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프랑스 본사 루이비통(LVMH 社)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루이비통(LVMH 社)를 대표해 프랑스 본사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발레리 소니에(Valerie Sonnier) 등 3명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레리 소니에 총괄이사는, “이번 해양경찰에서 검거한 약 1조 5천억 상당의 위조 상품 밀수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양경찰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K-컬처 등 우리나라 지식재산권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타국의 지식재산권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며, “해양경찰은 해양을 통한 밀수단속 강화 등 대한민국 내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중국에서 생산한 유명브랜드 위조 상품을 미국·일본 등으로 가는 환적화물에 은닉해 국내로 유통한 밀수조직 17명을 검거한 바 있다.
논현포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1982.3.2. 지정>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가 지정하는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인천광역시는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 지정문화재에 보존지역을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경우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문화재청장과 협의해 시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인천시 조례로 정해진 국가 지정문화재와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는 도시지역은 200m,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은 500m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재의 역사 문화환경 보호를 위한 것으로 건축행위 등 토지 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을 위해서는 인천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규제 개선 성과다. 앞서 인천시는 문화재 인근 주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4일 청양·당진·예산·태안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설치된 각종 설비의 유지관리비를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구입 시 성능 비교와 효과성 검증으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고,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설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에서 조례가 제·개정돼도 관련 지침이 오랜 시간 수립되지 않거나 업무매뉴얼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실무 반영 절차 지연으로 인해 당초 취지를 상실하지 않도록 의정활동 더 관심을 두고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지역 특성에 따라 교육지원청별 교권 침해 사안이 모두 다른 데, 통일된 대책으로는 해결에도 한계가 있다”며 “선진국의 경우 특별교사를 두고 특별교실로 격리하는 등 강경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효과적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건강검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이춘호 아산시의회 의원, 이상구논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송영천금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준청양군의회 의원 신경철태안군의회 의장등이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 대표회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과 경남 대표회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 “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충과 관련하여 축하 세레모니도 함께 하였다. 최봉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규제를 풀고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역단위 기회발전 특구 조성 등으로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우리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220여 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전국을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최우수 시설 1개소씩 선정, 최고득점 5개소를 우수시설로 선정한다.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65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보완하고 친환경 시설물 구축, 예약시 매크로방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2016년에도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최우수 체육시설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HACCP 등록 양식장의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HACCP 등록 양식장이란, 양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위생 안전 시스템이다. 육상 양식장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도는 총 22개가 등록돼 있으며, 총 4개 품종(뱀장어8‧흰다리새우 12‧우렁이1‧다슬기1)을 관리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385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남 121개, 전북 43개, 제주 66개 순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HACCP 등록‧취소,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하고 지자체에서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등록시설 사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양식장 안전관리인증기준을 평가하고, 위반하면 개선‧보수 명령을 지자체가 하게 되며, 부적합 시 등록을 취소한다. 오 의원은 “현재 수산물 분야는 수산물 고갈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전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결국 해양보다 육상 양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있다. 해수국도 이에 대해 준비할 때”라고 지적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14일 충남도 해양수산국,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태안군 앞바다에서 이뤄지는 해사(바다모래) 채취로 어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인근 양식장은 오염되고, 어족자원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사 채취는 해양자원의 황폐화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어민들의 생계 위협으로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어민을 보호하는 방안 강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도내 해수욕장과 항만을 제외한 해변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방치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처리를 큰 과업으로 두고 청정해양 환경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확보해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시스템상 도내 소규모학교 급식에 생물인 수산물을 납품하기가 어려워 건어물 및 1차 가공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납품체계 전반에 관한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수산물안전성센터의 업무 강화를 위한 인원 증원도
(좌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김재훈 전공의 / 진단검사의학과지원부 김경란 임상병리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에서 전창호 교수 연구팀(전창호 교수, 김재훈 전공의, 김경란 임상병리사)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4일(화) 전했다. 전창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내용의 주제는 ‘소변 결정체 감별을 위한 용해도 시험검사의 정립(Establishment Of Solubility Test For The Differentiation Of Urine Crystals)’으로, 연구팀은 “일부 요결정의 경우 형태나 용해도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여 감별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소변에서 발견될 수 있는 여러 결정의 용해도 결과를 재정립하였고 일부 요결정의 경우 문헌마다 차이가 있는 결과가 있어 이를 확인했다”며 “현미경 검경을 이용한 요결정의 용해도 검사는 요결정의 감별에 유용하였으며, 향후 요결석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외국인유학생 취업은 물론 지역 기업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자기 계발에도 적극 나서는 등 글로벌대학으로서 한 단계 도약에 나섰다.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태근)과 외국인유학생 취업, 공단 내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 자기 계발을 위한 주문식교육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성태근 대구성서산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단 내 우수한 외국인 인재 확보, 외국인 재직자 재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 외국인유학생 취업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영 총장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하여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외국인유학생 대상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과정을 개설하는 등 우리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및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인천 시내 5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316명과 모범운전자 247명 총 563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하여 통행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 주‧정차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긴급 출동에도 경찰사이렌을 울리지 않고,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유발 차량을 원거리에서 우회시킬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 되어 수험생, 학부모께서는 가급적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량 이용 시 시험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수험생을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경북대학교 개교 77주년을 맞아 테크페어 내 부대행사로 교내 창업지원기관(창업보육센터, 기술지주,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성공패키지)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북대 경하홀Ⅱ에서 투자 IR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내 대학發 창업기업의 관심 증대와 성장지원을 위해 네트워킹 및 IR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주)비버블록 포함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투자전문가로는 Tips 운영사를 심사역으로 구성하여 각 기관의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피칭을 통해 개선점 보완 및 투자유치 방향성에 대해 재정립하고 향후 Tips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노하우 개선 및 Tips 유망기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본 테크페어 행사를 총괄하는 공성호 연구산학처장(경북대 전자공학부/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기관 연계, 나아가 유망기업 발굴 및 교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개최된 제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8~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보였다. 동구 민원지적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은 지난 9일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공동으로 ‘지적 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지적 정보를 융합한 증강현실(AR) 플랫폼을 통하여 도시재생사업과 협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날 박지연 주무관은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과 드론 활용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발표하였다. 4차 산업혁명기술인 인공지능과 드론을 통하여 도로 포트홀(Pothole·움푹 팬 곳)을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대표들이 스마트국토엑스포 국제 행사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한국 대표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69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69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 World Congress, IPSF World Congress)’ 인천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는 2024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인천 송도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는 인천 송도를 제69차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은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됐었지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내년 총회가 처음이다. 이로써 1949년 연합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 초년 약사들이 인천으로 모이게 됐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는 약 500여 명의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의 약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로, 세계총회는 워크숍, 심포지엄, 연례회의 등이 열린다. 개최지