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제24대 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선거 일정에 들어갔다. 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4일(5일간)까지이며 3월 13일 선거를 실시해 총 112명(일반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하게된다. 3월 19일에는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4대 회장,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선거일정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수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중구청은 지난 달 26일 오전 9시 구 보건소에서 대구 요양시설 접종1호 대상자 닥터김노인요양센터 원장(김혜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실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지난 달 25일 유통업체를 통해 중구보건소로 배송돼 자체 백신냉장고(UPS:무정전 전원장치 설치)에 2~8도의 적정 보관온도로 관리해 28일 간격으로 총2회 접종을 하며, 1병당 10회의 접종을 할 수 있어 관내 요양시설 중 닥터김노인요양센터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접종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중구에서 코로나19 요양시설에 첫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더 이상 코로나19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추진 할 것이며, 아울러 전 구민이 조기에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2일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으로 혁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IP 담보대출 상품인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기업이 보유한 IP에 대하여 가치평가기관을 통해 가치를 평가해 이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IP가치평가서(지식재산권에 대해 제품 적용 가능성, 침해 입증 용이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보고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최저 1억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 본부 승인 시에는 가치평가 금액 범위 내 예외 취급도 가능하다. DGB대구은행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IP가치평가 후 회수지원기구에서 결정한 비율(30~50%)만큼 부동산에 준하는 담보로 인정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며, 4년 이내 매월 분활상환방식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와 지난 2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달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홍보빵을 개발하여 먹거리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선사시대로 홍보빵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사유적, 선사시대로 공공 조형물로 연결되는 달서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선사시대로 테마가 잘 표현되고 달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홍보빵을 개발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홍보빵 개발을 위한 행정사항과 BI개발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제과협회는 홍보빵 개발, 표준 레시피 보급과 제과·제빵 기술전수 등 기술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달서구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선사시대로 홍보빵 네이밍 및 BI(Brand Identity) 개발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전문가 및 주민 등 품평회를 거쳐 맛과 디자인, 상징성을 골고루 겸비한 빵을 상반기 내에 개발하여 7월부터는 달서구 내 지정 제과점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관광명소인 선사시대로와 연계한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관광과 외식산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달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26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생활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고! 라는 메시지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가 환경 보전에 보탬이 된다”며 “지구를 살리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는 배기철 동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수성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폐건지·종이팩 교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2월 28일 2.28민주운동 기념일 기념식 종료 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귀빈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대구옥산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창작한 동시가 담긴 기념액자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20여 일간 직접 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시・도민의 감사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기철 작가의 정세균 총리 인물 드로잉에 대구옥산초등학교 이아린양의 동시가 담긴 기념액자와 정세균 총리의 대구・경북지역 발자취가 담긴 사진첩, 대구시와 경북도가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해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시 망설임 없이 한걸음에 달려와서 큰 힘이 되어준 정세균 총리에 대한 시・도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자리에는 2・28 민주운동 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대구, 경북, 광주의 시・도지사, 의장, 교육감 이외에 코로나 위기 시 의료 현장에서 정세균 총리와 함께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의장, 최석진 대구시 간호사회장, 장유석 경상북도 의사회 회장, 신용분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26일경 국회를 방문하여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통과가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 19일 국회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장상수 의장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장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한지 3일 만에 다시 이뤄진 것으로, 이날은 대구시의회 단독으로 의장을 비롯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는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문을 발표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등 10여명은 국회 본관 앞에서 “영남권 관문공항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던 지난 십여 년간의 기다림의 결과가 잔여 임기가 기껏 1년에 불과한 자치단체장 보궐선거의 표팔이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짓밟혀 버린 현실에 분노한다”라고 하며,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반드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나서 달라“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군이 걷기 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마을 4개리에 건강 걷기길 안내판과 쉼터의자를 설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방문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신체 활동도 부족할 것을 염려해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만성질환 예방,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언제나 걷기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걷기길 안내판 및 쉼터의자를 설치했다. 걷기길 안내판은 올바른 걷기 자세, 발 딛는 순서, 걷기의 효과 등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쉼터 의자도 설치해 운동 중에도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며 “특히 건강마을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주령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보건소장, 경산시의사회장, 경산시간호사회장, 경산중앙병원장, 세명병원 이사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소방서 구조구급과장 등 8개 기관 14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공유, 의료인력 지원 및 각 기관별 협력 방안, 접종센터 설치 운영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시는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과 관련된 의료인력 지원, 이상반응 시 환자 이송·치료 지원,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령 부시장은 “특히 지역협의체 운영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3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및 사회적가치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IBK기업은행과 힘을 합쳤다.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IBK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예탁하고, 총 2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해 대구소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대출 취급시 기업별 적용여신금리에서 0.6%를 자동 감면(최대 1.4% 추가 감면)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3억원,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한숙렬 부원장은 “본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구 지역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난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급여 자진반납 등을 통한 성금 후원, 취약계층 방역물품 기부,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 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지역 기업이 대구에 소재해 있는 R&D지원기관을 이해하고,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 대구지역 R&D지원기관 비대면 합동설명회' 를 25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 오픈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해 13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사전 녹화로 해당 기관 소개와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에 접속해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난 23일 수성동 본점에서 VIP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One-On 스포츠 마케팅' 전담 프로골퍼 김찬미와 협약식을 가졌다. 'One-On 스포츠 마케팅'은 프로골퍼가 VIP고객과 1:1 밀착 레슨을 실시하는 것으로, 영업점장과 VIP고객, 프로골퍼 등이 1팀을 이뤄 진행하는 실전 골프 라운딩이다. 매월 8팀을 구성해 필드 라운딩을 실시하며 혹한·혹서기에는 실내 스크린 연습장에서 실시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One-On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 검증된 프로골퍼들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 지난 2016년 한국대학골프대회 여자프로부 우승, 2019년 일본 딜라이트웍스 여자골프 챔피온십 우승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찬미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원포인트 맞춤형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운 마케팅 본부장은 “VIP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뿐 아니라 양질의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DGB만의 특화된 스포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VIP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3월 1일부터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클린로드를 가동한다.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클린로드는 달구벌대로(만촌네거리~신성네거리) 위 9,100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금년에는 최근 시공이 완료된 서구 염색공단천로 클린로드 구간(500m)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로드는 지하철 2호선 역사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하여 도로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매일 10:00~10:40, 14:00~14:50, 19:00~19:40 총 3회에 걸쳐 시간대별로 클린로드를 가동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나쁨으로 발표되면 추가로 1회(04:30~05:10)를 더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클린로드 운영으로 인한 시민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살수안내 전광판(21개소)을 통해 가동시간을 안내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문자 알림 전광판을 기존 6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 시간에는 도로 노면이 젖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