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9.9℃
  • 맑음서울 9.8℃
  • 구름많음대전 10.0℃
  • 흐림대구 10.6℃
  • 울산 10.5℃
  • 광주 11.0℃
  • 흐림부산 11.9℃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5.0℃
  • 구름조금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9.5℃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국제

우간다 반군, 중학교 테러…최소 25명 사망· 8명 중태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 기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국제 테러 조직 이슬람 국가(IS)와 연계된 무장 반군이 한 학교를 공격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태라고 우간다 경찰이 밝혔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무장반군인 민주군사동맹(ADF)이 전날 저녁 우간다 음폰드웨에 위치한 루비리라 중학교를 습격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중학교는 사립학교로, 콩고민주공화국(DRC·민주콩고)과의 국경에서 약 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무장 대원들은 학교 기숙사를 불태우고 음식을 약탈했다”면서 “지금까지 25구의 희생자 시신이 수습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에 이송된 또다른 8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우간다 경찰은 군과 함께 테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현지 언론은 테러용의자들이 일부 사람들을 납치했다고 전했다.

ADF는 애초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에 반대해 봉기한 이슬람 반군들로 지난 1995년부터 민주콩고 동부 밀림 지대에 은신해 있다. 이들은 IS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콩고는 우간다군과 함께 ADF를 상대로 소탕 작전을 진행해왔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