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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21회 포항CE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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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교수 초청, 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 주제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4월 20일(목)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오상진 교수를 초청하여“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함(Ambiguity)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이다. 변동적이고,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모호하여 예측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환경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흔히 이러한 상황을 '뷰카 상황', 이러한 특징을 가진 시기를 '뷰카 시대'라 표현한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성식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상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저성장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프로다운 실행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조직과 개인의 혁신과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밝힌 후, DT(Digital Transformation)시대의 CEO로서 경쟁우위를 위한 리더십 전략으로“기업의 리더는 기술과 휴머니즘을 융복합 할 수 있는 테크센서(Tech Sensor), 데이터와 집단적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센스메이커(Sense Maker), AI를 활용해 Data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데이터리더십(Data leadership),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를 버리는 룰브레이커(Rule Breaker)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포항CEO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포항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이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은 “2023년도에도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드림은 물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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