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정정용 감독의 대한민국 20세 이하 U-20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에 사상 최초로 진출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3시 30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 구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의 도움과 최준의 결승골이 결정타가 됐다. 유소년, 성인대표팀을 포함해 한국 남자축구가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건 처음이다. 역대 최고 기록은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이끈 대표팀의 4강 진출이다. 여자축구는 2010년 17세 이하 U-17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게 된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제주 전 남편 토막살인’ 피의자인 고유정(36)이 공범 없이 단독범행에 나섰다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왔다. 1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키 160cm에 몸무게 50kg인 고유정은 180cm, 80kg 이상 체격의 전 남편을 졸피뎀 등 약물로 취하게 만든 뒤 3차례 이상 공격했다. 이후 시신을 토막낸 뒤 전국 곳곳에 분산유기했다. 인천 서구의 한 재활용업체 소각장에서 발견된 사망자 추정 유골은 고열처리를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유전자 감식 결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고유정은 전 남편의 성폭행 시도에 따른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고유정이 약물뿐만 아니라 증거인멸을 위한 청소도구까지 미리 준비한 점을 들어 계획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은“범행수법이 잔인하다고 해서 꼭 피의자가 사이코패스인 건 아니다”며“프로파일러 투입 결과 피의자가 전 남편과 자녀의 면접교섭으로 인해 현재 재혼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깨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고유정을 살인,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12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고유정은 3개월 전 충북 청주에서 숨진 4살 의붓아들과 관련해 이미 경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전광훈(6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청원 목표를 ‘1000만명’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기독교 안에서, 특히 목회자 세계의 90% 이상은 (나를) 절대 지지한다”며“(문 대통령 하야 요구가) 나 혼자 돌발적인 생각인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해서 많은 각계각층 분들과 대화를 나누니 똑같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문 대통령 하야 촉구 청원을 올리겠다면서“(연말까지) 1000만명이 참여한다면 ‘그 분’은 정말 그만둬야 한다. 촛불시위를 통해 대통령이 됐다고 강조했으니 촛불보다 1명이라도 더 모이면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문 대통령은 올해 연말까지만 하고 스스로 청와대에서 나와라.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이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문 대통령 하야 때까지 청와대 앞에서 열기로 한 1일 릴레이 단식기도회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1200만 성도,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가족’을 표방하고 있다. 전 회장은 앞서 8일 한기총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오른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에 약 183만명이 서명한 가운데 청와대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국회 마비’ ‘내년 총선’ ‘국민의 몫’ 발언을 두고 한국당은“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강 수석은 11일 오전 공개된 청원 답변에서“정당에 대한 평가는 주권자인 국민의 몫”이라며 청원 요구에 선을 그었다. 지난 4월 22일 오른 해당 청원은“한국당은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하고 있다”며 해산을 촉구했다. 논란이 된 건 다음 발언이다. 강 수석은“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은 0건이고 6월 국회는 3분의 1이 지났지만 아직 열리지 않고 있다”며“IMF가 권고하고 미중(美中) 무역갈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편성된 추경안은 48일째 심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국회 파행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강 수석은“정당에 대한 평가는 선거를 통해 내릴 수 있음에도 국민청원으로 정당 해산을 요구하신 건 내년 4월 총선까지 기다리기 답답하다는 질책으로 보인다”며“그렇다면 해산청구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 정당에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여당 등으로부터 ‘막말’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사극에서나 들을 법한 ‘궁중어(宮中語)’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민 대변인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드디어 청와대 경제수석이 나서서 우리 경제 큰일났단다. 그래서 우짤낀데? 그래서 우짤낀데?’ 이렇게 썼더니 막말이라네”라며“앞으론 이렇게 써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마치 ‘상소문’을 연상시키듯 “기체후일향만강하오신지요. 제번하옵고… 드디어 대한민국 청와대 경제수석께서 손수 나서셔서 우리 경제가 큰일났다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우려를 담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쭙습니다. 