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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마을회, 생명운동 2050 탄소중립 실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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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7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새마을이사회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가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운동 2050 탄소중립을 실천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로 새마을회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심기, 자원재활용운동의 활성화, 쓰레기 안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운동 실천, 탄소중립 실천 거버넌스 참여, 에너지 및 화석연료 사용 상품 30%감축, 1회용품 30% 줄이기 실천, 민관 연대를 통한 시민의식 전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체에너지 확충”이라는 누구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목표로 생명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상주시새마을회는 생명운동 홍보 장바구니를 제작 배부하여 생명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참석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관계자는 생명운동 탄소중립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므로 집, 마을, 직장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공동체’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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