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우리나라 대표 산업수도 울산의 주요 공공기관인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6개 기관이 울산지역 공공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에 따르면 이들 6개 기관은 20일 오전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확대되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해 각 기관 정보보안 책임자들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정보보안 합동점검 및 취약점 진단․개선 △정보보안 담당자 전문성 강화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 △정보보안 관련 정보 교류 활동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IT 기술 발전과 더불어 해킹 기술도 함께 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로 특성화된 업무를 부여하여 보안 수준을 균일하게 높이는 한편, 이번 MOU를 시작으로 지역 사이버보안 협력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 노사가 조직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워라밸을 높이기 위한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UPA 노사는 19일 오후 12층 대회의실에서 ‘U-Partner(UPA 임직원)와 함께 하는 근무혁신 7대 제안’을 다짐하고 각 층을 돌며 직원들에게 캠페인 포스터를 배부했다. 근무혁신 7대 제안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근무혁신이 필요한 영역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토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UPA 근무혁신 7대 제안은 △명확한 업무지시 △똑똑한 보고 △똑똑한 회의 △업무집중도 향상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건전한 회식문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이며, 7대 제안을 실천하기 위한 22개의 세부 과제가 있다. 캠페인을 진행한 김재균 사장은 “노사가 함께 포스터를 배부하며 근무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고, 강덕호 노조위원장도 “제안이 잘 지켜지도록 점검하며,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혁신을 위해 개선사항을 더욱 발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UPA 노사는 집중근로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다이어트 10대 실천방안 캠페인을 앞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올해 4월부터 경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경북여행찬스’를 활용하여 경북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주는 ‘경북여행 가고! 경북여행찬스 쿠폰도 받고!’온라인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이벤트는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이소TV’의‘여행, 같이가요 김사장!’ 촬영지인 23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하여 경북 관광 명소를 알리고 더불어 관광객들의 경북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여행 가고! 경북여행찬스 쿠폰도 받고!’온라인이벤트의 첫 번째 관광지는 1970년대 농촌 현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새마을운동’의 시초가 되었던 청도의‘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광객이 해당 관광지에 방문해서 ‘경북여행찬스’ 플랫폼에 접속 후, ‘내 주변 미션지’에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청도 지역 내 쿠폰 사용이 가능한 지역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 쿠폰이 아닌 해당 시군에 있는 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 2023)와 연계하여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경북 인지도 제고를 통한 방한 관광 시장 수요 선점을 위해 홍보판촉 활동을 적극 펼쳤다. 공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VITM 2023’에 참가해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B2B·B2C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K-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경북 관광자원을 소개하였으며, 현지 관광트렌드 분석을 위한 경북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스포츠, 관광, 여행업계등을 대상으로 경북 홍보와 더불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베트남 체육총국의 초청으로 청사를 방문하여 전지훈련장으로서의 경북의 우수한 스포츠 시설과 문화자원을 소개하였으며 체육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한 경북의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베트남 사격계의 전설과도 같은 국가대표팀 박충건 감독을 비롯,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2023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5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지원분야는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총 7개 분야다. 평가시 울산항 연관 기업이거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된 5개 업체에는 각 1천만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공사 누리집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의 이미지를 친근한 동물과 함께 표현한 권예지씨, 그리고 음악과 함께 원자력발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라나 STUDIO팀이 수상했다. ‘기술에너지, 깨끗한 청정에너지 원자력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기업이미지 공모에 167편,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에 124편 접수됐으며, 1차 사내 전문가, 2차 사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0편을 선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면서도 청정한 원자력발전,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수원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월성원자력본부 유휴부지에 3.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20일 본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태양광발전소는 월성원자력본부 통합자재 창고 지붕과 월성3발전소 주차장 등 1만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을 투입, 지난해 3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발전소에서는 경주시 약 1,8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인 연간 4,1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한수원은 태양광 6.1GW, 풍력 4.2GW, 기타사업(융복합사업 등) 1.8GW을 포함해 2034년까지 12.1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력사업인 원자력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힘써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한다는 회사 미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안채린 교수의 저서 ‘다시, 문화콘텐츠(출판사 해남)’가 출간됐다. 현재 OTT와 같은 신규 콘텐츠 플랫폼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소비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플랫폼을 선택하게 되면서 플랫폼 운영자들은 새로운 고객을 이끌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새롭고 차별적인 콘텐츠 제작 자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콘텐츠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안채린 교수의 저서 ‘다시, 문화콘텐츠’는 책을 읽는 독자들이 쉽게 문화콘텐츠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특히 이 책은 하나의 문화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문화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한 한국의 여러 콘텐츠 사례들을 분석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결실의 이유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고 있다. 한편, 경남대 안채린 교수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의 University of Warwick에서 문화산업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안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문화콘텐츠 산업, 창의 노동, 문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울산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및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구․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시청 토지정보과에 설치(2월 1일) 운영 중인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와 5개 구․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등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부동산 임대차 계약단계부터 선순위 권리관계, 주변 시세 확인 등 계약 전, 계약당일, 계약 후, 잔금 및 입주 시 확인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안내한다. 계약 후에는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제도를 안내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전세 계약 만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하는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고, 과학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동남권 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과학분야 체험교육인 ‘찾아가는 과학교실’과 소프트웨어 기초역량강화 교육인 ‘찾아가는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 등 2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창의융합교육은 심층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서 디지털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초·중학교 각 10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 3천200명, ‘찾아가는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은 초등학교 12개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은 자기 주도적 실험과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에 없던 과학 교구를 체험할 수 있어 교과목 외 심화학습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소외계층인 장애학생에게도 맞춤형 과학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제행동 장애 치유 및 정서안정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1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약 800세대 인근 지자체와 지역 복지재단과 협력 선정한다. 이번 지원은 1월 인상된 난방비가 청구되는 2월이 취약계층에게 더욱 혹독한 시기가 될 것임을 고려해 모든 지원을 2월에 집중키로 했다. 앞서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록적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모두가 어려워진 시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며,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은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올해에도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지난 13일 공고, 14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총 2,030대로 승용차 1,333대, 화물차 690대, 승합(어린이 통학차량) 7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총 245억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 참여를 기대한다" 밝혔다. 또한, 올해 지원대상에는 어린이통학차량과 택배차량이 중점적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다. The private supply of electric vehicles will be actively promoted this year to expand the supply of environmentally friendly vehicles. Ulsan City announced th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지역사회를 위해 ‘제 21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지역사회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말에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생명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 전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동서발전의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으로 이번 릴레이는 당일 본사를 시작으로 2월 한 달 동안 울산·당진·동해·음성·일산 등 지역 사업소에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임직원, 일반시민에게 헌혈기부 활동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동사의 헌혈캠페인은 2014년부터 총 4,780명 임직원이 동참, 고통받는 환아에게 1,425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있다. Korea East-West Power Corporation (KEPCO) announced on Thursday that it is organizing the 21st Love Blood Donation Relay for the local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