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요일인 오는 21일은 절기상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또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0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높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특히 내일(21일) 아침 기온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또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후 1시 19분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요곡리 산 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1시 50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9대와 산불진화장비 7대, 산불진화대원 28명 등을 긴급 투입해 초기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순간최대 초속 9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화선은 약 900m, 산불 영향구역은 8㏊가량으로 확인되고 있다. 산불확산 차단과 신속한 전략 수립을 위해 산불현장지휘본부가 설치됐다. 산림청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 순간 최대풍속 등을 고려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수는 관할기관 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안전사고 발생에도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 날인 20일 도심 곳곳의 시민들은 착용 해제 조치를 조심스러워 하면서 여전히 착용하거나 시원하게 벗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년 5개월 만에 해제된 마스크 작용 의무화 해제 조치가 어색한 듯 대부분 시민들은 마스크로 입을 꼭 가린 채 출·퇴근길에 나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대중교통, 역사 및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사진=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에 대청특수진압대 신축 청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서특단은 2017년 4월 서해 5도등 최북단 해역에서의 중국어선 등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경비·작전 전담을 위해 창단됐으나, 대청특수진압대는 창단 후 현재까지 6년여간 자체 청사 없이 대청면사무소를 임시로 청사를 사용해 왔다. 신축청사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해경은 청사가 건립될 경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작전대비 태세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달아났다가 붙잡혀 구속 기소된 미국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부장판사)는 20일 특수재물손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공동주거침입) 등 6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국 국적 A(27)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직업을 "아티스트"라고 밝히며,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 한다"고 밝혔다. 다만 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지하철 운영사 등)과 합의 중인데 합의금 마련 등에 시간이 걸린다"면서 "재판을 속행하거나 선고기일을 여유 있게 지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곽 판사는 피고인 측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4월17일 같은 법정에서 한차례 더 기일을 갖기로 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공범인 이탈리아 국적 B(28)씨와 함께 서울·인천·대전·부산 등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 9곳에 잠입해 래커 스프레이로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차량기지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와 B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0일도 일 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또, 경기도에 있는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시군 환경과,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점검부서에서는 무인기(드론)와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환경부와 경기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 서장 장진수는 17일 오후 경기도 시흥 조종면허 시험장에 방문하여 조종면허시험의 공정성 및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 점검을 진행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동절기로 중단된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실기시험이 3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졌으며 ▲대행 기관의 전반적인 시설·장비 관리 상태 ▲시험관의 자격요건 준수 여부 ▲안전시설, 안전장구 비치 및 성능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교육하고, 시험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장진수 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총 21회의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응시인원 601명 중 424명(70.5%)이 합격하였다. 올해는 20회의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연안위험구역 6개소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관광객 안전 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 제공, 해양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일(평일 11일, 주말4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평택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조하여 필요 서류(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를 작성한 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이며,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파출소에 접수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되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2022년도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월 19일 오후 12시 44분쯤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 인근 갯벌체험장에서 A씨(70대, 여성)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실종자 A씨는 18시 12분경 발견되어 18시 47분에 안산소방119로 인계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최초 신고 위치 인근 갯벌에서 발견되었다. 한편,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해 해상세력 6척, 26명 (p-108정, 평택구조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안산소방 고무보트 2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민간드론 8대) 등을 동원하여 수색을 진행했고, 육상세력으로는 대부파출소 육상순찰팀, 안산소방, 안산단원경찰서, 총 36명이 구조에 투입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목격자, 신고자, 주민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갯벌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방수팩에 핸드폰을 지참하여 재빨리 도움을 요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갯벌체험 중에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의 갑질로 70대 경비원이 사망한 사건을 두고,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소장 갑질 처벌 및 재발 방지책 마련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들은 20일 사건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에서 대회에 앞서 묵념을 한 뒤, '직원에게 죽음을, 주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관리소장들은 즉각 물러나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갑질 관리소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경비원들은 "간접 살인자인 관리소장을 즉각 해임할 것을 요구한다" 등의 규탄발언을 한 뒤, 아파트 정문부터 관리사무소 인근까지 행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6일 호산대학교 인근에서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ESG 그린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핵심역량 기반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알기쉬운 ESG’ 교과목을 수강하는 방사선과 학생들과 참여를 희망한 물리치료과 학생들 40여 명이 함께 학교 인근을 돌며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동참하기 위해 보직 교수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최창원 학생은 “ESG의 의미를 이해하고 ESG의 실천방안 등을 학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환경보호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말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캠퍼스와 학교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생의 기쁨과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봉사의 자세로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해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0년간 수능 수험생 수가 약 17만명 줄었지만 SKY대 입학정원은 42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감축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여파가 지방대에만 쏠린 결과이다. 20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13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모집정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응시인원 수는 10년 전인 62만1336명 대비 17만3667명(28%) 줄어든 44만7669명이다. 같은 기간 이른바 주요 대학이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학부 입학정원은 1만1088명에서 1만1511명으로 423명(3.8%) 늘어났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 10곳은 같은 기간 정원을 3만381명에서 3만1757명으로 1376명(4.5%) 늘렸다. 의대, 치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의 선발인원은 한동안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기 시작한 약대 등 체제 전환에 따라 같은 기간 2980명에서 6596명으로 크게 늘었다. 10년 전 정원 규모 대비 2.2배에 이른다. 과학기술원 등 이공계 특수대학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1280명에서 2160명으로 학부 모집정원이 880명(68.8%) 증가했다. 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으로 19일 8,807명, 20일 3,930명 늘어 누적 30,702,96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3,9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이 중 10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미주 4명, 유럽 3명씩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9일 3명, 20일 9명 등 총 12명 늘어 누적 34,17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22명으로 주말 새 7명 줄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9일 25명, 20일 24명이다.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에는 3,796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 기준) 대비 접종률은 13.9%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은 14.7%, 60세 이상 고령층은 32.9%가 접종했다. 중환자 병상은 412개 중 309개가 사용 가능한 상태다. 가동률은 25%를 보이고 있다. 중등중 환자가 입원하는 일반 병상은 30개 중 2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6.7%다. 28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올해도 일기쓰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올곧은 인성을 함양하려는 ‘사랑의 일기 운동’이 시작된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인추협 사무실(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32길 22)에서 사랑의 일기 발송식을 개최하고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무료로 사랑의 일기장 5,000여 권을 발송했다. ‘사랑의 일기장을 보냅시다.’라는 모토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배부하는 일기장은 인추협에서 편집하였으며 무료로 전국의 학교로 배송하였다. 인추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곧은 인성을 가진 미래 세대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사랑의 일기 운동에 많은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추협에서 배부한 ‘사랑의 일기’ 일기장은 권당 32페이지 분량으로 22일분의 일기를 쓸 수 있고, 나의 꿈, 나의 이름, 나의 좌우명, 금년 한 해 하고 싶은 일들, 평생에 하고 싶은 일들, 나의 장점을 기록하게 되어 있으며 6 가지의 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 교육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일기는 주 5~6회씩 기록하며 한 권이 한 달분의 일기장이 된다. 사랑의 일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월요일인 오늘(2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등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특히 오늘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서해안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대기 매우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모레 사이 제주도에는 비소식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19일 대비 2도가량 높겠다. 서울 기온은 아침 최저 3도, 낮 최고 1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2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또 오전에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