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J중공업은 900억원 규모의 포항 학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5.2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쓰오일(S-OIL)은 2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42조4460억원, 영업이익 3조4081억원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단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54.6%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9.2%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2조1068억원으로 S-OIL이 추진 중인 9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와 주주 배당, 재무 건전성 강화 재원으로 쓰인다. S-OIL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조5940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에는 유가 하락으로 판매가격이 떨어지며 전 분기 대비 4.8%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7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등 일회성 요인 탓에 전 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2313억원으로 환 위험 관리 정책을 적절히 운용해 지난해 4분기 영업 적자에도 불구, 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승진> ◇ 부장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홍보팀장 이상준 ▲회원본부 상공회운영사업단 상공회운영총괄팀장 권오윤 ▲유통물류진흥원 표준협력팀장 이헌배 <전보> ▲인사팀장 김의구 ▲총무팀장 최은락 ▲회계팀장 박병일 ▲IT지원팀장 김호석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총괄팀장 임충현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전략팀장 조성환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협력팀장 원윤재 ▲회원협력팀장 정일 ▲회원지원팀장 정범식 ▲원산지증명센터장 김종태 ▲ERT사무국 ERT사업팀장 옥혜정 ▲경제정책팀장 김현수 ▲산업정책팀장 김문태 ▲고용노동정책팀장 유일호 ▲아주통상팀장 박준 ▲구미통상팀장 추정화 ▲스타트업팀장 박주영 ▲자격평가사업단 직업능력기획팀장 김승철 ▲자격평가사업단 직업능력운영팀장 박영도 ▲ESG경영팀장 윤철민 ▲공급망ESG지원센터장 김현민 ▲탄소중립팀장 겸 탄소감축인증센터장 김녹영 ▲그린에너지지원센터장 최규종 ▲감사실장 전인식 ▲플랫폼운영팀장 황미정 ▲뉴미디어팀장 송승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8)씨의 상고 기일을 열고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76억9000만원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살펴봐도 원심이 피고인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강동구청 투자유치과 등에서 근무하며 2019년 12월부터 2021년 2월 사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의(SH)가 강동구청에 입금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약 115억원을 전액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주식 투자와 자신의 채무변제에 임의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김씨는 출금이 어려운 기금계좌 대신 돈을 쉽게 뺄 수 있는 업무 추진계좌로 기금을 받은 뒤, 본인 명의의 개인 계좌로 이를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횡령 사실을 감추기 위해 내부 기금 결산과 성과보고 전자공문 등을 허위로 작성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횡령금 가운데 38억원은 2020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15억원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징역 10년형 확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내마스크 부분 해제 세 번째 날이었던 지난 1일 전국에서 1만6862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6862명 늘어 누적 3021만392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6817명, 해외유입은 45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12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84명, 인천 937명, 경기 4091명 등 수도권에서 7912명(46.9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02명, 대구 916명, 광주 501명, 대전 444명, 울산 443명, 세종 108명, 강원 432명, 충북 606명, 충남 708명, 전북 631명, 전남 543명, 경북 936명, 경남 1217명, 제주 251명 등 8938명(53.%)이다. 전날 중국발 입국자는 18명이 추가 확진돼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40%를 차지했다. 18명에는 공항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등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이 포함돼 있다. 전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입국자는 1661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330명이
◇과장급 인사 ▲기획재정담당관 박해정(파견) <2023년 2월2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6862명…위중증 345명, 사망 36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로템은 1741억원 규모의 알타이전차 양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6.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 민주노총 인천본부 압수수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9.80)보다 32.14포인트(1.31%) 오른 2481.94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0.96)보다 8.57포인트(1.14%) 상승한 759.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3원)보다 11.3원 내린 122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美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 전투기 참여한 한미 연합훈련 시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국장급 간부가 구속됐다. 1일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는 양모 방통위 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염려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양 국장은 지난 2020년 종편 재승인 심사 당시 방통위 방송정책 부서에 근무하면서 심사위원에게 평가점수를 알려주고 점수표 수정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1일 "구속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보강수사를 진행한 뒤 지난달 29일 양 국장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당시 검찰이 양 국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차모 방통위 과장은 앞서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26일 차 과장은 법원에 자신의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