뒷 표지 모델로, 나머지 여섯 팀은 내지 모델로 추첨을 통해 지면을 배정받고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은 7월 13일, 14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서울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예원 고객은 “신한투자증권 자녀 계좌 개설은 아이를 위해 꼭 필요했는데 추가로 이렇게 좋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가족 모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화보는 아망 매거진 8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화보 촬영 초청 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고객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 관련 업무종사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채권 기초이론과 실전 핵심 노하우」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채권 입문자가 채권의 종류 및 특성, 상품분석 및 운용 전략, 신용분석, 전망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기초역량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단기 집중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채권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토대로 금리민감도 분석, K-Bond 사용법, 트레이딩 실무 등 실제 사례을 분석하고 실전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점검·확인하여 다각적인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은 총 21차시의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해설(주간)」집합과정 교육생을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 6일(금)이다. 이 과정은 금융회사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의의 및 최근 이슈, 법률 주요 내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습목표는 지배구조법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것이다 . 특히, 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8월 30일까지 뱅키스 주식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온라인 전용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또는 해외 ETF 주간 거래금액이 도합 5억원 이상인 고객을 100명씩 추첨해 인기 해외주식 중 1주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까지 누적 거래금액 30억원이 넘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매 회차마다 중복 참여가 가능하여 누적액 추첨까지 최대 7주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첨 대상에 3번 이상 포함됐으나 당첨 이력이 없는 모든 고객에게는 코카콜라 주식을 1주씩 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한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28일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시공사가 보유 중인 임대리츠 주식의 매각을 통한 유동화 거래에 성공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사 등 민간 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대리츠는 민간임대주택을 8~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 및 임대한다. 이를 통해 주택시장에는 양질의 임대주택이 공급되지만, 시공사는 출자금이 장기간 고정화됨에 따라 자금 부담이 커지게 된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시공사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 발표하며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 GIB그룹(은행, 증권)은 민간 사업자들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 및 이에 따른 사업참여 부담 완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와의 협의를 통해 이들의 임대리츠 주식을 유동화하는 거래 구조를 설계했다. 이번 거래가 금융사-민간 사업자(시공사)-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에 기여하는 점에 공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적극적인 거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WTS ‘M-able 와이드’의 지난 6월 접속 고객이 44만명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지난 23일(화) 밝혔다.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는 별도의 HTS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 접속만으로 국내·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윈도우와 맥북, iMAC 등 모든 운영체제(OS)의 PC는 물론, 태블릿PC에서도 ‘M-able 와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WTS ‘M-able 와이드’는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을 위해 클라우드 인증서, QR인증서를 활용하여 간편히 로그인할 수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 수준의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 기능 등을 갖추었다. 또한, 투자자들은 ‘M-able 와이드’의 Stock AI 기능을 활용하여 간단한 질문으로 국내외 시황과 관심종목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실시간 랭킹과 테마별 이슈,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M-able 와이드’에서 미국주식을 금액단위로 실시간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흥Good 든든한 3.10.5 간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초경증 유병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비부터 수술비,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초경증 유병자’란 질병∙상해 기록으로 인해 일반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유병자 중 장기간 입원∙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해온 사람을 가리킨다. 한 마디로 ‘유병자 중에 가장 건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병력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대체로 높은 보험료가 적용된다. ‘3.10.5 간편종합보험’은 초경증 유병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준다. 입원∙수술 없는 ‘무사고’ 기간이 ‘10년’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유병자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낮은 편이다. 흥국화재는 간병비 특약을 신규 개발해 보장을 확대했다. 간병인이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해 입원할 경우 기간별 입원비 특약에 따라 해당하는 입원일 수만큼 간병서비스 비용을 지급한다. 이번에 151~365일 구간을 신설해 보장기간을 늘렸다. 또한 ‘간병인 사용 입원지원비 특약’도 추가 개발했다. 암 관련 수술비∙진단비∙치료비도 두텁게 보장한다. 특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