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로 교통사고를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770만원을 편취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1일 A(23)씨 등 6명을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 지난해 5월30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분담 고위 접촉 사고를 낸 후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합의금, 차량 수리비 등 7,71460여원을 청구해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