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구름많음강릉 10.6℃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승강기안전공단-서울시 협업, 승강기 산업기사 양성과정 무료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승강기 업계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승강기 산업기사 양성과정을 무료로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승강기 산업기사 양성과정은 서울시의 예산지원으로 서울북부기술교육원에 개설하였으며, 승강기 업계 종사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주말을 이용해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5세 이상 승강기 산업기사 자격취득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모집기간은 2월 25일까지이며, 교육 일정은 3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다.

 

교육신청은 서울북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궁금한 것이나 자세한 안내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서울남부기술교육원에도 승강기 산업기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이창용 서울지역본부장은 “공단과 서울시가 협업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승강기 산업인력을 양성하여 승강기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연금개혁안 21대 국회 처리 무산...‘2%p’ 차이 못좁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연금개혁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장 기간에도 여야가 서로의 주장만 하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하고 21대 연금특위도 종료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하자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러 노력과 연금개혁의 시급성 때문에 21대 국회 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자고 상의했고,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지만 소득대체율 2%포인트(p) 때문에 합의하지 못하고 입법을 못하게 됐다"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