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각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이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건협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은 인증제의 평가항목인 소화기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가지 분야의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내시경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앞으로도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21년 3월 기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전국 182곳 이라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유페이는 군파크 레저 원패스 결제수단 등록과 루지(Luge) 개장을 기념해 원패스앱 결제 고객에 4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월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현장 결제 이벤트로 원패스 앱 내 QR코드를 생성하여 매표소에 제시해 결제하거나 키오스크 QR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루지 이용권 결제 고객에 한해 익일 원패스 마일리지로 4천원이 지급되며 1일 1회, 이벤트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대구∙경북권 최초의 익스트림 테마파크인 청도 루지 체험시설은 국내 최장 1.88km 길이의 장거리 트랙을 자랑한다. 산 정상 지점에서 출발하여 자연 숲 속 트랙을 달리며 아름다운 청도의 자연 풍광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청도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전 트랙에 설치된 LED 조명과 함께 야간 운행도 즐길 수 있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레저 영역으로 확장된 원패스의 간편결제를 홍보하기 위해 협업하는 본 이벤트에 원패스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급받은 마일리지로는 루지 이용권을 재결제하거나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통한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소상공인 홍보지원 UCC 공모전 - 대구·경북 숨은 맛집 찾기 숨맛꼭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실시하며, 대구·경북의 특색있고 맛있는 음식 맛집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편집을 완료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150만 원, 우수상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많은 참여 장려를 위해 30편의 장려상도 선정할 예정이다. 3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며 수상작 선정 및 시상은 4월 중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맞춰 실시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TV프로그램 및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홍보된 지역 맛집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는 등 ‘먹방의 시대’가 된 지금, 대구·경북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홍보를 위해 본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와 같이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종합지원하기 위해 개설되는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시상식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제24대 상공의원 112명을 선출했다. 올해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신규 상공의원 중에는 스타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성했다. 대구상의가 지난 13일 112명(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에 대한 상공의원 당신인을 확정·공고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구상의는 상공의원 후보자 수가 정원과 같거나 미달하는 경우에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후보자 수가 의원 및 특별의원 정원(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이 같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선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상공의원 당선인 중 23대에 이어 24대에 재등록한 의원사가 97개사(86.6%)로 나타났다. 이중 신규 의원은 △거림테크 이창원 △대영알앤티 이중호 △대영채비 정민교 △덕산코트랜 강환수 △덴티스 심기봉 △동보약품 현준호 의원 △상신브레이크 박세종 △오대금속 김창현 △우방 송동근 △이월드 유병천 △티에이치엔 채승훈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환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의원 등이다. 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인 KIMES 2021에 참가, 기업 R&D지원을 홍보한다. KIMES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재단과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COEX B610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는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장비·인력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융합영상장비(MRI, PET-CT, Angio System)부터 EEG, EVE, MRgFUS System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PCB 및 SMT 시스템을 갖춰 시제품제작 단계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식약처 및 KOLAS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복잡한 의료기기 시험평가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생체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초소형/초경량 의약품 주입장치’, ‘생체신호연동 가상현실 교육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이전한 바 있다. 재단의 각종 R&D 지원에 대한 상담은 KIMES 홍보관에서 가능하며, 특히 재단은 이번에 3D 프린터로 신청자의 얼굴모형을 출력해주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KIM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5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국악공연 ‘소담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통국악, 한국무용, 창작국악, 그리고 단원 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소담음악회’는 해설에 중점을 둔 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매회 해설을 맡는다. 3월에는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으로 구성된 전통국악공연, 6월에는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에서 춘향가를 바탕으로 가인전목단, 검무, 지전춤, 살풀이 등 다양한 춤으로 풀어나가는 한국무용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에는 시립국악단 차석단원 임형석의 독주회로 서용석류 피리산조, 태평소 시나위와 피아노, Jazz in 태평소 등 피리와 태평소가 이끄는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인다. 10월에는 시립국악단 단원 주현미 독무회로 한국무용에 아프리카 춤을 접목한 독특한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 무대인 11월에는 해금중주 ‘아일랜드 숲’, 양금독주 ‘검은 사막’, 실내악 ‘신풀이’ 등 현대에 들어 작곡된 국악 창작곡들이 장식한다. 오는 3월 23일(화)에 있을 첫 번째 <소담음악회>는 ‘전통국악’ 주제이다. 