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은 지난 11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농업회사법인 에버팜 주식회사(대표 이나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을 영국으로 처음 수출했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5천만원 상당, 약 230kg로 물량은 많지 않으나 상주 샤인머스캣이 지난 해 동남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로 수출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출은 영국 런던이라는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상주는 2021년 경상북도 포도 수출량 1위를 차지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지난해 약 200억원, 1,005톤의 포도를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여 홍수 출하를 막고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22년에도 더 많은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해외로 수출하는 회원농가들과 수출업체에 감사함을 전하고 꾸준히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상주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오픈했다.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연동하여 운영되는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신규 농가와 상품이 등록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의 오픈을 맞아 1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명실상주몰'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이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이 되며, 10,000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명실상주몰'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명실상주몰' 오픈 기념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와 전 품목 할인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예산이 소진될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러한 오픈 이벤트와 더불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명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7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새마을이사회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가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운동 2050 탄소중립을 실천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로 새마을회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심기, 자원재활용운동의 활성화, 쓰레기 안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운동 실천, 탄소중립 실천 거버넌스 참여, 에너지 및 화석연료 사용 상품 30%감축, 1회용품 30% 줄이기 실천, 민관 연대를 통한 시민의식 전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체에너지 확충”이라는 누구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목표로 생명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상주시새마을회는 생명운동 홍보 장바구니를 제작 배부하여 생명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참석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관계자는 생명운동 탄소중립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므로 집, 마을, 직장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은 읍면동 맞춤형교육의 일환으로 농한기를 활용헤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수요자 맞춤 평생교육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번 인문교실은 6개 읍면 22개 경로당에서 주1회씩 6주간 진행되며, 구미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휴대폰 활용법, 겨울철 낙상방지를 위한 시니어 근골격운동, 실버인지놀이를 통한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춘 강좌들을 운영한다. 한편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문체험‧인문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 속 스며드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상‧하반기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교육, 인문학 사랑방(배움터) 운영, 명사초청 야은아카데미, 생활 속 인문학 단기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지난 6일 상주시 이․통장 연합회장 김조화씨가 상주시장학회를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조화씨는 현재 2020년도부터 상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교육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지난 5일 지난해 12월 27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5-다호 상주옹기장 보유자로 인정된 정대희氏에게 인정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후3시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개최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이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정대희氏와 아들 정창준氏에게 보유자 인정을 축하하며 인정서 전달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대희 옹기장은 40여 년간 부친에게 옹기제작의 성형기술, 유약 만드는 법, 불때기 등 전반적인 기술을 배웠으며 부친이 작고한 이후에도 아들, 딸, 손자에게 전통옹기 제작방식을 전수해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과 민속문화를 이어올 수 있는 것은 정대희 옹기장과 같이 전통전승에 온 몸을 내던진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서, 경상북도와 상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1월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 최종선정 후 수행기관의 추천을 받아 효돌이 지원대상 어르신을 선정 하였으며, 생활지원사 사용교육을 거쳐 어르신 댁에 가가호호 효돌이를 전달했다. 조달청에서는 유지보수비 등 3년간 무상지원 한다. 효돌이는 앱을 통해 일상관리, 응급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근한 손주 모양의 돌봄로봇으로 어르신의 보호자와 생활지원사 등 스마트폰에 연계(접속)하여 해당 어르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특정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 여부나 식사확인 역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주요일정을 설정하면 반복적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효돌이의 손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전화요청 메시지도 전송해주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능은 긴급상황에서 돋보인다. 어르신이 갑작스레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버튼을 터치하거나 “도와줘”와 같은 음성명령 시에는 119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함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희)에서는 지난 4일 불법촬영 수색점검반과 합동으로 함창읍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불법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합동점검에서는 불법촬영 주파수 탐지장비를 통하여 관내의 함창시장 화장실, 함창버스정류장 화장실, 신흥체육공원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의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지속적인 불법촬영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하며 “이에 더불어 불법촬영 범죄의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와 화서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정근)는 12월 31일 화서면사무소 전정에서 추운 겨울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80포를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탁 행사는 화서면 20명의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화서면이장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 이장협의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로,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20개리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화서면사무소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 선산읍에 위치한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원예식물관에서 100년에 한번 꽃이 핀다는 속설을 가진 세기의 식물 ‘용설란’(龍舌蘭)이 개화를 했다. 용설란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용설란의 뿌리는 멕시코술인‘데킬라’의 주 원료가 되기도 한다. 꽃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하여 ‘용설란’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서양에서는 여우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여우꼬리 아가베’라고도 부른다. 꽃을 피우는걸 보기 힘들어 100년에 한번씩 핀다는 속설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10년이상 자라면 꽃이 핀다고 한다. 그 때문에 용설란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아랫부분부터 점차 개화가 진행되어 1/3정도가 개화된 상태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원예식물관은 평일(09:00~18:00)에는 항상 오픈돼 있으며, 용설란 꽃 이외에도 선인장·수종 외 약 60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 및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개화를 한 용설란 꽃을 보고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됨은 물론 용설란을 찾아 기술센터를 방문한 이들에게 2022년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해가 되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29일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겨울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겨울난방용품은 전기장판으로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하여 경제 및 심리적 지원을 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상주시청년연합회 이성구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을 독거노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기부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향)는 지난 29일, 각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모인 5,986,95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연합회원 시설 26개소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이와 같은 기탁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일조하고 있다. 어린이집연합회 김미향 회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자회나 저금통 성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해 바른 정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재해대응 등 7지표 13종 항목을 종합평가해‘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재해대응 현장기술지원, 농작물 및 가축피해 대응,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 과학영농시설 운영, 전문역량개발 강화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광스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뿐 아니라 농촌진흥기관 우수팀 경진대회‘우수팀상’, 쌀 적정 생산량 확보 및 저탄소 쌀 생산 기관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인사혁신처장상’등 다양한 분야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낙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2021년 분야별 수상은 전 직원들과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이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진취적으로 일하는 지도사 양성과 현장중심 농촌지도 시스템 운영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