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와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및 주거 복지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이 공사 임직원을 위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4일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도시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1988년 설립, 이하 도개공)는 대구 발전과 시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지방개발공사다. 이 공사는 산업단지개발, 공공주택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 주거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운영을 위한 서비스 체계 및 인프라 구축 등 복지 분야에 지원에 함께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산학협력 분야 교류 및 주문식교육 추진에 대한 협의를 통해 도개공 소속 임직원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등 자기 계발 및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키로 상호 합의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공사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는 물론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 밝혔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도시개발공사 맞춤형 교육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으로 창의적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실무 교육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협력하는 등 다양한 연계 활동으로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