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3℃
  • 맑음강릉 30.0℃
  • 구름조금서울 24.3℃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6.1℃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7.5℃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 GRAND OPEN

URL복사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오픈했다.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연동하여 운영되는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신규 농가와 상품이 등록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의 오픈을 맞아 1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명실상주몰'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이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이 되며, 10,000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명실상주몰'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명실상주몰' 오픈 기념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와 전 품목 할인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예산이 소진될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러한 오픈 이벤트와 더불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명실상주몰' 설맞이 상주곶감 기획판매전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설맞이 상주곶감 홈쇼핑 방송과 연계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명실상주몰'의 상주곶감 기획 판매전 페이지에서 상주곶감을 구매할 시 25% 할인이 적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시의 농특산물 쇼핑몰이 오픈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실상주몰’을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명실상주몰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명여고-청심국제고-하나고 '교육 협력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진명여자고등학교는 청심국제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17일 진명여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인 세 학교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세 학교의 공동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여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대학 진학 지원 및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학교는 ▲인재 양성 교육 활동의 상호 협력과 교류▲진학·진로 정보 교류 및 협력▲기타 교육 활동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세 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고 교육 시스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진명여고는 올해부터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여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의학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동아리 특별 프로그램인 ‘메디컬 스쿨’과 인권과 공익 및 높은 윤리 의식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명 로스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