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가족복지과(과장 천인숙)는 27일 오후 3시 드림스타트 소회의실에서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 위촉식에 이어 학대, 시설입소,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보호조치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상주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위원장(가족복지과장 천인숙)을 포함해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안내했으며, 위원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아동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조치를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례결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인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난 26일 식품위생관련 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와 영업 시설별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식품위생업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생단체 대표들은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주들의 피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방역 제한사항을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인수 상주시보건소 소장은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영업주들의 방역 준수 협조로 상황이 잘 관리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건의 사항을 수용해 방역물품, 위생용품 등 관련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방과후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구미의 훌륭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낙동강수상레포츠 체험을 시작으로 오페라 공연 관람,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교육 체험 등 총3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2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청소년시설 5개소 65명의 청소년이 동화「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극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한다. 김종연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 새길지역아동센터(대표 김정락, 시설장 신영아)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진평주공미래타운아파트 초록공원에서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 날 센터이용 아동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 후원했으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인 한울타리(회장 김경은)와 공동 진행했다. 이날엔 휴일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야외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동을 비롯한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림보‧투호‧콩주머니 던져 넣기‧고리던지기‧국궁‧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험 욕구를 해소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시청 아동보육과장(과장 권혁성)은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 31조와 어린이헌장 5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진 행사로 우리 부서에서도 구미시 아동을 위한 정책수립과 더불어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을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는 고아지역아동센터(시설장 권경자) 주관으로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과 주민들의 즐거운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북문동(동장 송주수)은 지난 25일 무양동 신축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무양동 신축아파트는 이날 입주를 시작으로 27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북문동에서는 전입지원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각종 상주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입주 후 전입신고를 하도록 적극 유도했다. 평소 북문동은 유관기관이 많고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인 특성을 활용해 전입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 증가를 위해 전입홍보활동은 물론 필요한 곳은 찾아가는 전입신고도 진행하여 북문동 인구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상주 샤인머스켓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상주시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샤인머스켓(1.5kg) 35,000상자가 판매되어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고품질의 상주 샤인머스켓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기간 내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성황을 이뤘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위축된 샹주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샤인머스켓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량 전국 1위, 포도 수출량 경북 1위를 차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최상의 기후조건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을 만나, 구미 행정과 경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며 동분서주했다. 구미시의 이번 서울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구미 경기 성장세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구미 대표 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의 본사를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기업 본사 차원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의 경제 거점도시인 구미가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도시의 특성에 맞는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현실화로 지역의 재정력을 키우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특례 시군구 제도의 구체적 지침 마련에 구미산단의 특수한 행정수요 반영을 건의하며, 향후 구미시가 행정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례 시군구로 지정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찾은 장 시장은 이영관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굳건하게 구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조성한 상산공원 준공식을 21일 열었다. 상산공원은 상주경찰서 뒷골목(성하동 6-5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 마을환경개선사업으로 설치됐으며 약 9억원이 들었다. 상산공원(1,743㎡)에는 퍼걸러(그늘막)와 인공 연못, 벤치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늘막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담장에는 타일 벽화도 설치됐다. 상산공원 입구 도로 바닥에는 자전거 바퀴 문양의 장식을 하는 등 도로를 정비했고, 인근에는 쌈지공원 두 곳도 조성됐다. 특히 상산공원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사진 촬영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회장 김희동)가 주최했으며, 도시재생 성과 발표회와 함께 지신밟기 등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희동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장은 “경찰서 뒤 골목은 우범지대로 인식되는 어두운 골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구도심에 활기를 더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자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및 토론회는 인하대학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이자 런던시티대학 정책연구소장 겸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김정후 박사의 ‘산업단지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한 강연에 이어 구미시의 도시재생 사업 소개 및 토론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정후 박사는 강연에서 가장 쇠퇴한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상업·문화 도시로 변모한 맨체스터, 쇠퇴한 도시에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어 수변재생의 상징이 된 리버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산업기지 조성과 기존 건물·공간 재활용에 성공해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허브가 된 파리 등 유럽 산업단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산업단지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구현하는 견인차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강연 및 토론회는 구미시 도시재생 거버넌스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산업단지 업무 관련 분야 공무원이 참석해, 강연 이후 구미시에 접목 가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제1기 공감톡톡 멘토링’ 멘토와 멘티 119명을 대상으로 18일과 20일 '휴먼터치, 감성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의 소통교육을 했다 1기 멘토링은 상주시가 공직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멘티)들에게 조직문화와 업무 등에 대한 조언을 자유롭게 구할 수 있는 멘토를 연결해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했다. 행정‧복지‧토목‧건축‧농업‧기술‧산림환경 등 8개 분야의 업무 멘토링과 함께 40팀의 생활 멘토링을 멘토와 멘티 1:2(또는 1:3)로 연결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티나에듀 김미겸 대표가 진행한 멘토링 소통교육에서 참가자들은 ‘007 첩보지도 그리기’라는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규 직원의 업무 역량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조직 결속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소가 된다”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상주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 19 외부요인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치유·휴양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다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치유의 숲」전국 공모 사업에 경북도 대표로 응모하여 엄격한 심사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전국 2개소)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이번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PPT)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입지여건·접근성·자연환경·기반 인프라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으며 사업 계획의 적정성, 관리계획의 구체성 등과 구미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기관장(시장)의 관심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민들을 위한 심신치료 ‧ 휴양 ‧ 힐링 등 복합적 치유공간 제공! 이번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70억원(녹색자금 60% 42억 / 도비 12% 8.4억 / 시비 28% 19.6억)으로 선산읍 노상리 일원 시유지 50ha에 시민들의 심신치료, 휴양, 힐링 등 복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우리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부터 관내 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제품규격․특성을 비교해 관내 생산제품을 설계에 최우선 적용하고, 설계 시 견적서 등 조달에 등록된 관내업체 단가 적용하며, 관내생산 KS규격품은 반드시 관내업체로 의무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건설자재 직접 생산업체를 지정해 민간사업 추진시 종합허가과,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등 각종 인ㆍ허가시 생산업체 현황을 배부하여 물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생산업체 현황 등을 게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지역 건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가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쳤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과 난개발 요소 정비 나아가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원(국‧도비 91억원, 시비 49억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시진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에서 최초 시범 도입된 사업이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