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박일중 교수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지난 11월 4일(토) 개최된 2023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 및 최우수 포스터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일중 교수는 ‘주상월상 해리를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2차 안정화 구조물은 무엇인가? 사체를 이용한 생체역학적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발표상을, ‘만성 주상월상 해리 치료를 위한 자가 힘줄 이식 및 합성 테이프 보강술: 중기 임상 결과’라는 주제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손목 인대 손상 중 하나인 주상월상 해리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생체 역학으로 인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고 치료 결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박일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상월상 해리를 일으키는 2차 안정화 구조물의 역할을 재규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주상월상 해리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박일중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UCI Orthopedic Biomechanics Laboratory에서 연수한 이래 사체를 이용한 다양한 생역학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선박충돌 사고의 증거물인 페인트 감정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선박 충돌 사고는 국제 해상교통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사고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자료가 필요하다. 증거자료 중 하나인 페인트 분석은 사고 당시 선박의 상태와 운영을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증거물이며, 해양경찰청은 오랜 기간 동안 페인트 분석의 연구 개발에 힘써왔으며, 다양한 사고분석을 통해 노하우를 갖춰왔다. 이러한 해양경찰청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 법과학 증거물 분야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받고,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을 제공하는 국가기관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인정은 페인트 증거물의 입증력이 강화되어 선박충돌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 해상 교통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사고 예방 및 책임소재에 대한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하며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의 명문으로 우뚝 섰다.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최근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재학생 9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 응시 자격은 당초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최근 협회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변경됐다. 이 개정에 따라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응시 없이 1급 지도자 자격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최근 이 협회 자격시험에 이 학과 2학년생 2명, 1학년생 12명이 응시에 나섰다. 1급 자격증 시험은 오전 필기, 오후 실기로 진행됐고, 필기 60점 이상, 18홀 경기 60타 이하의 성적을 얻은 재학생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3월 파크골프 입문하며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자격증을 취득한 김옥희(57, 1년) 씨는 “운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개최한 키즈 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5일 일요일 부천 북부수자원 생태공원에서는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2023 부천FC1995 키즈 월드컵’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키즈 월드컵은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부천FC배 축구대회로, 작년 참가자의 두 배가 넘는 22팀이 참가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대회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196명의 어린이 축구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는 1·2학년부와 3·4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2학년부는 ‘인유서구’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형석 어린이(인유서구)가 MVP로 선정되었고, 3·4학년부에서는 ‘FC B.K’가 우승을 거머쥐면서 정지후 어린이(FC B.K)가 MVP에 선정되었다. 특히, 3·4학년부 우승팀 ‘FC B.K’는 부천의 공식 스폰서 ‘모토카워시’ 김현수 대표의 자녀의 소속 팀으로, 김현수 대표는 경기장에 찾아 뜨거운 응원을 더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는 참가 조건에 걸맞는 1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1월 말 사직 예정인 이행숙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된 황효진 내정자는 민선6기 시절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쳐, 2017년 제9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민선8기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하나회계법인 인천지사의 대표공인회계사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효진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만큼 도시개발 사업 등의 이해도가 높아 제물포르네상스 등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무부시장은 시의회, 정부·국회, 정당·사회단체, 언론기관과 관련된 정무적 업무 수행,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 심의 예정인데,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개편되면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을 소관하고, 경제자유구역청·공사·공단 등과의 정무적 협력 및 조정 등에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향후 인사간담회와 신원조사 등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지난 11월 3일(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국내외 국제 의료관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 시티 부천>이란 주제로 진행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부천시 주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의료관광 회복을 위해 컨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2일에 걸쳐 개최됐다. 11월 3일(금) 진행된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중국 5개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환자유치 사례,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 및 중앙기관과 선진 지역의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세션은 ▲부천 의료관광 중증환자 유치 사례 ▲글로벌 외국인환자 유치 사례와 전략 ▲헬스케어 산업 변화 속 국제의료시장의 미래를 대주제로 삼아 부천 의료관광을 진단하고 미래 전망 및 관련 동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건강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정치인 김선동. 그는 포기를 모르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1988년 이후 20년 동안 보수 정당이 당선된 적이 없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서울 도봉구에 출마하여 첫 당선이 되었다. 그가 낙선과 당선을 반복하는, 국민의힘의 약세 지역이지만 지역구를 옮길 생각이 전혀 없다. 원칙은 단순하다. “내가 사는 곳에서 한다. 