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흐림동두천 11.6℃
  • 구름조금강릉 10.5℃
  • 흐림서울 12.9℃
  • 대전 11.3℃
  • 대구 11.0℃
  • 울산 11.5℃
  • 광주 14.3℃
  • 부산 12.1℃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6.3℃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국제

美, "핵억제 방안, 향후에는 한미일 3국 함께 협의"

URL복사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6일(현지시간) 일본 NHK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미국의 확장된 핵억제 방안을 한국과 미국, 미국과 일본이 각각 별도로 협의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한미일 3국이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일본 도쿄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진전된 한일 관계가 3국 관계에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이 핵과 재래식 무기로 동맹국을 방어한다는 약속인 확장억제력을 언급한 뒤 당분간은 한미, 미일 사이 확장억제 메커니즘을 심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어느 시점이 되면 한미일 3개국이 관여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의 핵무기 증강으로 세계 핵보유국들 사이 격렬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그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섯 상임이사국이 이 대화에 참여해야 하며, 미국과 중국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양자 군축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7~18일 중국을 방문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