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8℃
  • 흐림서울 13.3℃
  • 대전 11.7℃
  • 대구 11.1℃
  • 울산 11.3℃
  • 흐림광주 14.1℃
  • 부산 12.0℃
  • 흐림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6.4℃
  • 흐림강화 13.4℃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1.7℃
  • 구름많음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국제

美한인판사 장애딛고 뉴욕시 형사법원 2인자 됐다

URL복사

정범진 판사 차석 행정재판관 임명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주인공 정범진(47 미국명 알렉스 정) 판사가 뉴욕시 형사법원 2인자로 통하는 차석 행정재판관(Deputy Administrative Judge)에 임명됐다고 뉴욕한국일보가 24일 전했다.

차석 행정재판관은 뉴욕시형사법원의 수석 행정재판관에 이은 직위로 법원의 관리·감독 업무를 맡는다. 뉴욕시 형사법원은 1년 이하 징역형에 해당하는 각종 형사 사건과 경범죄 등을 심리하며 맨해튼과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등 뉴욕시 5개 보로에 각각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정범진 판사는 조지 워싱턴대학 재학 중이던 지난 1991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안게 됐으나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노력을 기울여 검사가 되어 1992년부터 브루클린 검찰청에서 근무했다.

2000년에는 최연소 부장검사에 올랐고 2005년엔 뉴욕주 최초의 한인판사인 전경배 판사에 이어 두 번째 한인 판사로 임명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