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1일 도레이첨단소재(주) 이병국 구미사업장장, 하현태 노동조합위원장이 구미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탄소섬유와 원면, 원사 등 다양한 산업소재를 생산하는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병국 구미사업장장은 “기업은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우리 도레이첨단소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구미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온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져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20일(목) 최근 종교시설발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교회 5곳을 방문해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일제 점검 주요 사항은 방역수칙 안내, 잦은 접촉 자제, 음식 섭취 금지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등이었다. 또한, 예배 시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대화, 찬송)과 식사, 청년부 등 후속 모임활동으로 인한 감염취약계층의 감염 위험성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종교인들의 고충 사항을 경청하였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종교인들의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오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상주시 소재 사업장 500여 곳을 대상으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물품과 금연 클리닉 이용 안내문이 담긴 금연선물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금연선물 꾸러미 배부'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년도 금연결심을 도와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세부 배부 일정으로 19일 무양동 일원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2월 15일 전통시장 등 동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0차례 집집마다 방문 전달 계획이며 보건소 내 건강생활실천, 마음건강, 아토피·천식사업도 연계하여 사업안내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 이라며 “이번 금연선물꾸러미 배부를 통해 금연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시는 1월 19일 ~ 2월 2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은 오는 28일, 30일, 2월 2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오는 29일, 31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 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 및 익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날 당일인 2월 1일과 익일 2월 2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에서는 알레르기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대상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의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서 130% 이하 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만 18세 이하 상주시민으로 아토피피부염(L20~L20.9), 천식(J45,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 외에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 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이며 비급여항목, 한약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조기발견, 적정치료, 지속적 관리가 가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과 선정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영유아 권익사업 등의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및 양육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기타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육아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청년 축산인 모임 가온누리(회장 고한길)가 지난 14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아동 가정에 난방유 12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후원은 가온누리 회원들이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청년 축산인들이 뜻을 모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명에게 총 120만원 상당의 주유권(가구당 123리터)을 전달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고한길 가온누리 회장은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는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움으로 나눔의 첫발을 내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해부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모두가 마음이 따뜻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제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1대 이월예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경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고,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구미시에 걸맞은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ㆍ소통ㆍ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교례회로 마무리 됐다. 신경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섬김ㆍ배려의 여성 리더쉽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롭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구미시와 더불어 더 높이 도약하는 위풍당당 여성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PW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사단법인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고문,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 회장을 역임한 신경은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평소 따뜻한 성품과 품격 있는 열정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순)는 지난 14일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인구증가 캠페인을 위해 주민의 방문이 잦은 관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확대·개편된 전입지원금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지원방안(결혼장려금,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의 다양한 인구증가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 안내했다. 평소 동성동은 마을 통장 및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전입 독려, 전입지원혜택 및 귀농자들을 위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상황에서도 저력있고 중흥하는 상주시의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인구 증가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3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길고양이 돌봄시민, 수의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안내, 길고양이 돌봄 시민들의 역할, 기타 질의응답을 통해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를 뛰어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에 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이 됐다. 특히 돌봄 시민 모임에서는 “동물보호에 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돌봄시민(캣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런 인식 개선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손이석 축산과장은 “길고양이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시책을 적극 펼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노명희)은 1월 12일 중소농 조직화 및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농 공동체 육성(기획생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촌사각지대 해소, 안정적 판로확대 시스템 구축 등 중소농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농 공동체 육성(기획생산)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용역 수립방향, 수행방법, 여건 분석, 추진 일정 등의 기본방향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지역 먹거리 종합 계획 ‘푸드플랜’을 세웠으며, 민・관 협치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70억(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업추진위원회,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소농공동체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푸드플랜의 한 축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7개 협약은행 지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저신용 등급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은행을 통해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5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며 협약된 금융기관은 융자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협약은행은 지난 2021. 12. 24 ~ 12. 30(7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농협, 대구, 신한, 하나,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를 선정하였으며, 소상공인 대출금의 금리는 협약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리 3%를 구미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특례보증제도 지원대상은 개인 신용평점 839점(신용등급 4등급) 이하이며 지방세 체납이 없을 것 등의 자격조건이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이며,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 및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주택구입, 신축, 증․개축 등이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 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금리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융자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실적, 귀농 자격 요건 등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신청서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