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나는 교수님들께서 진도를 나간 후부터 정말 공부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수업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수업을 들었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다. 내 것을 만드는 방법이 나는 이번 졸업 작품전이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건축 인테리어과 제47회 학습성과 발표회를 2023년11월21일부터 11월27일까지 사회과학관 4층 캘러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AI의 출현으로 인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건축설계, 인테리어 시공, 그리고 furnitecture(furniture + architecture)라 명명한 건축적 가구 디자인에 대한 실험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건축 인테리어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건축 인테리어 학과장 고은형교수는 “건축인테리어과의 졸업작품전은 건축학도들의 성인식에 해당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학창 시절을 회상할 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마음의 고향 같은 추억”이라고 이야기 했다. 올해 만학도 졸업생인 김성미는 “졸업을 하는게 보람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개회식에는 박 승호 총장 ,DGID 김종석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미래의 건축가가 될 학생들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 에서 지난 17일 대구 지하철 2호선 이곡 지하철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 달서구 곽병근지회장은 "앞으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열 것이며, 많은 사회 단체들과 기업체 및 자치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캠페인에는 대구 달서구청장(이태훈), 달서구 교통과장, 코끼리 봉사단, 다움 봉사단 ,생활공감 봉사단, 훨트민턴 봉사단이 참석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문의:053-586-889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회장 권영혁)와 수월한방병원(대표원장 강민우)이 20일대구 교통 장애인들을 위한 진료 협력 지정병원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는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수월 한방병원에서 권영혁 협회장과 후원회 ㈜시안이앤디 (대표 남원구) ㈜주안 푸드(대표 김홍섭) 수월 한방병원 대표원장 강민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월 한방병원은 한의학, 의학이 협진되어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으로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관절통증 등을 비수술치료로 집중진료하고 있다. 365일 언제든지, 평일 저녁 및 주말 그리고 공휴일에도 정상진료를 하고 있어 언제든지 아플 때 찾으실 수 있는 한방병원으로 수성점 78병상, 침산 54병상의 입원실을 운영중이며 하루 3식 식사가 제공이 되고 있고, 24시간 공동간병 서비스가 운영중이며 입원실에서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부위의 악화를 방지하며 근육, 인대 손상 정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와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및 주거 복지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이 공사 임직원을 위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4일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도시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1988년 설립, 이하 도개공)는 대구 발전과 시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지방개발공사다. 이 공사는 산업단지개발, 공공주택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 주거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운영을 위한 서비스 체계 및 인프라 구축 등 복지 분야에 지원에 함께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산학협력 분야 교류 및 주문식교육 추진에 대한 협의를 통해 도개공 소속 임직원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등 자기 계발 및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키로 상호 합의했다.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차보현 교수)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교 봉사단은 24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회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외국인유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 만들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 복현동 등 대학 인근 쪽방과 독거노인 100가구에 5kg씩 전달했다. 한편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하반기 각1회씩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구의 젖줄 ‘금호강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분리수거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조혈모세포기증과 헌혈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인류애 실천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난 1997년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국내 활동에 더해 해외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울산중부경찰서가 특정 회사 경영진 간 분쟁에서 ‘편파수사’를 진행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제기됐다. 제보자 박 모씨는 “지난 2019년 울산광역시 소재 건물을 290억원에 매입 분양을 하기 위하여 대출 후 290억원을 법인 계좌에 입금 시켜주고, 법인 인수 과정에서 다른 사건으로 구속 되었으며 그 기간에 동업자 두 사람이 2021년 2월경 141억원 횡령고소를 하여 총35건의 고소 고발을 하였고, 주식과 건물을 빼앗아가버렸다. 고소 고발이 진행되던 사건 중 하나인 보복 협박 사건이 무죄가 선고 되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이어 “내가 고소한 5건에 대해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리는 등 일방적인 수사를 펼쳤다” 분통을 터트리며 “수사과정에서 어떤 외압이나 간섭이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 강조했다. 사건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울산에 건물을 인수하기 위해 특정회사 주식인수를 위해 해당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290억원을 법인 계좌에 입금한다. 얼마 뒤 박 씨는 갑작스럽게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법정구속이 된다. 사회에 격리되어 회사 일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동업자 C씨와 전 건물주 A씨 등이 박 씨소유 건물을 빼앗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황해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환기)은 교육부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을 비롯하여 8개 단체와 함께 연합하여 2023년 11월 28일(화) 인천 부평구 소재 라페니체웨딩홀 5층에서 “황해문화예술 한마당 및 2023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황해교육문화재단은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하는 단체로 올해로 창립 5주년이 된다. 