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건축과는 품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건축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특히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시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축행정업무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매주 화요일 선후배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 형태의 열린 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불법건축물 및 건축물 철거․해체 관련 사항, 건축 인허가 사항,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필요성 등 시민의 안전과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관한 교육 등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새내기 건축직 공무원들의 고충 상담과 소통의 시간으로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와 함께 민원 대응, 대민 친절교육도 병행하여 시행 할 예정이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활기 넘치는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화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선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화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화북 다목적광장 및 안심소통거리 조성,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주민의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해 부족한 운동‧휴양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화북중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화북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코로나 대응인력 및 의료진의 지친 마음을 채워줄 경북 ‘비타(vita)버스’가 지난 21일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에서 운영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응인력의 피로도 증가 및 업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문제를 비타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 지원으로 대응인력의 소진 예방에 나섰다. 또한, 2회차는 4월 18일(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비타민과 같은 버스라는 의미의 비타버스는 △다과방(휴식 및 여유를 위한 커피·음료제공, 만족도 조사) △활력방(세라젬: 피로회복 및 마음안전 도모) △충전방(물리치료, 손마사지, 다리마사지) △상담방(개인별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헬스체커) 4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비타버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우리 대응인력에게 비타민처럼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위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물리치료 봉사자 및 운영인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배나무 월동병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열매가지로 이동한 시기에 방제해야 살충효과가 높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관내 배 재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성충으로 월동하며 2월 최고온도를 기준으로 이동과 방제적기를 예측하는 데, 2월 1일부터 최고기온이 6℃ 이상인 일수가 16~21번째 되는 기간이 기계유유제로 방제하는 적기이다. 올해 2월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상주지역 방제적기는 2월 27일부터 3월 4일경으로 예측된다. 월동 후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생육기에 발생이 많아 방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적기 방제를 위한 방제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기계유유제는 곤충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질식시켜 해충을 죽이는 약제로 30~40배(기계유유제 12.5~17리터/물 500리터)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살포 하는 것이 꼬마배나무이 방제에 효과적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월동 초기에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철저히 하여 생육기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는 지난 17일 깨끗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모여 개운교차로부터 라이온스탑까지 도로변에 흩어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흥동 새마을회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비 활동 외에도 연도변 제초작업, 불법현수막 정비, 폐농약병수거 등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민경삼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깨끗한 신흥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2021년도 기금사업 결산 보고 및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계획안 '구미시 여성친화 찾아가는 양성평등 현장 교육'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재욱 위원장(구미시의회 의원)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구미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양성평등 사업이 그동안 여성의 차별을 완화하고 여권 신장을 위해 애써왔다면 이제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양성평등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에 양성평등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기본조례 제19조에 의거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양성평등기금은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희)는 지난 16일 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인 전입지원금 및 기숙사비 지원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타시군구에서 상주 소재 중·고·특수학교에 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2022. 3. 1. 현재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새내기 상주시민이 되는 신입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우석여자고등학교 안창기 교장은 상주의 인구증가시책이 신입생 모집에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계림동 전용희 동장은 “타지 출신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학교 측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에서도 신입생 유치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지난 15일 냉림주공 3단지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溫(온)-택트 사랑마을 찾아가는 게임문화 행사 '윷놀이 한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자 각 가정에서 사회복지사와 주민 간 1:1 윷놀이 게임을 진행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키트, 정월대보름맞이 음식인 약밥이 담긴 복주머니와 福(복)권 쿠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며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코로나19 블루를 호소하는 지역민이 여전히 많은 실정인데, 우선적으로 지역민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4일 관내 2022년도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77명 중 미사용 및 사용저조 가구(23가구)에게 21~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21~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4월 30일로 마감이 예정돼 있어, 사전 사용독려 목적과 함께 대상자 대다수가 노인 및 장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감안해, 대상자들에 대한 전화안내 또는 문자전달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직접 방문홍보하게 됐다. 타에너지원을 원하는 가구에는 에너지원 변경 유도를, 사용 불가능한 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는 환급형 바우처신청을 안내했다. 특히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의 경우, 사용미숙 대상자들에게 사용방법, 사용처, 사용기한, 재발급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카드 사용과 발급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경우엔 가상카드(요금차감)방식으로 전환유도를 하였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요즘 같은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이 따뜻한 밤을 보내도록 방문 홍보안내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9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44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의 265대보다 182대가 늘어난 물량으로, 지역의 탄소중립과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전기승용차 214대, 전기화물차 161대 및 전기이륜차 72대이다. 구매보조금은 각각 1,300만원, 2,383만원 및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전일 기준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은 차량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3개월 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외답 수소충전소 개시와 함께 내년까지 추진되는 북천변 초급속 전기충전 메가스테이션(200㎾급, 15대)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친환경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며 “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점근)은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301명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적정 인원 준수(정원 50% 감축), 강의실 내 거리두기, 강의실 소독 및 환기 철저, QR코드 출입(안심콜) 등을 시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교육 5과목(조리기능사 외 4), 문화예술교육 20과목(라인댄스 외 19), 인문교양교육 10과목(수지침 외 9) 등 총 35개 강좌가 운영된다. 작년 하반기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1개 강좌가 새롭게 개편․신설되었다. - 개편·신설 강좌: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 과정), 라인댄스, 프랑스자수&퀼트, 천아트, 라탄공예(야간), 캘리그라피, 취미꽃꽂이, 홈베이킹(야간), 스마트폰 기초&활용, 중국어회화(야간), 영어회화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과목씩 신청할 수 있으며, 과목별로 접수시작일이 상이하므로 세부일정은 공고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참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화서면(면장 김주연)에서는 지난 9일 화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30일 상현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가구의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비활동에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굴삭기 등 장비를 지원하여 화재 잔존물을 철거하고 주택 내부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김주연 화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