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건축과는 현장밀착행정 및 친절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는 건축담당 공무원이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시민의 고충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18개 읍면을 연차적으로 순회하게 되며 건축 인허가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가설건축물축조신고, 연장신고, 건축물에 대한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현장민원 처리와 함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올해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으며 코로나 시대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수소자동차 보급 및 활성화를 통한 청정도시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1월 28일 외답동 718번지 소재의 ‘상주외답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본격적으로 수소시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민간 15억)이 투입된 상주외답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5kg을 충전하는 수소압축패키지와 고·중압 압축설비로 구성돼 5분 내 승용차 수소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충전 능력은 하루 평균 승용차 60대, 버스 12대를 충전할 수 있고. 2022년 1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며 넥쏘 승용차의 경우 kg당 96.2km를 주행할 수 있다. 상주외답 수소충전소는 상주시에 운영되는 첫 번째 충전소로 상주시민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자 충전 편의성을 향상하고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로 상주시 수소차 보급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관내 수소충전소 개시로 탄소중립 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2025년까지 수소차 500여 대까지 보급을 늘려가겠다”라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에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기초반-농업일반) 수강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이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크게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기초반에는 농업일반과정 8회차, 심화반에는 복숭아과정 8회차, 포도과정 8회차로 구성돼 실시된다. 교육 대상자는 5년 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교육생 정원 미달 시 귀농 예정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신청 접수를 할 예정이며, 2. 18.(금)까지 교육 신청 후 제출서류를 2. 24.(목)까지 우편/메일/방문 접수로 할 예정이다. 농촌지원과 조인호 과장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을 통해 재배에 대한 기초지식 전달뿐 아니라 귀농 준비 단계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귀농 준비를 도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구미시 대응방안 및 대시민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대응 현안 논의를 위한 구미시 국장들과 각 분야의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 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을 공유했다. 최근 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임시선별소 추가 운영, 3차 백신접종 홍보 등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하고 있지만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으로 설 연휴기간이 끝난 2주가 방역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전망 아래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 3차 접종 참여, KF-80이상 마스크 쓰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받기 등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부 말씀을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가족복지과(과장 천인숙)는 지난 1월 27일 아동복지팀 소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아동학대 조기 발견·피해아동 보호 논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망 형성을 통한 위기아동에 신속 보호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구이다. 상주시 정보연계협의체는 위원장(가족복지과장 천인숙)을 포함해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7개 기관의 실무자 중심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방안, 각 기관별 역할 안내 및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정기적인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상주시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모동면(면장 윤해성)에서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1월 28일부터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산불감시원 순찰지역 조정과 근무요령에 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철저한 산불 예방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모동면은 5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 및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산불감시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산불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명절을 맞이해 28일 오전 11시 구미역 및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배용수 구미부시장,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미역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 및 이동 자제, 온라인 또는 소규모 차례 지내기를 통한 모임·접촉 최소화,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받기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미크론 감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홍보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집단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으로 여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내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3-8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가족형(전용면적 73㎡) 8호, 공유형(78㎡) 8호, 원룸형(15~16㎡) 12호,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을 조성하는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은 올해 5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번 2차 입주모집 물량은 가족형 1호, 공유형 7호, 원룸형 4호로 총 12호이며, 지난해 12월 1차 모집결과 계약포기 등에 따른 잔여물량이 대상이다. 입주대상은 귀농·귀촌 하였거나 예정인 만18~39세 이하 청년 세대주이며, 주택유형별 세부요건은 △가족형-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정 또는 신혼부부, △공유형-2명 이상의 청년팀 또는 3명 이상의 가정 또는 신혼부부, △원룸형-신혼부부 또는 청년1인 세대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가족형-2,000만원에 23만원, △공유형- 2,200만원에 24만원, △원룸형-500~550만원에 8만원~8만5천원이며, 계약기간은 최초 2년에 2회 갱신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한다고 지난 26일에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우선, 시는 2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13일간 부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추천 마감 후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위하여 농촌진흥청·경북농업기술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과, 배 과원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예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는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병으로 세균(Erwinia amylovora)에 의해 발생한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방제하기 어려우며 검역대상 금지병해충으로 발생 시 미 발생국으로의 수출이 제한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발생한 이래로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어 사과, 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2021년 한해에만 618농가 288.9ha(2021. 11. 11.기준)가 확진되어 과수원을 폐원 및 매몰한 바 있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병 감염원 제거가 필수적이며, 겨울철 굵은 가지의 궤양 등 병환부를 조기에 제거하고 전정도구 등을 70% 알코올이나 일반 락스(4%) 20배 희석액으로 철저히 소독하여 사용해주어야 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오는 2월 말일까지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제거와 전정도구를 소독 후 사용하여 과수화상병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농업정책과 회의실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유기질비료 170만 포를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유기질비료 공급기준을 선정하고, 신청농가 8,951호를 대상으로 233만 포 신청대비 73% 정도인 170만 포(사업비 2,624백만 원)를 이달 말부터 지역 및 품목농협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역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관내 축산분뇨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관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에 지방비(도ㆍ시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축분퇴비 생산업체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과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내 음식점 식재료 보관상태 등 식품위생수칙과,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출입자 기록관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도모하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 및 대형마트 내 가공식품(한과, 떡, 두부류) 등을 수거, 위해성분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한다. 설 연휴 기간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유흥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설 연휴기간 식중독 및 방역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비상근무반을 편성, 식품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현장 중심의 방역지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활용,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2022년 상주시 SNS 서포터스 위촉식’을 21일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상주시 거주 서포터스 2명을 초청해 위촉장 및 기자증을 수여했고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는 온라인 수여 및 우편 전달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주시 SNS 서포터스는 2021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총 15명이 활동하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됐다. 올 연말까지 각종 행사, 관광명소·먹거리, 각 종 시책 등 상주시의 매력을 뽐내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홍보 기능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우리 시 SNS 서포터스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상주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최일선에 계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