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이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사)대한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 안경은 의원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변하여 수차례 성명 발표와 국무총리 건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평소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을 대변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대해 안경은 의원은 “이 상을 대구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과 균형발전, 지역사회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학회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시대 언택트 업무 및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조직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직원 격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소재 수백여 개 지점 및 본부 부서 등 ‘조직화’, ‘그룹화’된 사내 분위기로 단결된 조직 문화를 강조한 사내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대면 조직 행사를 진행해온 DGB는 코로나 19시대에 맞춰 비대면을 통한 고객 응대 및 업무 변화를 발 빠르게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비대면 분위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다소 침체되거나 소원해질 수 있는 조직 분위기 붐 업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협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라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는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사내 방송국에서 각 지점 및 본부부서로 일괄 송출되는 사내 방송 영상을 활용한 메시지 전달 및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GB방송센터에서 매월 2회 실시하는 프로그램 ‘칭찬합시다’는 한 명의 직원이 칭찬을 받으면 이에 대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의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해당 직원을 찾아가 소감을 듣고, 다음 칭찬 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5일, 플라스틱 사용 및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 SNS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 에서 따온 말로 지난 1월 4일 환경부 조명래 前 장관이 시작한 이래 여러 기관과 인사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정상용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회의시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은 지키고!”라는 실천문구와 함께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다음 실천주자로는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장, 정진영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일상 생활속에서 탈 플라스틱 운동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책임과 노력을 다 하겠으며, 지속적 환경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비대면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4일 공단 본사에서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 및 조직 내 청렴 윤리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비대면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부패방지 및 청렴실천 서명 및 청렴 윤리경영기 수여식을 개최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결의를 다졌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청렴 좋아요!’ 카드섹션, 부패척결 박 깨기 등 다양한 청렴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청렴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비대면 문화에 발맞추어 보다 스마트한 방식으로 청렴을 전파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역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강서소방서, 우수 서부소방서, 장려 북부‧달서소방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출동시간 단축, 소생률 향상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수행을 통해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7개 분야 37개 지표 135개 세부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추진된 2020년 평가에서 강서소방서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했고(상금 3백만원) 우수 서부소방서(상금 2백만원), 장려 북부‧달서소방서(상금 1백만원) 순으로 선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정례조회를 통해 1, 2위를 차지한 강서소방서장과 서부소방서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은 “강서소방서 직원 모두가 단합되어 열심히 해왔고,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강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점선 별세, 김성태(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씨 장모상= 4일 대구 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5호,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북 칠곡군 무림리 선산. 연락처 010-3818-0878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군이 지난 3~4일 교육·여행사 관계자 및 SNS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생태테마관광 홍보를 위한 답사 여행(답사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생태 체험을 주제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실시된 1차 팸투어에 이어 2차로 개최한 팸투어로 사전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군에 방문한 팸투어단은 비대면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신지생태공원 일대 탐방 및 생태 체험, 화랑정신을 바탕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관광단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관람 및 카라반 숙박 ▲운문사(솔바람길 트레킹)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이 선정돼 생태관광홈페이지 개설(www.gocheongdo.com), 생태체험키트 개발, 생태관광상품 출시, 생태관광 안내 책자 제작 등 다각도로 청도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특히 코로나19로 많이 지쳐 있을 관광객들이 청도군을 방문하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생태테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오후 본점 지하강당에서 제 12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공식 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0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12기를 맞이하는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각종 지역 축제 참여, 대구은행 상품 홍보,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DGB대구은행의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2021년 선발된 12기 홍보대사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언택트 환경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12기 홍보대사들이 DGB대구은행의 대표 홍보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대학생 특유의 젊음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3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동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떡국 사업의 수익금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금 기탁을 비롯하여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여러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동선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북구청은 이달 초, 「대구체육관 앞 회전교차로 교통섬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기존 녹지공간 위에 북구 캐릭터조형물(부키)과 갈대조명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빛의 공간을 조성했다. 설치된 조명시설은 교차로 주행차량의 안전과 빛공해를 고려하여 밝기를 최소화한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대구체육관 앞 회전교차로 교통섬은 시청별관과 대구체육관 사이에 위치하여 경관초점이 되는 주요 결절부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는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경관요소가 부재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가시성은 물론 쾌적성, 심미성까지 높이게 했다. 인근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한 주민은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아름다운 조형물과 조명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주변이 생기가 넘치는 것 같다.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야간경관조명은 본래의 느낌보다 더 큰 감동과 미적 감흥을 일으키게 하는 도구라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저출생 시대에 아기 출생을 기념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은 관내에 주소를 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한 출생아 가구 중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아기사진(JPG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첫 번째 신청자 가족의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산시장은 4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아기주민등록증을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부모의 바람을 담은 출생 축하 메시지도 시 홈페이지에 함께 게재하여 아기와 부모에게 특별한 추억과 선물이 됐다. 최영조 시장은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증명 효력은 없지만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아기 탄생의 기쁨을 기념하고 축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3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 후 진행된 제1차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정권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할 실천방안을 제안하고, 지역의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시환경을 지키는데 필요한 활동을 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정권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논의하여 우리구의 환경정책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정책적 공간을 마련하고, 환경위기 대응을 위한 실직적인 실천으로 주민참여형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권 위원장, 김영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희섭, 육정미, 류지호, 김성년, 김두현, 황혜진 의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는 구성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1동행정복지센터는 만촌1동 통우회와 함께 마음보듬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마음보듬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현상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통장 36명과 독거가구 36명이 1대 1로 이웃을 맺어, 주 1회 안부전화와 월 1회 행복나눔곳간의 물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통장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창식 통우회장은 “이웃들이 아픔을 겪거나 고독사로 외롭게 생을 마감하는 뉴스를 접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동네 내 이웃은 우리가 살펴보자는 뜻을 모아 사업을 함께 하게 됐고, 작은 관심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되고 고립된 개인이 증가하는 요즘, 통장님들이 직접 우리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돌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함께 하는 마음보듬이 사업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지역공동체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