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만교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진행 담임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순목 동장은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2일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구호 팻말을 든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희진 영덕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을 지명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구민 모두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첫걸음 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진단 후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초기 환자와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지원 서비스 및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지원 서비스 수혜율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걸음 교실은 치매환자·보호자 심층상담,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가족을 위한 돌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인지활동 및 신체활동 지원을 위한 “첫걸음 키트”를 제공한다. 3월 12일 첫걸음 교실에 참여한 읍내동 거주 치매 가족은 “남편이 올해 2월 치매 진단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막막했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다. 치매 가족으로 힘이 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있어서 안심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이 지난 17일에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습지 1일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보행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 대구관광재단의 주요사업으로 달성습지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반영할 것과 궁극적으로는 달성습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 강성환 의원은 “코로나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디아크와 달성습지를 방문하고 있지만 디아크에서 달성습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왔던 길을 되돌아나가 강창교를 경유해 3km 가량을 우회해야 한다”라며, “방문객들이 이런 번거로움으로 한 곳만 방문하게 되어 인접해있는 두 관광지간에 시너지가 전혀 없는데, 만약 두 지점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설치된다면 디아크에서부터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사문진나루터, 화원동산까지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1일 관광벨트가 형성된다”라고 하며, 보행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삼각지로서 그 자체로 143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대구의 생태보고이고, 달성습지를 중심으로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 생태학습관, 화원동산,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공터에 조성된 한뼘공원 3개소에 팬지 등 봄꽃 2,000여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새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 한뼘정원 봄꽃 식재 행사는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하에 평생교육을 수료한 원예팀·재생아트팀·캘리팀 등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한 아름다운 한뼘 정원 가꾸기 행사였다. 이병호 압량읍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 봄꽃들처럼 우리도 코로나19 시대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문화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행복한 압량을 만드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 2021년까지 5년간 83억원을 투자하여 압량읍 부적리·압량리·신대리 일원과 배후마을이 함께 나누는 문화복지 중심의 압량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5년 동안 ▲행복발전소 설립 ▲사업의 중심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건협 대구지부는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18개곳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역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건강검진을 마련했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기초검사, 혈액질환검사, 흉부촬영, 요충검사를 비롯한 34개 종목으로 18개 곳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검진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이종주 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사랑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엘리바덴 신월성점에서 지난 10일 이용권 3,000매(온천 등 이용권 2,000매, 키즈파크 이용권 1,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용권은 관내 저소득층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전달 및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결혼장려사업에도 사용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용권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봄을 맞아 피로도 풀고 힐링을 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소비운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남구청은 다시 한 번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착한소비운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ㆍ자영업소에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것으로, 남구청은 지난 11일 조재구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단골가게를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평소 즐겨찾는 식당을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추후 방문을 약속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착한 소비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직장내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인 「직장인 학습미팅」을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직장인 학습미팅」사업은 직장생활로 인한 시간적으로 소외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개인과 사업체,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서구 소재지의 직장인 5명 이상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직장으로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서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직장인 학습미팅」사업은 3월부터 운영하며, 선착순 10개 강좌를 관내 소재지의 사업체에 지원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좌당 최대 20시간 범위내에서 제공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과 더불어, 주민 누구나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온종일 학습톡」사업도 운영중이다. 카카오톡에서“대구서구청평생교육”을 검색하여 추가만 하면,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강의 동영상과 서구의 최신 평생학습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채널 속 온라인동영상을 언제든지 반복 시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한국 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30일 대구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현재 수성구는 보건소 내 보건행정과를 중심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다. 보건행정과는 지역보건의료 정책, 의료인 및 의료기관 업무, 응급의료업무 및 감염병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감염병 관련 업무에 치중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과중된 업무와 일상의 행정업무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전문적인 기초 역학조사, 환자이송 등 감염병 대응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과 내에는 기존 감염병관리팀, 검사팀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3개 팀으로 구성했다.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감염병 예방업무와 신종 감염병발생시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앞으로 3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국제사격장은 선수 상호 간 존중하고, 폭력과 차별 없는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일 ‘스포츠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 인권 선언식은 최근 스포츠, 연예계 등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불합리한 관행 등 사회적 문제들을 근절하고, 잘못된 관행을 반면교사 삼아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 클레이사격팀, 사격장 안전요원, 직원들은 스포츠 인권 선언문 낭독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성)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설공단 사격팀은 자체적으로 사격선수단 인원보호를 위해 선제적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사격팀 운영내규를 개정해 각종 폭력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고, 인권관련 교육 이수 여부가 선수평가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선수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숙소는 희망자에 한해 1인 1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 (성)폭력 예방 및 스포츠인권교육, 선수와 운영진의 쌍방향 소통 간담회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하고,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착한 소비운동 DAY로 지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의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고 릴레이식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대구의 제1호 참여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에 이어 제2호 참여자로 임성훈 은행장이 지정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당행 전직원과 함께 착한 소비 운동의 참여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착한 소비운동 DAY’로 정해 수성동 본점 및 대구 지역 소재 은행 지점과 DGB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인근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착한 소비를 장려한다. DGB대구은행 거래 가맹점에는 ‘DGB대구은행 동고동락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 직원들이 거래 가맹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이용을 장려하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에서 대구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사업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되는데,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 협력 운영 중인 ‘백세GREEN방역사업단’을 통해 선발된 어른신들이 방역업무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단 어르신들이 시설을 방문해 방역업무를 수행하면 DGB사회공헌재단에서 급여를 지원한다. 이 날 전달식에는 최태곤 DGB금융그룹 전무, 이승희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장, 박진필 대구달서시니어클럽 관장, 이윤숙 가톨릭푸름터 원장이 참석해 면역력이 취약해 건강한 생활환경 제공이 중요한 지역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방역 지원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힘을 모았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2012년부터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를 지원, 2017년 백세GREEN방역사업단 운영 후원을 통해 지역 노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데 이를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계해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김태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