공연은 장중하고 쾌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BPR시스템 고도화 구축을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동시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업무지원) 재구축 사업은 IT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 CNS를, 사업관리(PMO, Program Management Office) 수행 업체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PwC)를 선정하여 작년 4월부터 11개월 동안 구축하였으며, 3월 15일(월)에 본부 부서 및 전 영업점에 동시 적용했다. ‘BPR시스템 고도화’는 비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비대면 거래 증가 및 전자 문서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시스템 전면 교체를 통해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고도화 작업은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바일 영업환경에서의 영업력 강화와 대 고객 서비스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으며, 비대면 영업 확대에 따른 후선 조직과의 연계와 유연한 조직운영에 대비한 미래 영업환경 대응이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업무 재설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노후화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캐피탈은 언택트 시대 다양한 렌터카 차량 모델을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비교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렌터카 견적의뢰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GB캐피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플랫폼인 ‘IM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동브랜드 ‘IM’의 종류 중 하나DL다. 다양한 차량 모델 제공을 통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목표로, 필요한 정보들만 담은 한눈에 보이는 견적서를 제공해 최소한의 선택으로 쉽고 빠른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렌터카 견적금액을 비대면으로 다양한 차량모델을 쉽고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함으로써 불필요한 중간과정을 생략해 비용을 절감, 고객 편의를 제고한 것이 눈에 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금융 비대면 플랫폼 중 렌터카 견적 서비스를 우선 출시했으며 중고차, 기계장비 등으로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IT스타트 업체인 유니팅(대표 김세현)과 협업해 금융 서비스를 공동 기획, 금융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협력해 ESG경영에 부합하도록 진행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협업 스타트 업체인 유니팅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스티븐 알렌 준장은 지난 1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주요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앞 사람의 지목을 받은 사람이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 남구에 본부를 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의 스티븐 알렌 준장은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계명대 동산병원장 조치흠 박사,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신상균 소장, 국군수송사령부 사령관 박남수 준장을 내세웠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기존 '착한 선결제 운동'이 공공기관 주도로 이뤄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주도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을 촉진하고자 지난달 2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유관기관과 관련 동참 협약식을 했으며, 이달 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됐다. 이날 이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 인근 음식점에서 선결제하고 후기와 캠페인 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한 뒤 다음 주자로 최영수 대구 새마을회장과 최종해 대한건협 대구시회 회장 두 사람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를 통해 지역상권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더 빨리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제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며, 격려의 메시지 전달과 시민들의 챌린지 동참을 권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난 11일 공원녹지과와 환경시설사업소 등 1과, 1사업소, 9팀을 신설하는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현장 인력 중심으로 기능을 재조정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환경시설사업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산림과 산지관리·산림휴양, 공원녹지과 공원행정, 자원순환과 자원지도·폐기물관리, 여성가족과 아동보호,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 서부2동과 북부동에 복지 등 9팀을 신설했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으로 경산시 공무원 정원은 26명 늘어나 모두 1284명이다. 직급별 증원 내역은 5급 2명, 6급 9명, 7급 3명, 8급 5명, 9급 6명, 지도직 1명 등이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공립나무병원은 구·군에서 의뢰받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조기진단해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완벽방제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년 평균기온을 기초로 예측된 2021년도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우화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지역 우화 시기가 솔수염하늘소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 북방수염하늘소는 5월 2일부터 5월 16일로 발표했다. 이에 대구공립나무병원은 8개 구·군에서 의뢰받은 시료와 수목원 자체 예찰로 채취한 소나무류 시료들을 매개충 우화기 이전에 집중적으로 검경을 해 효과적인 방제를 돕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인 ‘감염목 조기진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4년 3월에 개원한 대구공립나무병원은 매년 평균적으로 일반병해충 150여 건·소나무재선충병 2,000여 건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단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진단한 일반병해충은 149건·소나무재선충병은 총 2,361건이고 그중 1,038본이 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진단돼 통보했으며 구·군에서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졌다. 이천식 대구공립나무병원 원장은 “관내 소나무림의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시료를 검사하고 있고 선단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제안 및 정책모니터링,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는 청년 거버넌스 ‘2021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지원자 173명을 대상으로 청년생활정책학교를 운영한다. 청년들은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생활정책학교를 수강하며 정책입안과정을 이해하고, 시행 중인 대구 청년정책을 학습한다. 과정의 첫 시간에는 3월 15일에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소개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3월 16일에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과 노동욱 대구시 청년센터 활동지원팀장이 청년정책과와 청년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시간은 3월 18일에 청년정책의 형성과 현황을 주제로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청년정책센터장이 맡는다. 네 번째 시간은 3월 23일에 심재신 전(前)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지원팀장이 대구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정책시행계획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시간에는 3월 25일 정책제안 실무를 주제로 하며 전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의 노하우도 들을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생활정책학교 수료자는 대구시장 명의로 대구 청년정책네크워크 위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