이제는 대체 어찌하려 하시옵니까? 정녕코 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면 좋단 말이옵니까? 가능하면 꼭 답변을 주시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겠사옵나이다”라고 했다. 또“성은이 망극하여이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삼가 올립니다” 등 임금(?)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13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의 시민들은“너무 심각한 글인데 웃음이 난다”“지금의 여당의 무지막지했던 막말대행진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없나. 대략 2년 전 일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두고“바보들의 합창”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포퓰리즘 예산이 대거 편성됐다는 이유다. 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들 먹고살기 힘든데 세금 쥐어짜내더니 고작 하는 짓이 영화 할인, 아무도 안 쓰는 제로페이(박원순발 전시행정) 지원, 체육관 건설, 일자리참사 덮기 위해 혈세로 노인 일자리 만들기”라며“시간강사들 위한답시고 만들어낸 시간강사법이 그들 죽이는 법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이건 뭐 ‘바보들의 합창’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문화가 있는 날 만든다는 명분으로 ‘빚만 있는 국민을’ 만들어 배급경제, 즉 사회주의 무산계급으로 복종하게 만들려 하는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도대체 뭘 보고 강원도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민생, 지금 급한 미세먼지를 위한 긴급추경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배급해서 생색내려 하지 말고 차라리 세금을 깎아달라. 차라리 세금 줄이고 이런 추경은 하지 않는 게 더 민생에 도움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재해 추경이라고 해놓고는 재해 관련 예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 영입설(說)이 나돌고 있는 대한애국당은 1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 기자회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사퇴를 촉구했다.“공권력 살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애국당은 기자회견문에서“5월 10일 대한애국당은 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세웠다. 2017년 3월 10일 공권력에 의해 살해당한 태극기 애국열사 5인의 비참한 죽음의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는 진실투쟁의 교두보”라며“‘3.10 태극기 애국열사 5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1차 책임자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수사, 처벌을 요구하며 정의를 바로세우려 하고 있다”며“진실과 정의가 무너지면 사회와 국가는 순식간에 무너지고 마만다. 속절 없이 붕괴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탄핵무효의 진실,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의 정의를 우리는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애국당은 시민 참여도 호소했다. “광화문 천막에는 태극기 애국열사 5인 분향소가 마련 돼 있다. 참배도 드릴 수 있다”며“2017년 3월 10일의 그 끔찍한 현장의 사진 전시회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애국당은 기자회견에서 △5인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오후 백선엽(100) 예비역 대장을 예방했다. 황 대표의 ‘김원봉’ 언급에 백 예비역 대장은“안보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황 대표는“6.25 남침 때 장군님(백 예비역 대장)께서 제일 마지막 전선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다시 밀고 올라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김원봉, 북한군 창설에 기여했고, 우리 6.25 남침 주범 중 한 사람인 김원봉이 ‘우리 국군의 뿌리가 됐다’ 이런 말이 안 되는 얘기들이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이 국군 창설 ‘뿌리’가 됐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8일 조선일보는 국회도서관이 소장 중인 300여 페이지의 주한(駐韓) 유엔 유격군 작성 첩보 보고서를 인용해 김원봉이 월북 당시 스스로를 좌파(leftist)로 인식했고 인척인 김두봉(북한 초대 국가수반)과의 관계 때문에 월북했다고 보도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 국방부 등을 인용해 김원봉이 1948년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초대 국가검열상에 올라 김일성, 박헌영 등에 이어 7번째 내각 멤버로 적시됐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가 10일 오후 별세한 가운데 야당은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에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유족 및 친지 분들께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김 전 대통령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이희호 여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한평생을 살아왔다. 1세대 여성운동가로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여성문제연구회 회장 등을 맡았고 가족법 개정 운동, 혼인신고 의무화 등 사회운동에도 헌신했다”며“영부인이 된 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명예대회 회장 등을 맡으며 장애인 인권운동에도 힘썼다”고 했다. 