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놀이터보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상주시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올해 접수결과 총 36개 단지가 신청하여 심의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규모에 따라 2,000~6,000만 원, 지원비율 50~90%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으로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 및 살기좋은 상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주시 남성동 14-5번지 일원에 노인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노후된 노인회관을 철거중이다. '구'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 준공되어 사용중인 노후된 건축물로서 지난 3월 초순부터 철거 준비를 시작해 이달 말이면 철거가 마무리된다. '구' 상주시 노인회관은 지난 35년 동안 상주시 노인회에서 관리하면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권익 신장에 많은 일을 해온 건축물임에도 노약자인 노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해 금번에 철거를 하고 신축한다. 한편 신축되는 상주시 노인회관 건축물은 현재 기본설계 용역 중이며 지상 4층 연면적 1,130㎡ 정도의 규모로서 금년도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후 10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신축되는 노인회관 건축물은 사용자인 노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상주시 노인회와 지속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여 노인들이 원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이 되도록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검면(면장 성행제)에서는 지난 17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모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공검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상생마당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며 “공검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북문동(동장 김영록)은 3월 15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한성진)와 함께 봄철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통학 시 간판 파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광고물로 노출된 유해환경 제거를 위해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 주변 모든 광고물 일제정비 및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만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을 다했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중에 유해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시미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정돈된 동 이미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지역 여성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경제적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국자격개발원 경북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약용식물 자원관리사, 전통주 소믈리에 교육지도사 2과목으로 23주간 교육 이수 후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또는 창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역 경제 침체로 인하여 여성들의 취업문 또한 더욱 좁아져 지역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번 여성취업교육을 통하여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을 확대해 여성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복지과 천인숙과장은 “취·창업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역량부터 취업 연계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이며, 시청 정보화교육장 및 읍․면 지역 복지회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보화교육은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전월 1일에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공보감사담당관실 지역정보팀에 전화접수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 △ITQ 한글 자격증 △엑셀 2016 △ITQ 엑셀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2급) △파워포인트 2016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포토샵 CS5 △유튜브 동영상 편집 △블로그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12개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는 읍․면 지역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 교육 기자재가 갖춰진 버스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키오스크, 스마트기기 등 실생활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받는다. 매연저감장치(DPF)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2.3.6.)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35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가격의 9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및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한 후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5등급 경유자동차에 대한 운행 제한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옴부즈맨 제도가 2016년 8월 1일 경상북도에서는 처음 도입돼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해 그동안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간한 '2021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행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6건의 고충을 접수해 36건(55%)을 해결하고 12건(18%)은 조정 및 중재했으며, 18건(27%)은 법령 규정상 해결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으로 고충민원 해결의 대안제시와 중재노력이 두드러졌으며 타 기관과 관련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이 곤란한 경우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기도 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옴부즈맨 전국협의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한 한해였다. 상주시 옴부즈맨은 공개모집을 통해 의회의 동의를 받아 시장이 위촉하며 독립적인 입장에서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공무원이 아닌 외부전문 민간인의 시각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판단함으로써 고충민원의 해결방안이 오히려 쉽게 도출되기도 한다. 이범용 옴부즈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청년을 위한 휴식, 소통 등 청년 네트워크 공간인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이하 청년센터)을 오픈했다. 청년센터는 상주시 성하2길 30(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직장인 등 청년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평일엔 10시~21시까지, 토‧일요일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내부 공간은 오픈라운지, 소모임실, 개인실, 쉼터,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주시는 앞으로 청년들에게 휴식, 회의공간 제공, 커뮤니티 활동 지원은 물론 원데이클래스를 통한 취미교육, 워크숍,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 청년센터 운영으로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형성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관광진흥과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돌을 관광객들의 추억의 소재로 탈바꿈하기 위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돌무더기를 경천섬 한 공간에 모아 '경천섬 돌탑쌓기(소원성취·추억만들기)' 구역을 만들고 있다. 경천섬은 자연적으로 퇴적된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섬이다. 그래서 토양이 수분을 오래 머뭄고 있지 못해 자생력이 강한 식물군만 서식이 가능하다. 게다가 돌(자갈)의 비율이 높아 매년 석발 작업(돌고르기)으로도 경천섬 곳곳에는 아직도 많은 돌이 산재해 있어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현재 관광진흥과에서는 경천섬 돌탑쌓기 구간으로 많은 돌을 옮겨 놓았으며 추가적으로 안내판과 돌탑자리를 보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돌탑쌓기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책로만 거닐다 다른 관광지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계기로 관광객들이 경천섬에 더 오래 머물며 추억의 공간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관광지의 다변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본청 및 24개 읍면동사무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통제구역(6,198ha)과 등산로 폐쇄구간(62km)에 대해 입산 위반자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134명)도 가동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드론, 스마트형 산불상황관리 단말기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산불 발생 때는 임차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45명)를 투입해 신속한 진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은 산불조심기간 중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나 소각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우리의 소중한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0억 원의 총사업비가 확정돼 2.6ha면적에 함창읍·이안면 일원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온실을 구축한다. 본 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 상향식·맞춤형으로 지역특화작목을 지원하여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시설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겨울오이 재배면적은 183ha로 전국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며 지속적인 스마트온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4년에 걸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4농가를 대상으로 110억 원을 투입해 14ha 규모의 스마트온실을 기조성했으며, 지역 특화작목의 집적화된 스마트팜 지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화된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농업을 토대로 CPTPP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관광진흥과(과장 최재응)는 지난 22일부터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상주시 관광지의 공중화장실과 범죄사각지대를 일제 점검하고 범죄 취약지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했다. 봄철 많은 관광객이 상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지의 성범죄(성추행, 불법촬영 등) 및 각종 민생범죄(절취,강취 등)를 미리 예방하고자 안심벨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모든 안심벨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고, 인적이 드문 산책로에 대한 시설물 개선(조명등 추가설치 등)과 함께 관광객의 보행 동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지를 수시로 점검해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고쳐나가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상주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힐링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