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이었던 지난 2일 하루 전국에서 1만496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만496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22만8889명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있었음에도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49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11명(39.28%)은 중국발 입국자로 나타났다. 공항 내 검사를 받은 단기 체류 외국인 외에도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등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내국인 사례가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51명, 인천 742명, 경기 3567명 등 수도권에서 45.9%인 686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1146명, ,대구 856명, 광주 439명, 대전 413명, 울산 397명, 세종 111명, 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새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에 대해서는 “대화 아닌 협박한 자리”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모임 '약자의 눈'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제안했고 지하철 타는 것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13일까지 시민들께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나걸 것이다"며 "(시민들이) 오히려 더 책임 있는 사회적 강자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게 (문제 해결을) 요구해 달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전날 이뤄진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에 대해 “대화가 아닌 공식적으로 전장연을 협박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이라며 “전장연이 사회적 강자이며 극단적 시위라고 얘기하면서 기획재정부에는 침묵하는 오 시장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진심입니다’라는 (본인의) 발언을 갈라치기가 아닌 예산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
2023년 임원 승진 인사. <셀트리온> ◇부사장 ▲권기성(연구개발부문장) ◇이사 ▲이경훈(제품분석 2담당장) ▲김민수(세포공학담당장) ▲권병오(1공장 QC담당장) ▲김수현(IT인프라운영담당장)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 ▲박정호(경영지원본부장) <셀트리온제약> ◇이사 ▲권오병(항암사업담당장) <셀트리온홀딩스> ◇상무 ▲기숙자(관리본부장) <셀트리온스킨큐어> ◇전무 ▲성종훈(대표이사) ◇상무 ▲장영근(관리본부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확진 1만4961명…위중증 339명, 사망자 30명
▲조준범씨 별세, 조두인(블루홀스튜디오 대표)씨·조인애 부친상, 이선희 시부상, 이수철 장인상=아주대학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9-6654
◇ 국장급 전보 ▲ 성과관리정책관 김성현 ▲ 규제혁신기획관 송민섭
<총경 전보>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동욱 ▲감사담당관 이영철 ▲감찰담당관 허명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남제현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안용식 ▲정책지원담당관 김영호 ▲정책관리팀장 손창현 ▲교육정책담당관 어윤빈 ▲복지정책담당관 이미경 ▲인재정책TF팀장 박정훈 ▲치안상황관리담당관 송유철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김대진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빈중석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배영찬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윤승구 ▲미래치안정책과장 강상길 ▲장비운영과장 정한규 ▲과학기술개발과장 조현진 ▲범죄예방정책과장 박상진 ▲자치경찰과장 전창훈 ▲자치경찰과 자치경찰기획담당 이동규 ▲여성안전기획과장 박준성 ▲교통기획과장 이서영 ▲교통안전과장 김창영 ▲교통운영과장 이용관 ▲경비과장 신종묵 ▲대테러위기관리과장 류재혁 ▲경호과장 박규남 ▲항공과장 이선래 ▲정보관리과장 김용웅 ▲국제협력과장 박정원 ▲수사인권담당관 나영민 ▲수사기획조정담당관 고석길 ▲수사기획조정담당관실 수사구조개혁담당 김상순 ▲차세대킥스추진팀장 양동혁 ▲과학수사담당관 이상국 ▲범죄분석담당관 김선권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임경우 ▲강력범죄수사과장 이정철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백승언 ▲사이버수사기획과장 이종서
◇과장급 전보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최장관 ▲송무담당관 이상협 ▲제조하도급개선과장 권순국 ◇과장급 파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황윤환 ▲산업통상자원부 파견(인사교류) 황태호 ▲고용노동부 파견(인사교류) 음잔디
◇ 본청 국장 임용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융합교육국장 홍정표 ◇ 교육장 임용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파주교육지원청 김영호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직속기관장 임용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김형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박교선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본청 과장 임용 ▲기획조정실 미래교육담당관 조영민 ▲대외협력국 지역교육협력과 김희정 ▲교육정책국 교육과정정책과 김윤기 ▲교육정책국 진로직업교육과 김선경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 서은경 ▲융합교육국 체육건강과 성정현 ▲교육정책국 유아교육과 노수자 ◇교육지원청 국장 임용 ▲고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서영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 김윤자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 이상호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최은미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 김신영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박정행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 김준태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 전선아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 채열희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이승희 ◇본청 장학관 임용 ▲홍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8.88)보다 2.34포인트(0.09%) 내린 2466.5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4.62)보다 0.75포인트(0.10%) 오른 765.3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0.3원)보다 4.7원 오른 122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2일 "중국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예상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8도, 강릉 0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춥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후 3시30분 마침내 서울시청에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리에서는 탈시설과 이에 따른 ▲장애인권리예산 ▲이동권 보장 ▲전장연의 지하철 지연 시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탈시설은 장애인을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비장애인들처럼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생활하게끔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장연은 서울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탈시설 논의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시는 장애인 단체들의 생각이 모두 전장연과 똑같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 중이다. 이처럼 전장연과 연일 장외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 관련 질문에 "전장연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하철 운행이 지연됨으로써 손해와 손실을 보는 시민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말했다. 전장연은 이에 반발하며 "오세훈 시장이 밝힌 입장은 '시민과 장애인', '장애인과 장애인'을 갈라 치며 전쟁을 앞둔 권력자의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지적한 뒤 "여전히 무관용과 무정차의 입장으로 대화를 할 예정인가"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신년간담회 당시 전장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자신이 출산한 사실을 감추려고 친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50대 석모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일 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상균)는 미성년자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석모(50·여)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미성년자약취 혐의는 무죄, 사체은닉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석모씨가 여아를 출산했다고 볼 수 있는지 ▲두 여아를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약취했는지 여부를 공소사실의 쟁점으로 봤다. 법원은 석모씨 가족을 대상으로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DNA·화학분석과에 유전자 감정을 다시 의뢰했고 감정 결과 역시 기존과 같았다 이에 재판부는 "유전자 감정 결과가 증명하는 대상은 아이가 피고인의 친자로 판단할 수 있는 DNA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불과하므로 두 여아를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약취했다는 사실을 곧바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생리대 구입 내역, 임신 관련 앱 설치 등과 같은 간접사실들은 출산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유전자 감정 결과를 보태어 보더라도 석모씨가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