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과 계명대가 간편하게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IM뱅크 대학기부금 간편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IM뱅크 대학기부금 간편이체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앱 IM뱅크를 다운로드한 후 '이체→보내기→대학기부금이체→계명대학교'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된다.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생년월일, 학번, 사번 등)하면 별도의 기부계좌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간편하게 대학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발전기금은 계명대학교 장학금 등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IM뱅크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과 학교 동문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 계명대학교 발전을 바라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기부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른 지역 소재 대학교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활동실적 및 동부동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 했으며, 2021년에는‘사랑의 주물럭Day’,‘김장김치 지원’등 특화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신임으로 선출된 조주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에 저소득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김성환 동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지역민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10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전직원 자율모금으로 마련한 장학금과 격려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하종인 신천사업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 소외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접 행동으로 선보이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10일 오후 2시 달서구 구의원 및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및 구·군 의원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 토론회 중 첫 번째인 달서구 토론회는 3월 10일(수)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 최운백 달서구 부구청장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영호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 배경 ▲행정통합의 필요성 ▲행정통합 기본구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공론화를 통한 충분한 숙의과정 필요, 통합에 따른 구체적 효과,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구의원 A씨는 “행정통합은 찬성하지만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문제이지 1년 만에 결론을 내는 것은 어렵다”며 “기본구상은 좋지만 코로나19 대응과 경기침체로 인한 시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고 충분한 공론이 형성되지 않아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또한, 간부 B씨는 “작년 연말부터 공론화위원회에서 행정통합
▲배필수씨 별세, 김홍석(양금희 의원 정무특보, 국민의힘 대구시당 전 대변인)·홍철·소연씨 모친상 = 8일 오전 10시 28분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 201호,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장지 대구명복공원. 연락처 053-961-4444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북권역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건립된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지난 8일 외래진료 개시와 함께 첫 방문 환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첫 환자 환영 이벤트에는 병원 개설자인 최영조 시장과 김철현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외래진료 대기표 1번을 받은 박 모씨에게 병원측에서 마련한 꽃다발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첫 진료 환자 박씨는 “가까운 곳에 재활치료 전문병원이 생겨 반가움이 크다”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미래로 120(구 대구미래대 입구)에 위치한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며, 이날 외래 진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입원진료를 개시 할 예정이다. 경북권역재활병원 현제 재활의학과 32개 병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입원 병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병원 측은 오는 30일께 개원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서부권역 대토론회’가 지난 8일 구미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세 번째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구미, 김천, 칠곡, 군위, 의성, 성주, 고령 등 경상북도내 7개 시·군에서 시군민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는 총 141명으로 현장 103명, 온라인 38명이 었고, 유튜브 총 누적 시청건수는 213건이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3시간 정도 진행했다. 이 날 하혜수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였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좀 더 모으고 보완하여 최종적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통합의 최종 결정은 주민의 투표로 결정하고 통합에 대해 무조건적 찬성과 무조건적 반대 형태는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시도민 개개인이 찬성 또는 반대 이유의 의견을 명확히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충분한 정보의 제공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권역별로 대 토론회를 개최하니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 최철영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이 ‘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과 대구 중구, 서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일 대구시설공단 시내버스승강장관리소에서 ‘2021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2019년 5월부터 대구시로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사업을 수탁해 1,920개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공단과 대구시 5개 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은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어르신 476명이 참여한다.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하고 깨끗한 승강장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과 대구 중구, 서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8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4차 산업혁명을 타고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실무 교재를 출간했다. 기업현장에서 파이썬 프로그래밍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대학교에서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이 최근 시작돼 취업준비생 상당수가 해당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체계적 교육 서적의 필요성을 느껴, 학습자료를 정리 서적으로 출간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구시 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휴스타(HuStar)’ 사업을 진행하며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을 맡아오면서 기업체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이 익숙한 직원을 원하지만, 대학에서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은 학생이 많지 않아 관련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이 특히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그동안 휴스타 사업 아카데미 교육생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파이썬을 이용한 공학 프로그래밍-의료용 데이터와 생체신호 분석을 파이썬으로!’ 교재를 편찬·출간하였다. 이번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교재는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한 프로그램에서 사용해 오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현장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유페이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3~4월 두달 간 원패스 앱 결제 이용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 경품 증정 이벤트는 3-4월 두 달 간 대중교통, 편의점 등 원패스 앱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자로 응모되며, 결제 금액과 횟수가 높을수록 경품 수령의 기회가 높아진다. 지급되는 경품으로는 갤럭시S21 Ultra 최신 휴대폰(1명), 갤럭시 버즈Pro 무선이어폰(5명), 원패스 10만원 충전금(20명)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5월 초 별도 안내와 함께 지급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 원패스 앱을 이용한 대중교통 결제 시 다음날 교통비를 돌려주는 대중교통 무료탑승 이벤트도 3월 한달 간 계속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원패스는 기본적인 교통카드 기능(NFC결제)과 주요 편의점을 통한 유통 결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간편결제 영역까지 편의를 확대하며 자리잡았다. 기존 유심(USIM)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방식의 HCE(Host Card Emulation)를 활용하여 통신사∙제조사 관계없이 결제가능하며 휴대폰 분실 및 도난에도 충전된 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 영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시대 금융 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운영을 올 한해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DGB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DGB무빙뱅크, 포터블 DGB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업점마케팅, 영업사각지대, 점포효율화점, 스포츠마케팅 지원 등 아웃바운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업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고객 불편 해소에 노력해 금융소외지역, 고령층 및 금융약자 밀집지역 등 영업사각지대 정기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로 지역 금융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립희망원’을 매월 방문하여 외부 출입이 쉽지 않은 금융 약자들에게 은행지점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모든 금융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해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화폐 발급 활성화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입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을 방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및 계좌 개설 서비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대표 금융 기관의 역할에 힘썼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설, 추석 명절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대구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수시대관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 독창회·독주회를 준비 중인 순수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과 어셔 운영 경비가 지원되며 자격 조건은 대구에 주소지를 둔 전문 예술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10명에 한정하여 이달 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대관 시설은 웃는얼굴아트센터 소공연장 와룡홀(212석)로 파찌올리(F278)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주, 독창, 실내악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다. 신청 방법은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대관 가능일을 유선전화로 확인 후, 대관 신청서를 내려받아 붙임 자료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은 작년「예술人 희망in 달서」 사업 이후 두 번째로 시행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이다.” 며 “이번 대관 지원 사업을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순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8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동구 신암동 소재 ‘파티마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접종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구1)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한창인 파티마 병원을 찾아, 병원 대외협력실장의 현장 설명을 들은 뒤, 김선미 병원장과 함께 접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면서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개구리가 깨어나고 새싹이 돋아나는 경칩이 며칠 전이 었다. 엄혹한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이겨낸 대구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이 희망의 새싹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대구시의회는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믿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을 3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