오히려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할 일이 많다.” 그는 명성 있는 강남의 국회의원보다, 무소같이 일 잘하는 ‘서민의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 한다. 흔히 선거를 상대 후보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에게 더 근본적인 것은 “자기 자신과 싸움이고, 나의 실제 경쟁자는 자기 자신, 자기 자신과의 투쟁이다.”라고 항상 생각한다. 내가 최선을 다하면 지역 민심은 나의 땀과 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큰 걸음보다 한 걸음씩 걸어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생활 담론 중심의 정치인 모습이다. 바윗덩이를 열심히 깨면 돌덩이가 될 것이고, 조약돌이 될 것이고, 계속 깨다 보면 옥토가 될 수 있다. 사람이 있는 곳에 못 할 것이 뭐냐. 고향은 강원도 원주시이지만, 유년 성장기는 주로 서울에서 보낸 교육자 집안 출신의 김선동. 어릴 때 동네 어른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천 소사본동(동장 홍성관)은 지난 4일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풍요,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마을 제례 ‘윗소사 대동산신제’ 및 ‘은행·느티나무제’를 개최했다. 소사본동 축제위원회(위원장 최창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홀수 해(하늘을 상징하는 해)에 열리며,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6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 ‘소울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신을 모시는 강신 △초헌 △축문낭독 △아헌 △종헌 △첨작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은행·느티나무 기원제가 진행됐다. 이어 호현로에서 산신제 제단이 있는 성주산생활체육공원까지 만장기를 선두로 풍물패와 당주들이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온마을에 제례를 알렸다. 250여 년 전통의 윗소사 대동산신제에서는 10일 전에 제를 위해 담가 묻어두었던 ‘조라 술’ 모셔오기와 축원무(살풀이)가 진행되었으며 시제, 제배 순으로 치성제가 열려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제례에서 ‘앉은 당주’를 맡은 최창규 축제위원장은 “마을 고유의 제례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신생아‧영아 범죄의 현주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특별세미나가 오는 11월 18일(토)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개최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산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및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하는 본 세미나는 신생아를 상대로 한 학대와 매매 그리고 살해까지 다양하게 발생되는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우리 아기들이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전문가들의 넓은 식견을 통해 해법을 찾아가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는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 김천수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연자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지은 교수(신생아‧영아 살해와 매매, 학대의 증례보고)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봉기 교수(신생아‧영아 관련 범죄의 형량은 이대로 좋은가)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과연 누가 신생아‧영아 학대자가 되는가?)가 참여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은정 대구시 아동복지심의부위원장(김은정소아청소년과의원장)이 좌장을 맡게된다. 연자로는 ▲
[시사뉴스 동두천=고명현 기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동두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가 치열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경기도의료원으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계속되는 경기도의 ‘무응답’에 ‘속 타는’ 동두천시가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한목소리’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0월 24일 경기도청 수원 광교 신청사 앞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시민 7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향한 하나된 결집의 힘을 보여줬다. 범대위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간을 끄는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 동북부 주민의 의료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라며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논의부터 다시 검토하는 경기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을 무상 활용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답”이라며 “대진의료재단으로부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박정옥)은 지난 4일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인천지역 회원으로부터 직접 조리한 밑반찬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포그니 인천지역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서 김치를 담그고, 멸치볶음, 장조림, 잡채 등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포그니 인천지역장 이정원 씨는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팬카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인천 회원들은 보육원, 유기견 보호소 등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반려해변 환경 정화 활동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반려해변 제도는 바다를 반려동물처럼 관리하자는 취지의 민간 주도 캠페인이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4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오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국비 5조 4,445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인천시에서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7일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당협위원장들이, 8일에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89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20억 원) ▲인천 1,2호선 철도통합 무선망 구축(97억 원) ▲캠프마켓 공원도로 부지 매입비(118억 원) ▲비점오염 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동구 브랜드빵 명칭을 ‘동브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 브랜드빵은 구가 지난 4월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하고, 구민들의 품평회를 거쳐 만들어진 동구의 대표빵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9월 1~22일까지 명칭 공모를 시작하여 내부심사, 온라인 설문조사, 위생관리심의위원회 3단계를 거쳐 명칭을 확정했다. 1위 동브래, 2위 동구사랑빵, 3위 동구루빵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를 결합하여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 우수상 ‘동구사랑빵’은 사랑방과 빵을 결합하여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눈다를 의미이며, ‘동구루빵’은 ‘동구빵 먹으러 동구로 가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금은 최우수 10만원이며, 우수는 각 5만원으로 동구빵 이용권을 받는다. 구는 11월 중 동구빵에 대하여 ‘동브래’로 상표 등록에 착수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라는 지역 명칭이 많아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인천 동구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하여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