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도권 특례시 제도 및 도시브랜드 강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의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의회 '2023 전주비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아 다목적 스튜디오인 의회랑, 방송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특례 발굴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용인 도시브랜딩 성공 사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전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의회는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양 시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청의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콜센터 상담사는 용인시정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간담회에서 ”저도 민원 관련 전화를 많이 받는 감정노동자라고 할 수 있다. 콜센터가 하루 평균 84통의 전화를 응대한다고 하는데 대단하다“며 ”콜센터의 대응에 감동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용인은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생기게 되면서 인구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얼굴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공감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케이블카를 이용 못 하는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대구 토끼전망대 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산행에는 센터 소속 중증장애인 15명과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이공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앞산 케이블카를 타고 토끼전망대까지 올랐다가, 풍국면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 일정이다. 영남이공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는 센터 소속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들어 올리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보니 사실상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혀 없는 토끼전망대의 실태를 제대로 알게 됐다. 비장애인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의 권리들을 장애인들은 누리지 못한다는 게 마음 아팠다”면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최창현 대표는 “앞산에 토끼전망대가 생겼다고 해도 계단 때문에 엄두를 못 냈는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최 대표는 그러나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1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초생계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불완전 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심리적 자립과 경력이동 설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구직능력, 근로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용인특례시 자활근로사업 등과 연계한 고용·복지 서비스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기초상담을 제공했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용인특례시 전역의 근로자 및 사업장 대상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용-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해 2016년도부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사회복지사 및 일자리 상담사를 파견해 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창구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대상자를 용인고용플러스센터로 위탁 의뢰해 저소득층 구직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용인특례시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데 한몫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약 930번 농기계를 이용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90건에 비해 15%가량 높은 수치다. 시가 마련한 38종 176대의 농기계 가운데 농부들이 가장 많이 빌린 기종은 트랙터다. 밭두둑과 이랑을 만들고 비닐 씌우는 데 필요한 관리기와 비닐피복기도 대여율이 높았다. 농기계를 손쉽게 대여‧반납하도록 돕는 운송 서비스도 올해 35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실적으로 무엇보다 편의성 면에서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별개로 시가 농기계 구입비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사업에는 총 261명이 참여했다. 지원 품종은 동력운반차나 보행관리기, 소형트랙터 등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기계 9종 167대다. 시는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반값으로 감면하는 행사를 이달까지 진행한다. 용인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평소 주중에만 운영하는데 파종과 수확 등으로 바쁜 봄(3~6월)과 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회장 최영훈)는 2일 북구청 네거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식과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북구청네거리에서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호국충정 깊이새겨 나라사랑 실천하자’,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립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펼치고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최영훈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초질서, 환경정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바르게운동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씩 총 1억 4천만 원(정부지원금 포함)이 지원될 예정이며, 제조현장 혁신(품질/생산성 향상 등) 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MES, ERP, SCM 등) 도입이나 개선에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울산-부산-경남 소재 제조업 업종의 소기업이며, 제조업 외에도 생산 활동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이루는 업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은 공사 누리집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 동반성장팀(Tel.052-228-5332)으로 하면 된다. UPA는 해운-항만-해양 분야와 울산소재 기업의 경우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UPA가 대중소기업 동반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 내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며, 지원조건으로는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에서 제출한 계획서의 내용을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12여 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이며, 7월부터 9월 사이 노사화합 행사 등을 개최한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기한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대구경영자총협회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y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2일 MOU체결 2차로 베트남에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치매안심경로당인 대명9동 남덕경로당에서 치매극복 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서포터즈 대학생과 함께 '어르신 주도형 치매안심경로당 원예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치매안심마을 안전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인 대명9동 남덕경로당에 기억텃밭 조성과 어르신 주도형 원예교실을 운영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경로당 유휴공간에 기억 텃밭을 조성하고 모종 심기, 천연비료 만들기 등 어르신이 강사가 되어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노하우를 전수하고 농사 관련 옛 추억을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만족도 및 행복감 향상시키며 우울감 개선을 도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텃밭 조성을 통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성취감 향상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 증대를 위한 방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인데, 이들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용인이 반도체와 더불어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오랜 연을 맺어온 강대희 교수님의 시의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으로 모신 것도 이 같은 이유”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바이오 산업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정부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을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보건·의료 분야 특별고문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종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역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올굿에서 올해 7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용인시 청년창업 환경에 맞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 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의 불편사항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에 대한 자료수집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은 6월 중간 보고회와 7월 완료 보고회를 통해 마감할 예정이다. 강영웅 대표는 "과거와 달리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지원이 끝난 후 사업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관내 청년 창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주옥 간사는 "우리 시가 지닌 인프라를 제3자의 입장에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