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1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그간 진행됐던 연구모임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내 생태계 교란 생물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응규 도의원 등 각계 전문가, 충남도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난 3월 발족 후, 도내 생태계 교란 생물의 현황 및 정책을 연구‧분석해 왔으며, 지난 9월 연구모임 활동 일환으로 예당호를 방문해 가시박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예당호에는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이 88t 이상 잠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나, 수매 대상은 25%에 그쳐 외래종의 근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생태계 교란 생물은 토착종의 생존을 위협해, 도민에게까지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도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 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도에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가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1월 16일(목) 의료 소모품 제조 공급업체인 ㈜NTI(대표 박현)로부터 1천5백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인 아기띠(베이비캐리어)를 기부 받아 이주민 산모들에게 전달했다. ㈜NTI 박현 대표는 부천성모병원을 직접 찾아 아기띠(베이비캐리어) 50개를 기부했으며,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기부 받은 아기띠가 가장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별사랑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별사랑이주민센터’는 이주민, 난민, 탈북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복지센터로, 현재 여성쉼터를 운영하며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겪는 이주민, 특히 미등록 체류 여성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 받은 아기띠 중 일부는 국내외 취약계층 임신부를 지원하는 부천성모병원 프리맘케어(Pre-mom care) 지원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프리맘 케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검사비, 출산비, 만3세까지의 영아의료비,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시행된 부천성모병원 취약계층 임신부 대상 지원사업이다. ㈜NTI 박현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부천성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역사 내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 STOP, 아동행복 GO’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구민의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아동보호팀,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평구 가족심리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렸으며, 알기쉬운 OX퀴즈 참여를 유도해 주민과 아이들이 ‘아동학대’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돼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우리의 아동들이 항상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두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직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이뤄졌다. 부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계, 부평구청 안전총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위기청소년 면담,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점검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동계방학, 졸업식 등을 맞아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 △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선제적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한 12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정밀측정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서 독보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23년 제3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2학년 응시자 1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 전체 합격자 15명 가운데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80%를 차지하며 이 설계된 규격과 일치하는지 측정할 ‘정밀계측 실무기술’을 갖췄는지 평가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스마트기계설계과, 스마트CAD/CAM과, 로봇자동화과, 에너지화 분야에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산업현장의 항공, 선박, 자동차 등의 기계부품 정밀도와 생산된 제품이학플랜트과를 두고 3D프린팅, 로보틱스, 초정밀금형, 이차전지를 포함한 에너지화학 등의 첨단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CAD/CAM과는 정밀측정산업기사 취득을 위해 단기과정을 개설,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이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번 수능시험에 부평서 관내 인천산곡고, 부광고, 인천상정고, 부평여고 4개소 시험장에서 전년 대비 547여 명이 늘어난 총 1,728명이 응시했다. 이날 부평경찰서는 새벽 6시부터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을 비롯해 수험생 이동로·주요교차로·시험장 등에 모범운전자, 기동대, 교통경찰관을 고정배치하고 지자체와 협조하여 시험장에 주차단속원을 배치하여 차량 진출입을 통제 교통장애요인 사전제거 등 교통집중관리 주력하였다. 아울러 수능 시험장 인천산곡고 등 4개교 정문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메시지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핫팩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하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1월 15일(수)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식료품KIT를 전달하는 ‘2023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0돐을 맞이한 ‘성가사랑나눔’ 행사는 1984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우며 가톨릭 영성을 실천해온 부천성모병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1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심곡동, 신중동, 부천동, 중동, 상동,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성곡동, 오정동)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300가구를 발굴하여 식료품KIT를 전달했으며, 성가소비녀회 쌩제의 친구들, 부천성모병원 가정간호팀과 가정호스피스를 통해 이주민,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도 식료품KIT를 전달했다. 식료품KIT는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햄, 참치, 죽 등 11개 품목 9만원이 넘는 식료품으로 구성, 총 500가구에 사랑을 전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6일~7일 양일간 원내에서 교직원 대상 ‘성가사랑나눔 플러스(Plus) 나눔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성가사랑나눔 플러스(Plus) 나눔릴레이는 ‘성가사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헬기 구조가 곤란한 상황이였지만,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 자체 조명, 헬기에 장착된 열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중상을 입은 어선 선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1월 15일 저녁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약 6.5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89톤 어선에서 머리를 다친 A모(남, 54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저녁 7시 28분쯤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A씨는 저녁 8시 1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양경찰서 319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선원 A씨가 의식이 없다는 보고를 받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저녁 8시쯤 응급구조사와 항공구조사가 탑승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7호기)를 현장으로 긴급 이륙시켰다. 약 133킬로미터를 비행하여 서격렬비열도 부근 해상에 대기 중인 태안해양경찰서 319함 부근 상공에 도착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는 저녁 8시 45분쯤 항공구조사를 경비함정 갑판으로 내려보내 중상을 입은 A씨를 기내로 옮겼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로 옮겨진 A씨는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중국 절강이우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에 참여해 52건의 바이어 상담과, 7억 7천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 인천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절강성 이우시는 인구 260만 명으로, 세계 최대의 소상품 도매시장과 소상품 생산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도시다. 세계 소상품의 30%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세계 소상품 시장의 수도’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는 외국 소비재를 중국에 소개하기 위한 ‘수입 소상품 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박람회는 두 개의 아시아관(Asia Pavilion)부터 유럽관(European Pavilion), 아메리카-호주-아프리카 및 국가 간 무역관(America-Australia-Africa&Cross-border Trade Pavilion)까지 4개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2,00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시 공간도 5만㎡에 달한다. 인천시는 2016년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에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5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용역의 공고 절차 및 계약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고등교육정책담당관에 예산이 편성된 도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만 용역 공고가 되어 있으며, 위탁 용역 수행업체의 업태가 비영리, 부동산 등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도 사업을 위탁해 용역수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업의 관리 책임이 고등교육정책담당관에 있는 만큼 용역의 공고 절차, 계약 체결 과정 그리고 현재 사업 추진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지역소멸과 출생률 문제가 심각하다. 공공에서부터 공무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으로 인해 승진 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지자체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실질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루어 마음 편히 근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15일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걸쳐 시의회·시민단체 추천, 인권·법률전문가 등 위촉직 7명과 당연직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14일까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천안시민의 인권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인권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데 필요한 의견 진술과 심의 역할을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위원 여러분들이 모든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천안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담긴 인권친화적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공노)이 내년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 관리 예산안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다. 천공노는 13일부터 최저임금에 맞도록 국회의원 선거 관리 예산안 증액을 요구하는 대국회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리를 위해 정부가 편성한 투표소 사무원 수당 13만 원이 2024년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에 턱없이 부족해 최저임금에 맞추도록 상향해달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정부편성 예산안을 보면 투개표 관리관 19만 원, 투표사무원 13만 원, 개표사무원 7만5000원, 투개표 참관인 10만 원이다. 이 중 투표사무원은 14시간 일함에도 13만 원인데 반해, 투개표 참관인은 6시간 일하고 10만 원의 수당이 책정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정당학회에 선거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용역 결과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선거사무를 진행할 인력 확보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최저임금에 맞게 수당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에서도 문제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 228만m² (약69만평)에 1만6000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정부는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특례시 이동읍 일원의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며 "생활ㆍ환경ㆍ안전ㆍ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구리, 오산,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용인특례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도시' 성격의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인 이동ㆍ남사읍 215만평에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그곳에서 일할 근로자 등의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이동ㆍ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는 별도로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