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성상희 변호사, 육심원 변호사, 윤주민 변호사, 백지은 변호사, 김승진 변호사는 2022. 1. 1.부터 2023. 12. 31.까지 2년 동안 구미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다. 기존 3명으로 구성되었던 고문변호사를 5명으로 증원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5명의 고문변호사는 “시정에 대한 법적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자문으로 시정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쟁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의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에서 후원금 50만원을 시작으로 14일, NH농협은행상주시지부에서 후원금 50만원, 20일 어울림상주에서 120만원 상당 물품, 23일 성동초학부모회에서 30만원 상당 물품, 같은 날 상주시학원연합회에서 후원금 100만원, 24일 상생촌에서 11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465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약 322세대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ㆍ점검 및 민원해결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며 배출업소 점검율 및 위반율, 환경관리에 대한 민원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 총 6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기ㆍ폐수배출시설에 대한 목표점검율 100%를 달성했으며, 21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평가보고회에서 연료 변경을 통한 오염물질 발생 저감 등의 지도ㆍ점검 방법 및 우수사례를 타 시ㆍ군에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사업장과의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 및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고 예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3년을 획득했다. 2013년 12월 경북도 내 최초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돼 신규 인증 3년, 유효기간 연장 2년, 1차 재인증 3년에 이어 4회 연속 재인증 승인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올해 6월 재인증을 신청하여 9월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10월 현장 심사 시 6개 심사 요소인, ①최고경영층 리더십, ②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③유연근무제도, ④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⑤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조사, ⑥자체점검 온라인 이력을 종합 심사받고 11월 검증심사를 거쳐 12월 1일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미시는 매월 생일 직원 격려 상품권 지급, 직장 동호회 활성화 지원, 하계 휴양소 및 콘도 이용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자녀 위탁보육료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직원 전용휴게실 및 열린나래(북카페)운영으로 워킹맘 여성공무원과 임신직원에게 쉼터를 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 온종일돌봄 정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6개 지자체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다함께돌봄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내실화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초등 돌봄필요 아동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동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양육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돌봄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2일 경운대학교 콜로키움홀에서 UAM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 제1회 UAM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UAM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수를 50명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산업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준비했으며, 보잉코리아 김형권 이사, 한화시스템 이현재 UAM사업전략팀 부장, 한국공항공사 정민철 경영전략부장, 한국교통연구원 한재현 센터장이 전문가로 나서 UAM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산업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향후 2040년까지 73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 완성차, 모빌리티, 렌탈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도심 교통문제를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전식종가 유물과 청죽 성람 묘갈이 최근 개최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난 20일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상주시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30일간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고시를 통해 이날 확정했다. 전식종가 유물은 고문서, 초상 일괄, 조복 및 공예품 일괄 등 3건으로 분류하여 지정됐으며, 이중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는 상주 지역에서 수백 년에 걸쳐 세거한 사서(沙西) 전식(全湜, 1563~1642) 종택의 소장 문서다. 전식은 서애 류성룡과 여헌 장현광의 문인으로 1603년 식년문과에 급제해 1640년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하고 사후(死後) 좌의정에 추증돼 상주 옥동서원에 배향됐다. 고문서 69점은 1603년부터 1697년에 발급된 유지, 교지, 녹패 등으로 상주 지역 전식 가문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전식 초상 일괄은 조선 중기 영정 양식으로 제작된 전신교의좌상으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기존 도시브랜드 슬로건(Just Sangju)을 대체할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그간 상주시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해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브랜드 슬로건 개발 전문가 자문회의, 네이밍 전문업체 의뢰, 직원들의 자체 연구(미래상주희망연구팀)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그간 연구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네이밍(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조성과 더불어 시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광장>시민의소리>설문조사)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네이밍 확정 후, 디자인(안) 도출,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브랜드 슬로건은 우리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하는 중요한 메시지”라면서“선호도 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과기부, 경상북도, 구미시 후원으로 12. 21.(화)∼22.(수) 양일간,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 교류회」가 구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 이주식 과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및 구미시 관계자와 XR 디바이스 및 소재·부품·장비 개발 관련 업계 관계자 60여명 내외가 참석했다. 특히, 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맥스트의 박재완 대표가 'X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술교류회의 포문을 열었고, 그 밖에도 퀄컴, 현대 모비스를 비롯하여 국내 XR 디바이스 및 소재·부품·장비 개발 업체 대표 등 총 16명의 업계 관계자의 발표로 진행되어 관내 기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구미에는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국산 XR 디바이스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XR 디바이스 완제품 제작지원, 핵심부품 기술개발 지원, 성능평가 지원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하였으며, 내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17일 오후 4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은 지난 9월 사회복지의 날(주간)을 기념해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시작한 ‘건강한 구미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 운동을 마무리하고,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여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백신접종(2차)을 완료한 참석자들로만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엄태경(봉곡동, 45세) 등 24명의 봉사자·복지시설 종사자·공무원 및 희망의 발걸음 우수 활동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희망의 발걸음으로 모아진 후원금 1,000만원은 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구미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9가구(서O생 등) 선정해 전달했다. 장세창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로 시행하는 2021년 제3차 도시재생 신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2019년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사업에 이어 3번째 쾌거다. 이번 신규사업은 총 250억 원(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의 예산으로 상주시 왕산역사공원 일원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간이며, 청년내일플러스센터, 언제나다온센터, 시니어드림센터, 다같이공유공간 조성사업 등 청년과 아동, 노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왕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사업 선정은 전통적인 중심지역으로서의 중심상권 회복을 위해 주민협의체에서 계획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이뤄 낸 값진 성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행정에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지난 16일 15시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교육 및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회의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된 김진억 위원장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 동안 위원장을 수행했으며, 연임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진억 위원장은 “저에게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축하인사를 전하며 협의체가 우리 지역에서 민관협력의 굳건한 구심점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길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하반기 신속집행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60%미만 주요사업에 대해 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말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액 달성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회의였다. 시는 이번 대책 보고회를 발판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목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에 따라 서민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특히 서민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소비‧투자분야에 최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