그는“고인께서 민주주의, 여성 그리고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평생 헌신했던 열정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에서“깊은 애도와 함께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한다”며“김 전 대통령이라는 거목을 키우고 꽃피워낸 건 역사였지만 국제적 구명운동, 석방운동 등 김 전 대통령을 지켜낸 건 여사의 존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고인을 기렸다. 박주현 민주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터는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이 여사가 이날 오후 소천했다고 전했다. 1922년생인 이 여사는 이화여고, 이화여전, 서울대 사범대 졸업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귀국 후 이화여대 사회사업과 강사로 교편을 잡는 한편 대한YMCA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62년 상처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미국 망명, 납치 사건, 내란음모 혐의로 인한 수감, 가택연금 등을 겪었다. 1997년 김 전 대통령이 4수 끝에 대선에서 당선된 뒤 70대의 고령에 영부인으로 활동했다. 이 여사는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성의 정계 진출을 돕고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때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영부인 시절 두 아들이 잇따라 구속되는 등 시련을 겪기도 했다.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사망 후 동교동계의 정신적 지주로 중심을 잡아왔다. 별세할 때까지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고(故) 장자연 씨 사건 증언자라고 주장한 배우 윤지오(32)씨 후원자들이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윤 씨는“명예훼손”을 언급하면서 비난여론을 반박했다. 후원자들 대리인인 법률사무소 로앤어스 소속 최나리 변호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장을 접수했다. 최 변호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송 참여 후원자는 439명으로 반환 요구 후원금은 1000만원 이상이다. 여기에 정신적 피해 위자료 등 2000만원을 더해 약 3200만원이 우선 청구됐다. 최 변호사는“이들이 후원에 나선 건 윤 씨가 진실하다고 믿고 용기에 감동했기 때문”이라며“그러나 선의가 악용,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는“마이너스 통장, 분유값을 아껴서 후원한 분도 있다”며“그런 후원을 선뜻 하게 된 건 윤 씨가 진실하다고 생각해서다. (후원자들은) 그런 부분이 훼손됐다고 해서 윤 씨에게 (소송을 거쳐) 입증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6일 윤 씨는 후원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과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누군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선 후원, 후 갑질이라는 표현을 한다”며“후원을 열어달라고 말씀하신 건 제가 아닌 시민 여러분이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동물 안락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박소연 케어 대표가 문재인 정부, 이낙연 국무총리를“잔인”“무식” 등 강도 높게 비난해 눈길을 끈다. 박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총리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방문 후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포획, 사살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했다. 그러면서“기억하겠다. 이 정권. 저 잔인하고 무식한 발언. 이런 수준이 진보라니”라고 적었다. 이 총리는 전날 강원 철원군 민통선 지역을 찾아 멧돼지 엽사를 주문했다. 신상균 육군 3사단장은“민통선 지역 멧돼지 개체 수 통제를 위해 엽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 부족을 이유로 구조동물 일부를 안락사시킨 혐의다. 케어 후원금 중 3300만원을 개인소송 변호사 선임비용으로 쓰고 일부 모금액을 목적과 다르게 쓴 의혹도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박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7년 유기견 토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양보낸 바 있다. 이후 수 차례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최근 대한애국당의 ‘태극기 식탁보’ 사용이 찬반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잘못됐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아무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10일 대한애국당 대변인실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인터넷에 태극기 식탁보 기사를 봤다. 잘못됐음을 인정한다”며“하지만 아무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그것을 욕하는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태극기를 들고 태극기집회에 나왔는지 궁금하다”며“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한 번 부리지 않은 좌파만이 물 만난 고기마냥 물어뜯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애국당은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잘못된 일이 있으면 바로 시정하면 된다”며“전국민과 전세계인들이 잘못됐다고 하는데도 시정하지 않는 문재인 정권과 우리는 다르다. 국민들이 좌파와 싸우라고 하는데도 싸우지 않고 어정쩡한 태도를 가진 야당과도 다르다”고 청와대, 자유한국당을 겨냥했다. 조 대표는 “잘못된 것이 있으면 국민께 말하고 시정하면 된다”며“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에서 행동이나 대처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대한애국당이 8일 서울역,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