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검면(면장 박근상)은 지난 5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공검면, 세정과, 공검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김○○(74세)씨는 “코로나로 인해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어 사과 수확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일손을 보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근상 공검면장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취약농가의 얼굴에 미소를 되찾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일 관내 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개념을 바로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상산초등학교 외 4개 학교에 배부했다. 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학생 지도 및 교구용 물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주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시범 추진하게 되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사용할 경우 생활 쓰레기 감소, 재활용품 수거량 증가, 학생들의 분리 배출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경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금오공대(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주최로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걱정과 불안이 높아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원을 실시한다. 시험과 취업을 앞둔 읍·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건강간호사의 내소상담 및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핫팩과 마스크, 간식 등으로 구성된 ‘너를 응원해‘ 심리방역키트를 준비했다. 키트전달은 선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고등학교 6개교 고3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등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물품이 전달된다. 선산보건소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키트전달이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 힘이 들 때는 언제든지 전화하여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공공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환경부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이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가속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으로 효과를 파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고성능 창호 교체 및 내/외부 단열재 보강, 보일러, LED 등 에너지 저감시설 교체, 옥상녹화를 통한 그린 인프라 구축과 시민 쉼터 제공, 자체 에너지원 공급을 위한 태양광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임이자 국회의원실과 교류를 통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선정 과정에서도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안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탄소 중립 사회를 조기에 실현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귀농귀촌인들이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성공하는 귀농! 행복한 귀촌! 상주시와 함께 하세요.’ 홍보자료를 제작해 읍면동 ㆍ 농업기술센터 ㆍ 서울사무소 등 관련기관에 배포 했다고 밝혔다. 귀농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제때 지원받아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홍보자료는 9개 지원 사업을 수록했다. 세부 내용은 귀농귀촌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 신청기간, 지원 대상 및 금액, 지원 내용 등을 담았다. 특히 귀농인 융자 및 정착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및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초보 귀농ㆍ귀촌인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꼼꼼히 안내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신청기간을 놓쳐 혜택을 못 보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명실 상부한 경북도 최고의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의 힘찬 도약과 함께 경북도 산림관광 산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 ▶ 2022년 3개 단위사업 220억원 확보 / 2023년 추가 100억원 확보 예정 구미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경북도 관련 부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방면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시책발굴 능력을 강화코자 '정책동향 2.0'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중앙부처 동향, 타지자체 우수사례, 글로벌 트렌드를 분야별로 요약하여 제작하였으며, ‘읽고 싶고 · 보기 좋은’ 월간지의 형태로 전부서에 공유함으로써 우리시 정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앙부처 동향은 정부에서 발표하는 종합·기본계획과 최신 보도자료 중 직원들이 필수 학습해야 할 행정 이슈를 담고 있으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시책과 우리시가 벤치마킹하기 좋은 사례를, ▴글로벌 트렌드는 해외 정책 동향 등을 담아 제작하였다. 이는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에 기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 선진화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지막 코너에는 ‘9ME WORK'(열일하는 구미시 공무원들을 위한 9가지 메모)란을 구성해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구미시가 될 수 있는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가 새내기 공무원 106명을 대상으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경천섬 등 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새내기공무원 상주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까지 이어진다. 신규 공무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을 시작으로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 함창명주테마공원,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등 22개소를 방문해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고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해설사인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새내기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항상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2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건조 벼까지 총 3,587t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9일 선산농협·해평농협RPC 수매장을 방문해 올해 벼 작황상태 및 산물벼 매입현장을 확인하고, 이른 아침부터 산물벼 출하를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은 오는 11월 5일까지다. 계획물량인 795t(19,880포대/조곡40kg)을 100%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533t을 매입해 67% 수준에 달하고 있다.또한 202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톤백벼) 매입은 11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개 정부양곡 보관창고(개인창고, 농협창고)에서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진행하며 매입물량은 2,792t(69,794포대/조곡40kg)이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 스마트 비전 제시와 창농을 주제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 세미나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각 지자체, 관련 단체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서울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상주 서울농장과 청년들이 스마트 팜을 빌려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청년실습 임대농장 등 상주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상주는 고소득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당진~영덕ㆍ중부내륙ㆍ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농산물 유통 여건이 뛰어나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청년회(회장 곽용호)회원 20여명이 참여,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2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원은 해당 가구를 방문, 집안의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한 후 전기 공사 및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해 집안 환경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특히,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일정과 몸의 고단함도 잊고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집안 곳곳에 재능 나눔의 손길을 전했고,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 구미시청년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회원 38명으로 앞으로도 집수리봉사를 비롯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순)는 28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7가구에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용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동성동 맞춤형복지팀은 난방 효율이 좋지 않거나 침구가 오래 되어 교체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겨울 이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원과 함께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도 진행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이불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