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26일 미래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사업 취지 설명과 농업인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사업설명회’를 농업인 6단체장,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장, 관련 행정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공정설계 용역 업체인 ㈜내추럴초이스(본부장 박근형)에서 가공센터 설치유형, 공정 라인 및 공정별 도입 장비 등을 설명했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이하 가공센터) 신축 사업은 202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가공센터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19억원(국비 5억, 시비 14억)을 투입해 농경유물관 옥외전시장 내에 약 49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잉여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에 대한 농업인의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규모 가공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인프라 부재와 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가공센터 설치 및 종합적인 가공창업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가공은 식품 위생법에 관련되어 있고, 시민들의 먹거리로 이어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해 상주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 농업인 단체인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3개 업체와 농산물가공 품질향상사업을 통해 육성한 1개 업체가 참여해 상주를 대표하는 곶감, 감식초, 천마, 표고버섯 등 12여 종의 제품을 홍보,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주정식초 대신 감식초, 천연조미료로 인기가 많은 표고버섯가루,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분말 등의 제품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판매됐다. 김인수 미래농업과장은 “박람회 참가로 상주 가공제품 판로를 확보하고 트렌트도 파악하는 등 관내 농산물 가공단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구미청년창업LAB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 청년창업CEO, 대학 학생회, 청년문화예술인 등 50여명과 함께 청년참여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미를 잇는 따뜻한 청춘, 힘나는 이야기’의 부제로 총 3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1부는 구미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의 정책, 앞으로의 비전설계' 특강, 2부는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게임을 통한 '청년 거버넌스 네트워킹', 3부는 청년공감토크를 위한 '청년토크살롱'으로 구성됐으며, 장세용 시장은 '청년토크살롱'에 참여해 구미시의 청년정책,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과 이야기하고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등 청년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청년들이 네트워크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시는 지역 청년들이 구미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통한 구미형 청년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이며 청년들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2021. 11. 25. 〜 12. 1)을 맞아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서문사거리까지 행진하며 2021년 여성·아동 폭력 추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을 근절하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필그림가정복지상담소 주최로 여성긴급전화1366, 상주가정문제상담소 등 복지시설 직원들을 비롯해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두행진을 하며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등의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도비보조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에서 공성면 면민회관 야외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면민회관 및 야외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성면민회관 앞 공성면 옥산리 211번지 일원에 내년 1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원이다. 범죄예방을 위해 양방향 비상벨 및 안심스크린, 기저귀교환대 등을 설치하고,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하는 제도인 BF(Barrier Free)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내년도 도비 보조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대중이 이용하는 화장실인 만큼 위생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들께서도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4일 인의동 황상중앙시장 앞 공영주차장에서 생생 한 마당 추진위원회(회장 강신섭) 주관으로 지역구 시의원, 상인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 한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플리마켓(Flea Market) 등이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소독, 체온 체크, 마스크 배부 등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상중앙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만든 1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수 도시재생 과장은 “생생 한 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황상중앙시장 더하고 나누는 상생공동체 '생생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어린이·청소년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지난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북천산책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어린이·청소년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을 지난 9월~10월 2개월간 금연·절주 분위기 조성, 담배 연기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16개교 125작품(초등 93, 중등 31, 고등 1)이 접수되었다. 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포스터 48점에 대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이원주 학생이 그린 포스터가 대상으로 선정 되었으며, 그 외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수상 작품은 추후 금연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금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안휘성 합비시(安徽省 合肥市)에서 열린 ‘2021 세계제조업대회(2021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에 구미 지역 12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세계제조업대회(WMC)는 AI, 로봇, 반도체, 신에너지차, 5G, 신재료 등 신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세계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행사주빈국으로 참가했다. 특히 경상북도 상해사무소와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주상해한국총영사관, KOTRA 상해무역관의 지지에 힘입어 한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첨단제조업 품목으로 공동 참가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경상북도・구미시 합동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경북 구미의 높은 제조업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소개했으며, 투자유치 활동 및 일대일 수출상담회 진행을 통해 총 85건, 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이뤄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친환경 안전 농산물 보급을 위해 올해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상주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천적과 작물 보호제를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으로 친환경시설채소연구회(대표 김철규) 소속 10농가에 콜레마니진딧벌, 마일즈응애 등 천적 4종과 친환경 농자재를 보급했다. 오이나 고추·토마토 농가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을 사전에 방제해 평균 2백만원 정도(비닐하우스 1동 기준)인 방제 비용을 1백만원 정도로 50%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기술은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잔류 농약 문제를 해결하는 이점이 있으며, 활용되는 천적에는 콜레마니진디벌, 마일즈응애, 애꽃노린재, 진딧벌, 진디혹파리 등이 있다. 콜레마니진딧벌의 경우 증식 속도가 빠르고 이동성이 높은 진딧물 380여 마리 정도를 잡아먹는다. 마일즈응애는 응애를, 애꽃노린재는 총채벌레를 방제한다. 기술보급과 채소축산팀은 “앞으로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보급과 소비로 상주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1일 오전 8시에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회장 라병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0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예선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이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선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친목과 화합의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증진은 물론,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여 명실상부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명품스포츠도시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 준공식이 지난 18일 내서면 북장리 도로관리사무소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시도로관리사무소는 올해 3월에 착공했으며 시비 13억3천만원이 들었다. 건축 면적 497.76㎡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로 1층에는 공무직·운전직 휴게실과 샤워실이, 2층에는 설계사무실을 갖춘 도로관리사무소로 건립됐다. 준공식에서 참석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는 상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시의 도로 관리를 위해 사명의식을 갖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9일 14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주관으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총동창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활동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별진료소 지원키트 제작지원, 코로나백신접종센터 지원근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지원 등 꾸준한 활동으로 역할을 다해준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스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기, 총 945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7일 15시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에서 11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농업추진단은 혁신밸리의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한 데 이어 참석자들에게 실증지원센터, 실증단지, 청년창업보육센터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도 소개했다. 이상 기후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며 미래농업을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비롯한 핵심 시설이 모두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혁신밸리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이 유입되어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상주시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