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8.19)보다 13.52포인트(0.55%) 상승한 2451.7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1.33)보다 11.46포인트(1.51%) 오른 772.7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2.8원)보다 2.5원 높아진 1255.3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대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조 전 장관 측은 아직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며 징계 절차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서울대는 헌법이 보장한 무죄추정의 원칙을 존중해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판단이 최종적으로 내려지기 전까지 징계 절차를 중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대 관계자는 7일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그동안 미뤄둔 징계 절차를 재개할 것"이라며 "판결문 검토 후 교원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전 장관은 2019년 12월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고, 자녀 입시비리(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자녀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 12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 심리로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 측은 선고 당일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정부 배상 책임 첫 인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당역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 선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플랫폼시티와 관련해 교통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마북동, 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주민들이 'GTX용인역'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지 시정질문했고,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플랫폼시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북삼거리'를 '마북사거리'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시질질문했으나 집행부로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개선 계획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구성, 마북, 동백동 주민 158,162명을 대변하여 다시 한번 강력히 말한다"며, "구성로에서 진입한 차량이 마북삼거리에서 구성역 및 GTX용인역 방향으로 진입하는 경로는 1일 약 600회의 노선버스가 운행하며 수많은 자동차가 경유하는 곳으로 좌회전 차선 변경 구간이 매우 짧아 위험한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에 약 6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이 구간은 교통 지옥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플랫폼시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을버스에 대한 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 검토를 요청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 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나 경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누비며 다양한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운전기사는 줄고, 배차간격은 길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열악한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의 처우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마을버스 기사의 월 급여가 광역버스 기사 대비 60%, 시내버스 기사 대비 80% 수준으로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들이 시내버스 등 다른 버스회사나 배달·택배업계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배차 간격이 2배, 3배 늘어나게 되었고 시민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공영 2개, 준공영 62개, 민영 46개 노선으로 총 110개의 마을버스 노선이 있고, 해당 노선의 운행을 위해 총 362대의 버스가 시로부터 인가받았으나 실제로는 287대의 버스만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회의에서 "처인구, 수지구에 비해 기흥구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시설의 개방문제, 기흥구 체육시설 확충문제, 경찰대 운동장 운영 문제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적해 왔으나, 오늘까지도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인다"며 다시 한번 문제제기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현재의 체육시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부족한 공공체육 인프라에 대해 지역별, 종목별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중장기적 확충 방안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이 수립되었으나 시민은 물론 시의원들과도 충분한 논의가 없어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용역을 수립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김 의원은 "지방에서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비해 용인은 이제야 도민체전을 실시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했으니 그동안의 인프라를 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민들이 용인에서 사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용인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3점으로 전년대비 0.3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표본 추출한 159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 용인통계에 공개하고 있다. ‘삶에 대한 만족도’ 평균 점수도 소폭 상승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3점으로 2021년보다 0.3점 늘었고, 살고 있는 지역 만족도도 6.3점을 기록해 2021년 5.9점보다 0.4점 올랐다. 용인시민이 생각하는 용인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는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 및 광역 교통망 구축(41.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15.3%)‘, ’친환경 생태 중심의 지역개발 추진(10.0%)‘이 뒤를 이었다. 용인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 및 행정 서비스는 ‘주거관련지원(20.0%)’, ‘신체 건강·의료서비스 확대(18.7%)’, ‘일자리 제공(17.8%)’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재벌가 마약 사건'에 연루돼 수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 홍모(39)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박사랑)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홍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10만원의 추징과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함께 명했다. 이날 재판부는 "마약범죄는 그 중독성 등으로 인해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하고 사회적 안전을 해칠 가능성이 높아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단기간에 취급한 대마의 양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수사에 협조했으며 더 이상 대마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어 재범 방지를 위해 약물치료강의 수강을 명하고 특별준수사항으로 투약검사를 받을 것을 명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홍씨 등 17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홍씨는 중견 철강업체 고려제강 창업주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다. 그는 지난해 7월∼12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에서 대마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 0시 기준 1만6120명 늘어 누적 3027만9381명이다. 신규 확진자 국내 발생 사례는 1만609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1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명(20.68%)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입국한 장기체류·내국인들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사람이 포함된 수치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93명으로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289명)보다 4명 증가했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50명)보다 33명 증가한 83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6.8%로, 1057개 병상 중 774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783개 중 649개(17.1%)가 남아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만3624명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달 24일(10명) 이후 14일 만에 최소다. 한편, 전날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만6596명이 신규 참여했다. 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8원 가량 급등한 1260원대로 올라섰다.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인상이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1252.8원) 보다 5.7원 오른 1258.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8.7원 오른 1261.5원에 개장했다. 환율이 1260원대로 올라선 것은 1월 6일(1268.6원) 이후 한 달 만이다. 장 시작 후 다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25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오늘 환율은 견고한 고용지표 기반 강달러 랠리와 약해진 위험선호 심리 속 상승압력을 받으며 126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토론에 나선다. 이날 파월 의장이 고용 호조에 어떻게 평가할지가 관심사다. 매파적 발언을 할 경우 원화 약세로 작용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아직 초기 단계지만 디스인플레이션(물가둔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6120명…위중증 293명, 사망 10명
<신규임원 선임> ◇ 이사대우 ▲ OK저축은행 본점기업금융센터 담당임원 김만수 ▲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센터 담당임원 백성민 ▲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 담당임원 차영섭 <승진> ◇ 이사 ▲ OK금융그룹 회계 담당임원 백승권 ▲ OK금융그룹 해외소비자금융총괄 담당임원 김태섭 ▲ OK금융그룹 국내소비자금융총괄 담당임원 이준호 ◇ 부부장 ▲ OK저축은행 본점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종환 ▲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최두찬 ▲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문종삼 ▲ OK저축은행 준법지원부 부부장 김영삼 ▲ OK캐피탈 플랫폼기획팀장 우강식 ▲ 아프로파이낸셜 해외사업부 부부장 공재필 ▲ OK에프앤아이 송무팀장 박철홍 ▲ OK데이터시스템 차세대시스템 TFT팀장 정병채 ▲ OK데이터시스템 시스템관리1팀장 하형봉 ▲ OK홀딩스 자금부장 윤영근 <승격> ◇ 부부장 ▲ OK저축은행 대전기업금융센터장 남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