생활 스포츠예술과 문화예술활동을 융합하여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란 슬로건을 현실로 실천하고자 여러 단체들과 상호 협업하여 다양한 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금번 1부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황해인문학 강의인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쉽’이란 주제로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강사: 서인택 상임의장)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 행사는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송년 음식과 국악과 가요, 성악을 비롯한 다양한 ‘황해문화예술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에 축구팬들도 힘을 실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11월 24일 금요일,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축구경기장 입구 앞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 뽑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퀴즈 이벤트에 정답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인천 유치 응원 게시물을 올린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단연 축구팬들을 겨냥한 경품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정상회의 유치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토카드 모음집과 선수단 친필 사인볼이 각각 1등과 2등의 경품으로 준비됐다. 특히, 경기중 팬들의 응원과 함성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핫팩도 마련됐다. 남경선 인천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의 동참 물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호응 및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홍보 활동을 추진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관세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 윤영석·송재호·양금희·홍정민·소병훈 국회의원실과 함께 ‘2023 국민 안전발명 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국민 안전발명 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2023년 올해는 기존 4개 기관(해양경찰·특허·경찰·소방청)에 관세청이 신규로 참여하였고, 대국민 부문이 신설되는 등 참여 대상이 확대되었다. 공무원 부문 811건, 대국민 부문 148건 등 총 9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이들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40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공무원 부문 32건(기관별 8건)과 국민 부문 8건(기관별 2건) 선정 국회의장상(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해경서 이덕규 경사는 특수한 문 개방에 소요 시간이 컸던 기존의 장비를 개선하여 문의 크기와 무게, 공간 등에 제약 없이 신속히 출입문을 개방할 수 있는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24일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김포·서울 통합특별법) 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대표발의자로 나선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은 교통, 교육, 문화, 복지, SOC 사업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두 도시는 인접지역의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서울 편입이 타당하다”며 제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유의원은 “김포시장은 행정안전부에 통합특별법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요청하고, 행정안전부는 김포시민 주민투표를 2024년 2월 10일 전에 실시할 것”과 “국회는 여야를 떠나 통합특별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며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김포시의 광역 교통망 확충, 시민의 안전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타 면제 촉구’등 3건의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가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의 현황과 방향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유아 교육‧돌봄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현황과 통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은희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임옥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부회장,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 의견을 공유했다. 심은희 교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방향, 주요 쟁점 사항’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유보통합을 위해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사 양성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특히 장애영유아 의무교육과 보육을 위해서는 그들을 최우선으로 한 유보통합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모델을 위한 협력 방안과 통합협의체 구성 필요성 ▲‘아이 행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은 24일 논산시 일원에서 제9회 천안·아산공무원 상생교류 협력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산시 공무원노조는 2010년부터 건전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 공직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문화교류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천안·아산공무원 상생교류 협력대회는 서바이벌 체험 및 팀빌딩 활동 등으로 양 도시 상호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관계로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구축 및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영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운영하던 공무원상생교류협력대회를 정상화하여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도시의 공무원 노조가 소통을 바탕으로 노조를 넘어 행정까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2차)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말 도시문제 발굴을 위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문제 발굴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것은 실증지원형 리빙랩이다.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IFEZ 거주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도시문제 발굴) 사업 진행 경과 보고, △실증 대상기업의 제품·서비스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실증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 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개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