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 나근형 교육감 딸 특채 의혹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지검과 인천교육비근절을 위한 시민모임(시민모임)에 따르면 22일 검찰은 최근 나근형 교육감 딸 특채의혹과 관련한 시민모임의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검찰은 나 교육감과 이수영 교육의원이 딸을 특채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작용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딸 특채 의혹과 관련해 시민모임이 감사원에 청구한 감사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감사원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자료 수집을 위해 인천시 교육청을 방문한 뒤 감사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근 나근형 교육감과 이수영 교육의원 딸 특채 의혹과 관련해 시민모임으로부터 수사의뢰서를 접수받아 사건을 형사 1부로 배당하고 특채 과정에서 외압이 작용�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21일 오후 인천해양경찰특공대훈련장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의 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한 파견요원 사전교육에 참가했다. 모 청장은 이날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강경호 임무를 맡아 수행할 특공대원 및 함정 운영요원 그리고 경호처(CP) 파견 경찰관을 상대로 직접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모 청장은 이 자리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서울의 중심을 지나는 한강 경호임무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경찰관으로서의 투철한 소명과 책임을 갖고 근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모 청장은 파견요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근무 중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경찰청 파견요원들은 G-20 정상회의 기간 한강에서 대테러 방지임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오늘부터 한강 및 중요 상황실에 전면 배치된다.
허위로 교통사고를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770만원을 편취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1일 A(23)씨 등 6명을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 지난해 5월30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분담 고위 접촉 사고를 낸 후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합의금, 차량 수리비 등 7,71460여원을 청구해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와 함께 생활하던 중 친구가 없는 틈을 이용 현금 귀금속 등 200여만원을 상당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1일 A(21)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경 친구인 B(21)씨와 함께 생활하던 중 친구가 없는 틈을 이용 서랍에 있던 현금 등 귀금속 2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6.2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원에게 거액의 금품을 건넨 교육위원과 선거 사무원 등 4명 지방교육자치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0일 인천지검 공안부(김충우 부장검사)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인 A(63)씨를 지방교육자치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선거사무원 B(56)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6.2지방선거 전인 5월 초 B씨 등 선거사무원 3명에게 2천800만원을 건네주고, 6월 초 C모(여)씨 등 4명에게 선거운동 대가 및 당선사례금 명목으로 1천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또A 의원은 지역 선거팀장을 맡고 있던 B씨 등을 통해 C씨 등 4명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A 의원은 또 지난 5월부터 선거 때까지 차명계좌를 통해 선거비용 4천여만원을 지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누�
인천 연평도해상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50분경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동쪽 13Km 해상에서 조업 통제중인 어업지도 선이 여성시신 1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또 1구의 시신도 같은날 오후 3시40분경 연평도 남동쪽 18.5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2구의 시신모두 부패정도가 심해 한구를 부검했으나 직접적이 사망원인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30~40대로 추정되는 숨진 여성의 시신이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1구가 발견 됐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천계양소방서가 20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계양소방서가 주최하고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군부대, 보건소 등 21개 유관기관 358명이 참석 테러범이 대학본부에 침입해 화학가스를 살포하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폭발물 투척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 했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제 1단계 훈련으로 화재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제 2단계 현장통제 화재진압. 인명구조 활동 제 3단계 재난안전 대책본부 및 통합현장지휘소 설치 운영 제 4단계 붕괴 물 제거와 북구활동 제 5단계 출동대 종합방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훈련은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가 주변에 확산되고 2차 폭발로 이어질 경우 붕괴건물 속 실종자 수색에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
개인택시 운전사 들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경미한 교통사고를 병원에 허위입원한 후 1억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하는가 하면 사무장이 의사를 고용 병원을 운영하면서 방사선과 의원과 결탁 MRI환자를 사고 판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 금융범죄수사팀은 20일 A(50.개인택시기사)씨 등 64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택시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인천 및 경기도 부천 등에서 교통사고 로 통원치료가 가능 하고 입원이 불필요한 경미한 교통사고를 보험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입원한 다음 병원을 빠져나와 택시영업을 한 후 보험회사에 보험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입원한 것처럼 100~500만원을 허위 청구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금융범죄수사팀은 병원사무장이 한의사를 고용
보도방 소개료를 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살해해 암매장하고 달아났던 조직폭력배가 사건발생 12년 만에 끈질긴 추적수사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20일 A(37)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수배관서인 경기 광명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98년 7월11일 새벽 4시경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한 주차장 자신의 승용차 내에서 B(40)씨가 운영하는 업소에 아가씨를 공급했는데도 소개대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범들은 망을 보고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살해한 후 사체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공동묘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매가 진행 중인 빌라에 거주 유치권을 행사하며 경매로 낙찰 받은 피해자에게 옷을 벗고 문신을 보여주며 겁을 주어 4억을 달라고 협박 이를 거부하는 피해자를 폭행한 조직폭력배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0일 A(43)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23일 낮12시경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빌라에 거주하며 경매에 낙찰 받은 B(48)씨가 퇴거를 요구하자 옷을 벗어 분신을 보여주며 겁을 주어 4억원을 달라며 협박하고 이을 거부하는 B씨를 폭행해 전치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내년부터 현장에서 성과를 올리는 경찰관에게 특별승진 비율을 높여 승진시키기로 했다.또 경위에서 경감 승진 비율을 현행 5%에서 30%로 대폭 확대 했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승진임용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경사에서 경위의 특진 비율(15%)과 경장에서 경사, 순경에서 경장 특진 비율(20% 이내)도 30% 이내로 상향 조정된다. 경찰은 특진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지휘관이나 부서장만 특진 후보자를 추천하던 방식을 동료나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바꿨다. 공적 심사에도 상급자와 동료, 부하도 참여하게 했으며 특진자 명단과 공적을 공개해 이의신청을 받도록 했다.이번 개정령(안)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초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헤어진 동거남의 주거지에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해 현금 등 차량 3.7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전 동거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9일 A(47.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서구 당하동 전 동거남인 B(55)씨의 집에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해 현금과 차량 등 모두 3.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헌 옷 수거함에서 열쇠를 파손하고 헌 옷 2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9일 A(50)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2시경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B(36.여)씨의 헌 옷 수거함에서 열쇠를 파손하고 헌 의류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17차례 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헌 의류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