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구름많음강릉 10.6℃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인천AG]탁구 혼합복식 남북대결 성사

URL복사

[기동취재반] 탁구 혼합복식에서 또 한 번의 남북대결이 성사됐다. 

한국 탁구대표팀 이정우(30·울산시체육회)-양하은(20·대한항공) 조는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혼합복식 32강전에서 라오스의 파다폰 타비삭-뒁판야 싱다빙 조를 3-0(11-5 11-3 11-5)으로 완파했다. 

16강에 안착한 이정우-양하은 조는 마카오조를 가볍게 누른 김혁봉-김정 조(북한)와 30일 8강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혼합복식은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는 한국의 전략 종목이다. 특히 이정우-양하은 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베테랑 이정우와 신예 양하은은 국제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은 적지만 훈련 과정에서 기대 이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혼합복식 조로 낙점됐다. 

이에 맞서는 김혁봉-김정 조는 지난해 파리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당시 김혁봉-김정 조는 이상수-박영숙 조를 따돌리고 처음으로 세계 정상을 밟았다. 김혁봉은 개인 단식 출전까지 고사한 채 혼합복식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한국 혼합복식 조인 김민석(22·KGC인삼공사)-전지희(22·포스코에너지) 조도 바레인 조를 따돌리고 무난히 16강에 안착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